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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왕조는 흥망성쇠를 겪는다. 해태는 93년 7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힘을 쓰지 못했다.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밥먹듯이 해온 해태는 분명 내리막길을 걷는 듯 했다. 구단의 어려운 살림 탓에 소수정예로 버텨온 해태의 한계가 드러나는 듯 했다. 우승을 하더라도 선수들도 다른 구단, 특히 삼성과 LG 현대 같은 대 그룹의 지원을 받는 구단들의 선수들에 비해 연봉이 적었다. 상대적 박탈감, 지원이 열악한 구단에 대한 애정도는 낮았다. 그래서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를 하면 눈에 불을 켜고 이겨서 우승 배당금을 따먹는 헝그리 정신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마운드의 대들보인 선동렬의 주니치 이적, 그리고 김성한의 은퇴, 야구계는 타이거즈 왕조의 퇴조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남은 자들은 여전히 강했다. 선동렬의 거대한 그림자에 가렸던 김정수,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의 어깨는 강했다. 마지막 방위 이종범이 공격을 지휘했고 이순철, 이건열, 이호성, 정회열 등 고참 선수들이 뭉쳤다. 하와이 전지훈련 중 일어난 항명사건의 아픔을 딛고 우승까지 이루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거즈의 정신과 전력은 그대로 최강이었다. 오히려 선동열과 김성한 없이도 새롭게 우승할 수 있는 신타이거즈의 전통을 만들어냈다. 진화였다.
해태는 새로운 선수들이 몇몇 보였다. 국가 대표 출신의 명품 내야수 김종국이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향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신인 우선 지명으로 뽑은 박재홍은 아마 현대 피닉스에 입단해 줄다리기를 벌이다가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권을 넘겼고, 중견 투수 최상덕을 받았다. 4억 3000만원에 이르는 입단 계약금을 줄 형편이 아니었다. 아울러 계약금 1억원짜리 고졸 신인 3명이 들어섰다. 투수 김상진, 내야수 장성호, 포수 황성기였다. 김상진과 장성호는 투타에서 미래의 타이거즈 간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도중인 5월 25일에는 외야수 동봉철과 내야수 김태룡을 삼성에서 데려와 내외야와 타선 보강을 했다. 소방수는 김정수에게 맡겼다. 선동렬의 빈자리는 컸지만 내실있는 보강도 함께 이루어졌다.
4월은 참혹했다. 하와이 사건의 여파 탓인지 시범 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최하위의 수모를 당했다. 개막과 함께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이종범의 방위복무가 끝나지 않아 신인 김종국을 톱타자로 내세웠지만 타선이 살아나지 않았다. 김성근 감독의 지옥훈련을 통해 체질이 바뀐 쌍방울에게 개막 2연패했다. 쌍방울은 5월 7일까지 1위를 지키는 돌풍을 일으켰다. 마운드의 트리오 이강철, 조계현, 김정수 등이 분투했으나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5승 9패로 4월을 마감했고, 순위는 8위였다. 왕국이 무너지는 조짐이었다.
그러나 4월 30일 일대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마지막 방위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야구 천재' 이종범과 에이스로 떠오른 이대진은 나란히 롯데 경기에 출전한 것이었다. 이종범은 톱타자 겸 주전유격수로 돌아와 5회말 우중간 동점 2루타를 날렸고, 두 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대진은 10회부터 구원 투수로 나서 2이닝을 막고 승리를 따냈다. 이호성이 1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긑내기 솔로 홈런을 날려 탈꼴찌에 성공했다. 확연히 달라진 힘을 보여주었다.
