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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6.06.20|조회수3 목록 댓글 0
 
  새로운 생 / 정연복

허름한 리어카 가득
실려서 가는

폐지와 종이 박스들
하찮게 보지 말라.

지상에서 보람 있는
한 생을 이미 이루었을뿐더러

머잖아 새 몸 새 모습
새로운 생으로 거듭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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