5월에는 14승 13패로 간신히 5할 승률을 넘기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돌아온 이대진이 4승을 따내며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잠수함 투수 이강철이 3승, 조계현이 2승을 보탰다. 투수진의 활약으로 일단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6월부터 선두권을 공략한다. 쌍방울이 뒤로 쳐지고 신생팀 현대가 무섭게 치고 올라와 1위를 달렸다. 해태는 조계현으 연승을 앞세워 13승 9패(.591)의 높은 승률을 올려 4위까지 도약했다. 조계현은 1완봉승 포함 3연속 와투와 5스을 챙겼다. 조계현은 7월과 8월까지 12여승을 올려 팀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7월부터는 제트 엔진을 장착한다. 7월 3일 광주에서 현대를 불러들였다. 당시 2군행과 대타와 대주자로만 기용했던 이순철(2번), 이건열(6번), 이호성(5번) 등 베테랑 3명을 동시에 라인업에 포진시켰다. 베테랑들의 가세와 함께 타선의 힘 뿐만 아니라 덕아웃의조직력까지 더해지면서 3-1로 승리하고 선두등극 채비를 차렸다. 7월 10일 광주 한화전에서 조계현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을 앞세워 13-2로 대승을 거두고 2위에 올라 현대를 바짝 추격했다. 7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이대진이 완봉승을 낚고 9회 집중 4안타를 터트려 4-0으로 승리하고 드디어 1위에 올랐다.
해태는 8월에도 17승 1무 7패의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선발진과 김정수의 소방능력이 출중했고, 강태원과 임창용의 중간 계투진도 탄탄했다. 김정수는 10연속 구원 성공을 해서 "제구력 없던 김정수가 맞느냐?"는 찬사를 들었다. 김응룡 감독은 9월 1일 프로 감독 최초로 9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마지막 고비는 쌍방울의 맹추격이었다. 김성근 감독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말려 쌍방울과의 4경기를 모두 패하는 바람에 한때 1.5 경기차까지 쫒겼다. 특히 9월 14일 광주 쌍방울전에서는 8-14로 대패하며 분위기도 극도로 악화돼 역전 위기까지 몰렸다. 그러나 선수들이 의기 투함했고 '20-20 클럽' 에 가입한 이종범과 이대진의 할약으로 쌍방울의 추격을 어렵게 꺾었다. 9월 21일 김응룡 감독은 6회부터 이대진을 후반에 기용해 10-4로 꺾고,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다.
1996![]() 김응룡 |
신용균 유남호 이상윤 차영화 조충열 김종모 정현발 김종윤 김일권 장채근 |
김정수 조계현 이강철 강태원 이대진 강대성 김봉영 최상덕 최재영 이원식 이용훈 임창용 백대산 강문구 이재만 정윤현 송유석 김상진 정영철 박진철 최향남 |
정회열 최해식 김지영 남상규 권오성 황성기 박병호 |
이종범 홍현우 양회열 이경복 구한성 유진우 김 신 안상준 최희창 이호준 김형성 이민호 김재덕 최철민 김종국 우승진 송인호 |
이순철 이호성 이건열 박재용 박재벌 이병훈 김병조 김 훈 장성호 추평호 이동욱 김태동 박기택 배 훈 |
1996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 사진 및 자료 - KIA 타이거즈 제공 >
| 타이거즈는 96시즌을 최악으로 평가했던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통산 8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96시즌 우승은 기존의 권위와 상식을 뒤엎은 한편의 '쿠데타적 드라마'로 평가할 만 했다. 팀의 구심점이었던 선동열과 김성한이 빠진 뒤 김응룡 감독과 선수들은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이것이 자극제가 되었을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그 둘의 공백이 오히려 팀웍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어 특유의 강인한 타이거즈 정신으로 3년만에 팀 우승을 이끌어 냈다. 4월은 잔인했다. 팀성적 5승9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타이거즈는 이종범과 이대진이 방위소집에서 해제, 그라운드에 복귀하면서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예초에 4강권이 목표였던 타이거즈는 6~7월에 대반격을 거듭, 마침내 93년 9월 27일 이후 장장 1천 46일만인 7월 31일 단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 했으며 강태원, 임창용 등 중간 계투진이 힘을 보탰고 마무리 김정수가 10연속 구원에 성공하는 등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 한때 2위였던 한화가 1.5게임차로 바짝 따라 붙으면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긴장을 놓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결과 페넌트레이스 1위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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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이 빠진 호랑이의 마운드는 낮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쉽게 무너질 마운드가 아니었다. 지난해 방어율 타이틀에 빛나는 조계현은 팀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16승을 기록, 팀의 제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5월 방위소집에서 해제된 이대진은 팀내 최다 탈삼진을 기록함과 동시에 조계현과 같이 16승으로 든든한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다.
1996.05.22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 광주 삼성전에서 9회초부터 포수로 나선 이종범 선수, 투수는 이대진이었다. 이날 이종범은 13회까지 안방을 지키며 2루 도루를 시도하던 김재걸을 잡아내는 등 포수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1996.08.23 대전, 한화와의 경기 8회말까지 4:0으로 끌려가던 해태는 9회초에 정말 만화같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종범 선수는 또 한 번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된다. 해태의 투수는 임창용.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5:4 승리로 마감한다.
9회초, 8회까지 호투하던 선발 송진우가 체력이 다한 듯, 포볼 2개로 1사, 1,2 루 에서 7번 타자 박재용에게 안타를 허용해서 1사 만루,,, 이어 밀어내기 볼넷으로 4:1 이 된다. 이 때, 한화 벤치에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에이스 정민철을 소방수로 전격 내보낸다. 정민철은 9번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우선 급한 불울 끈다. 다음 타자가 이종범 선수,, 9회말 투아웃에 팀은 4:1로 지고 있고, 주자는 만루인데 팬들은 이런 상황을 한 번 쯤은 꿈꾼다. 4:1로 지고 있는 상황이고, 9회말 투아웃 주자 만루에 만루 홈런 한 방으로 끝내기로 이기는 것~~
그러나, 해태는 원정경기였고, 이종범 선수는 결국 만루 홈런 한 방으로 5:4 로 역전시켰다. 9회말, 해태에는 남아있는 포수 자원이 없었다. 결국 이종범 선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다행히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이종범 선수의 천재성만 입증한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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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팀 타율 7위를 기록했던 방망이는 이종범과 홍현우의 젊은 피를 중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이종범은 1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의 초구를 공략, 담장 너머로 쏘아 올리며 공격의 첨병역할을 멋지게 수행해냈는가 하면, 상대공격의 맥을 끊어 놓는 환상적인 호수비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종범은 1번타자이면서도 팀내에서 가장 많은 25개의 홈런을 기록,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20클럽'에 그의 이름을 올린다. 이종범과 함께 타이거즈의 공격을 이끈 홍현우는 팀내 중심타자로서 전경기(126경기)에 출장, 타율 .332를 기록하며 더 이상 새끼호랑이가 아닌 팀의 주포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이순철과 이호성, 그리고 신인 김종국은 규정타석을 채우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
| '96 한국시리즈는 산전수전을 다 겪고 통산 7차례의 우승 훈장을 달고 나온 타이거즈와 태평양을 인수하며 새단장을 한 지 불과 한 시즌만에 일약 최고의 무대로 올라선 현대 유니콘스(정규시즌 4위)의 맞대결은 여러모로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역대 한국시리즈 승률 100%를 자랑하는 타이거즈는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으로 짜여진 막강 선발진을 앞세워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현대와 대망의 한국시리즈를 가졌다. 타이거즈는 1차선에서 에이스 조계현을 등판시킬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이대진을 내세웠다. 이대진은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현대타선을 7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으며 초반부터 화끈하게 타오른 타선은 그의 어깨를 한층 가볍게 해주며 손쉬운 1승을 안겼다. 1차전의 승리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타이거즈는 2차전에서 에이스 조계현을 올려 상대의 기를 꺾어 놓으려 했으나, 1차전과는 달리 타선이 침묵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결국 연장 11회초 결승점을 내주며 한국시리즈 사상 가장 긴 4시간 35분의 혈투를 마감했다. 3차전은 이강철을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국내 최고 언더핸드 투수인 이강철은 각도가 예리하고 홈플레이트서 좌우로 휘어지는 변화구로 현대 타자들을 요리,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으로 한국시리즈 사상 5번째 완봉승의 기염을 토했다. |
| 4차전은 호랑이들에게 있어 치욕의 한판이 되고 말았다. 이대진과 정명원이 맞선 4차전에선 7회까지 양팀 모두 '0'의 행진을 거듭하며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현대의 선발로 나선 정명원이 거듭된 호투를 보이자 팀 타선은 8회 대거 4점을 뽑아 승리를 결정지었으며, 정명원은 홀로 마운드를 끝까지 지키며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의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
| 2승2패의 백중지세를 이루며 무대를 잠실로 옮긴 타이거즈는 조계현을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4차전에서 '노히트노런'의 수모를 당했던 타이거즈는 상대선발 정민태를 상대로 단 한번의 찬스를 효과적으로 살려내며 3대1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호성은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4번타자 역할을 120% 수행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6차전은 3차전 승리투수이자 5차전에서 세이브를 올린 이강철을 올리며 패권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현대도 이에 뒤질세라 4차전의 히어로 정명원을 내세워 대반전을 노렸으나, 우승에 굶주린 호랑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타이거즈는 이강철에 이어 김정수, 이대진 등 정예투수들의 효과적인 계투작전으로 현대타선을 단2점으로 묶으며 팀은 5대2로 승리, V8의 위업을 달성했다. |
| 유들유들한 버들가지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농락하며 데뷔 첫해 15승을 기록, 일찌감치 그 능력을 인정받은 이강철. 그의 진가는 96 한국시리즈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팀간 성적 1승 1패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3차전 경기의 선발로 완봉승을 따낸 이강철은 5차전 마무리에 이어 팀 우승의 향방을 놓고 벌인 6차전에서 다시금 선발 투수로 나와 5와 1/3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현대 타선을 잠재우고 팀 우승을 결정짓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한국시리즈 MVP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
| '96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받은 타이거즈 선수는 외야수 부문의 이종범과 3루수 부문 홍현우, 지명타자 부문 박재용 등 3명이었다. 이종범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겠지만, 박재용은 한국시리즈에서 19타수 8안타, 0.421의 고타율을 선보임으로서 팀이 현대를 꺾고 V8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청각 장애를 안고 있던 그였지만 남들 보다 두배 이상 열심히 뛰며 경기에 임해 골든 글러브라는 값진 선물을 받게 되었다. (사진 아랫줄 오른쪽부터 두번째) |
[1996년 한국시리즈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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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 타자 | ||||||||||||||||||
| 강태원, 김상진, 김정수, 이강철 이대진, 임창용, 조계현 |
김병조, 김재덕, 김종국, 김태룡, 동봉철, 박재벌 박재용, 이건열, 이경복, 이순철, 이종범, 이호성 정회열, 최해식, 홍현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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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전 | 일자 | 상대팀 | 구장 | 결과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세이브 | 관중 | 비고 | ||||||||||
| 1 | 10.16 | 현대 | 광주 | 8-3 승 | 이대진 | 위재영 | 김정수 | 15,000 | |||||||||||
| 2 | 10.17 | 현대 | 광주 | 1-2 패 | 조웅천 | 김정수 | 15,000 | 연장 11회 | |||||||||||
| 3 | 10.19 | 현대 | 인천 | 5-0 승 | 이강철 | 위재영 | 11,418 | ||||||||||||
| 4 | 10.20 | 현대 | 인천 | 0-4 패 | 정명원 | 이대진 | 11,418 | ||||||||||||
| 5 | 10.22 | 현대 | 잠실 | 3-1 승 | 조계현 | 정민태 | 이강철 | 30,500 | |||||||||||
| 6 | 10.23 | 현대 | 잠실 | 5-2 승 | 이강철 | 정명원 | 이대진 | 30,500 | 4승 2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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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방어율 | 경기 | 완투 | 완봉 | 승리 | 구원 | 패 | 세 | 홀드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4구 | 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 | ||
| 1996 | 1.47 | 6 | 1 | 1 | 4 | 0 | 2 | 3 | 55 | 37 | 4 | 16 | 5 | 51 | 12 |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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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타율 | 경기 | 타수 | 득점 | 안타 | 2타 | 3타 | 홈런 | 타점 | 도루 | 희타 | 희비 | 4구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
| 1996 | 0.217 | 6 | 184 | 22 | 40 | 10 | 4 | 4 | 22 | 11 | 5 | 2 | 29 | 5 | 40 | 0.336 | 0.380 | ||
[1996년 팀별 성적]
|
1996년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
해태 타이거즈 |
126 |
73 |
51 |
2 |
0.587 |
|
현대 유니콘스 |
126 |
67 |
54 |
5 |
0.552 |
|
쌍방울 레이더스 |
126 |
70 |
54 |
2 |
0.563 |
|
한화 이글스 |
126 |
70 |
55 |
1 |
0.560 |
|
롯데 자이언츠 |
126 |
57 |
63 |
6 |
0.476 |
|
삼성 라이온즈 |
126 |
54 |
67 |
5 |
0.448 |
|
LG 트윈스 |
126 |
50 |
71 |
5 |
0.417 |
|
OB 베어스 |
126 |
47 |
73 |
6 |
0.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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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고향팀의 선수로서는 고향 땅을 밟지 못했던 김기태와 박재홍
쌍방울의 간판 타자이자 홈런왕 김기태는 왜 해태 유니폼을 입지 못했을까?? 신인 지명사에서 가장 뼈아픈 인물이 바로 김기태였다. 광주일고 출신으로 인하대에 진학한 김기태는 아마야구의 간판타자였다. 90년 해태의 1차 지명선수로 유력했다. 그러나 해태는 진흥고 출신의 투수 오희주를 선택했고, 김기태는 아쉬움을 달래며 자신을 특별지명한 신생 쌍방울의 유니폼을 입는다.
당시 해태의 선수 구도 때문이었다. 1루수 김성한이 건재한데다 이건열이 후보로 있었다. 아울러 좌타지만 박철우도 버티고 있어 김기태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응룡 감독은 직접 김기태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낙점하려고 했다. 스윙이 너무 좋아 프로에서도 대성할 재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야구는 투수놀음이 아니던가. 150km 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진 오희주의 상품성이 너무 커보였다. 김응룡 감독은 코치들을 불러모아 특별 회의를 열었다. 당시 코치들은 "김기태가 수비는 외야를 못보고 1루수 밖에 뛸 수 없어 운용의 폭이 좁다. 같은 왼손 타자인 박철우도 있어 겹친다." 면서 투수 오희주를 추천한다. 김응룡 감독은 아쉬움을 접고 오희주를 선택했다. 김감독은 오희주가 지명을 받고 광주구장으로 첫 인사를 왔을 때 머리에 무스를 바르고 나타나자 크게 실망했다. 결국 오희주는 프로에 적응하지 못하고 93년 1월 27일 LG로 트레이드 된다.
김기태는 루키였던 91년 27홈런, 92년 32홈런을 터트렸고, 94년에는 홈런왕(25개)에 오르는 등 쌍방울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타고난 근성과 배짱, 성실성으로 팬들의 인기를 모았고, 김응룡 감독은 그를 볼때마다 허전한마음으 달래야 했다. 당시 3장이었던 1차 지명권이 90년에는 두 장으로 줄어들었고, 91년에는 한 장으로 다시 줄어든 통에 김기태를 잡지 못한 이유도 있었다. 감독은 이후에도 여러 번 김기태를 포기한 것을 후회하는 발언을 했다. 한 번 어긋난 인연이었을까?? 삼성 지휘봉을 잡고 김기태와 뒤늦게 만났지만 2001년 SK로 트레이드 시키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또 한명의 아쉬운 신인은 박재홍이었다. 연세대를 졸업한 박재홍은 96시즌을 앞두고 광주일고 동기생인 고려대의 주전 유격수 ㄱ몽국과 함께 아마의 최대어로 꼽혔다. 원래 해태가 92년 우선 지명한 선수였다. 국가대표 주전 3루수이자 '리틀 쿠바' 로 불리울 맡큼 찬스에 강했다. 만일 박재홍이 입단하면 이종범(유격수), 김종국(2루수), 박재홍(3루수), 홍현우(1루수 또는 지명타자) 등의 막강한 내야진과 라인업을 만들 수 있었다. 새로운 해태의 라인업이 탄생할 조짐이었다. 그러나 박재홍이 아마 현대 피닉스에 입단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자했다. 계약금만 4억원을 넘게 받은 박재홍과 해태는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당시의 재정 형편으로는 박재홍의 요구액을 맞추기 힘들었다.동기생인 김종국의 계약금은 2억 5000만원이라는 점도 걸리는 대목이었다. 결국 현대와 지명권을놓고 사실상 트레이드 협상을 벌이게 된다. 에이스급 투수 안병원을 요구했으나 현대의 거절로 성사되지 않았고, 94년 13승을 따내고 부상 재활중이었던 우완 투수 최상덕을 받는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
현대에 입단한 박재홍은 개막과 함께 폭발적인 타격으로 맹위를 떨친다. 연일 홈런포를 터트리며 신생 현대의 간판타자로 우뚝 섰다. 결국 9월 3일 잠실 LG전에서 3회초 김용수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날려 사상 처음으로 '30-30(홈런-도루)클럽'을 창설했다. 박재홍은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홍은 타격시 내딛는 왼발이 타석을 벗어나는 타격폼 논란을 일츠켜 김성근 쌍방울 감독과 김응룡 해태 감독의 거센 항의를 초래했다. 그만큼 괴물 신인에 대한 견제가 심했다.
고향 광주에서 경기를 할 때는 팬들로부터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었고 흥분한 관중이 던진 물체에 맞는 등 수난을 겪었다. 박재홍은 2003년 1월 현대에서 이적해 고향팀 KIA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KIA 는 장성훈과 현금 10억원을 내주고 데려왔다. 그러나 2년동안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04년 시즌을 마치고 SK로 재 트레드 됐다.
만일 김기태와 박재홍이 해태 유니폼을 함께 입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팬들의 입장에선 참으로 흥미로웠을 것이다. 그들이 해태에서도 잘했을지도 궁금한 대목이다. 만일 대단한 성적을 올렸다면 IMF 사태로 해태 구단이 흔들렸을 때 모두 트레이드 운명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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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야구 역대 개인상 수상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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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MVP |
최우수 신인 |
올스타전MVP |
한국시리즈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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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
박철순(OB,투수) |
김용희(롯데,내야수) |
김유동(OB,외야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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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
이만수(삼성,포수) |
박종훈(OB,외야수) |
신경식(OB,내야수) |
김봉연(해태,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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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최동원(롯데,투수) |
윤석환(OB,투수) |
김용희(롯데,내야수) |
유두열(롯데,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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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
김성한(해태,내야수) |
이순철(해태,내야수) |
김시진(삼성,투수) |
해당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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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
선동열(해태,투수) |
김건우(MBC,투수) |
김무종(해태,포수) |
김정수(해태,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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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
장효조(삼성,외야수) |
이정훈(빙그레,외야수) |
김종모(해태,외야수) |
김준환(해태,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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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김성한(해태,내야수) |
이용철(MBC,투수) |
한대화(해태,내야수) |
문희수(해태,투수) |
|
1989 |
선동열(해태,투수) |
박정현(태평양,투수) |
허규옥(롯데,외야수) |
박철우(해태,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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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선동열(해태,투수) |
김동수(LG,포수) |
김민호(롯데,내야수) |
김용수(LG,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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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
장종훈(빙그레,내야수) |
조규제(쌍방울,투수) |
김응국(롯데,외야수) |
장채근(해태,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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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
장종훈(빙그레,내야수) |
염종석(롯데,투수) |
김성한(해태,내야수) |
박동희(롯데,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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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김성래(삼성,내야수) |
양준혁(삼성,외야수) |
이강돈(빙그레,외야수) |
이종범(해태,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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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
이종범(해태,내야수) |
유지현(LG,내야수) |
정명원(태평양,투수) |
김용수(LG,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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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
김상호(OB,외야수) |
이동수(삼성,내야수) |
정경훈(한화,내야수) |
김민호(OB,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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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
구대성(한화,투수) |
박재홍(현대,외야수) |
김광림(쌍방울,외야수) |
이강철(해태,투수) |
| 연도 | MVP | 최우수 신인 | 올스타전MVP | 한국시리즈MVP |
|---|---|---|---|---|
| 1982 | 박철순(OB,투수) | 김용희(롯데,내야수) | 김유동(OB,외야수) | |
| 1983 | 이만수(삼성,포수) | 박종훈(OB,외야수) | 신경식(OB,내야수) | 김봉연(해태,내야수) |
| 1984 | 최동원(롯데,투수) | 윤석환(OB,투수) | 김용희(롯데,내야수) | 유두열(롯데,외야수) |
| 1985 | 김성한(해태,내야수) | 이순철(해태,내야수) | 김시진(삼성,투수) | 해당자 없음 |
| 1986 | 선동열(해태,투수) | 김건우(MBC,투수) | 김무종(해태,포수) | 김정수(해태,투수) |
| 1987 | 장효조(삼성,외야수) | 이정훈(빙그레,외야수) | 김종모(해태,외야수) | 김준환(해태,외야수) |
| 1988 | 김성한(해태,내야수) | 이용철(MBC,투수) | 한대화(해태,내야수) | 문희수(해태,투수) |
| 1989 | 선동열(해태,투수) | 박정현(태평양,투수) | 허규옥(롯데,외야수) | 박철우(해태,내야수) |
| 1990 | 선동열(해태,투수) | 김동수(LG,포수) | 김민호(롯데,내야수) | 김용수(LG,투수) |
| 1991 | 장종훈(빙그레,내야수) | 조규제(쌍방울,투수) | 김응국(롯데,외야수) | 장채근(해태,포수) |
| 1992 | 장종훈(빙그레,내야수) | 염종석(롯데,투수) | 김성한(해태,내야수) | 박동희(롯데,투수) |
| 1993 | 김성래(삼성,내야수) | 양준혁(삼성,외야수) | 이강돈(빙그레,외야수) | 이종범(해태,내야수) |
| 1994 | 이종범(해태,내야수) | 유지현(LG,내야수) | 정명원(태평양,투수) | 김용수(LG,투수) |
| 1995 | 김상호(OB,외야수) | 이동수(삼성,내야수) | 정경훈(한화,내야수) | 김민호(OB,내야수) |
| 1996 | 구대성(한화,투수) | 박재홍(현대,외야수) | 김광림(쌍방울,외야수) | 이강철(해태,투수) |
< 한국프로야구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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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투수 |
포수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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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
구대성-한화 |
박경완-쌍방울 |
김경기-현대 |
박정태-롯데 |
홍현우-해태 |
이종범-해태 |
김응국-롯데
양준혁-삼성
박재홍-현대 |
|
1995년 |
이상훈-LG |
김동수-LG |
장종훈-한화 |
이명수-OB |
홍현우-해태 |
김민호-OB |
김광림-쌍방울
김상호-OB
전준호-롯데 |
|
1994년 |
정명원-태평양 |
김동수-LG |
서용빈-LG |
박종호-LG |
한대화-LG |
이종범-해태 |
윤덕규-태평양
박노준-쌍방울
김재현-LG |
|
1993년 |
선동렬-해태 |
김동수-LG |
김성래-삼성 |
강기웅-삼성 |
한대화-해태 |
이종범-해태 |
이순철-해태
김광림-쌍방울
전준호-롯데 |
|
1992년 |
염종석-롯데 |
장채근-해태 |
장종훈-빙그레 |
박정태-롯데 |
송구홍-LG |
박계원-롯데 |
이순철-해태
이정훈-빙그레
김응국-롯데 |
|
1991년 |
선동렬-해태 |
장채근-해태 |
김성한-해태 |
박정태-롯데 |
한대화-해태 |
류중일-삼성 |
이순철-해태
이정훈-빙그레
이호성-해태 |
|
1990년 |
선동렬-해태 |
김동수-LG |
김상훈-LG |
강기웅-삼성 |
한대화-해태 |
장종훈-빙그레 |
이종훈-빙그레
이강돈-빙그레
이호성-해태 |
|
1989년 |
선동렬-해태 |
유승안-빙그레 |
김성한-해태 |
강기웅-삼성 |
한대화-해태 |
김재박-MBC |
김일권-태평양
이강돈-빙그레
고원부-빙그레 |
|
1988년 |
선동렬-해태 |
장채근-해태 |
김성한-해태 |
김성래-삼성 |
한대화-해태 |
장종훈-빙그레 |
이순철-해태
이강돈-빙그레
이정훈-빙그레 |
|
1987년 |
김시진-삼성 |
이만수-삼성 |
김성한-해태 |
김성래-삼성 |
한대화-해태 |
류중일-삼성 |
이광은-MBC
김종모-해태
장효조-삼성 |
|
1986년 |
선동렬-해태 |
이만수-삼성 |
김성한-해태 |
김성래-삼성 |
한대화-해태 |
김재박-MBC |
이광은-MBC
김종모-해태
장효조-삼성 |
|
1985년 |
김시진-삼성 |
이만수-삼성 |
김성한-해태 |
정구선-청보 |
이순철-해태 |
김재박-MBC |
이광은-MBC
박종훈-OB
장효조-삼성 |
|
1984년 |
최동원-롯데 |
이만수-삼성 |
김용철-롯데 |
정구선-삼미 |
이광은-MBC |
김재박-MBC |
김종모-해태
홍문종-롯데
장효조-삼성 |
|
1983년 |
장명부-삼미 |
이만수-삼성 |
신경식-OB |
정구선-삼미 |
김용희-롯데 |
김재박-MBC |
김종모-해태
박종훈-OB
장효조-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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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
황태환-OB |
김용운-MBC |
김용달-MBC |
차영화-해태 |
김용희-롯데 |
오대석-삼성 |
김성관-롯데
양승관-삼미
김준환-해태 |
|
===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0 한국 프로야구 1982년 해태 타이거즈 창단 및 선수 프로필 / 나에게 남은 해태 타이거즈의 기억...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1 한국 프로야구 1983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 그리고, 해태 타이거즈의 기적...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2 한국 프로야구 1984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3 한국 프로야구 1985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4 한국 프로야구 1986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5 한국 프로야구 1987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6 한국 프로야구 1988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7 한국 프로야구 1989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8 한국 프로야구 1990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89 한국 프로야구 1991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0 한국 프로야구 1992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1 한국 프로야구 1993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2 한국 프로야구 1994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3 한국 프로야구 1995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4 한국 프로야구 1996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5 한국 프로야구 1997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6 한국 프로야구 1998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7 한국 프로야구 1999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8 한국 프로야구 2000년 해태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299 한국 프로야구 2001년 해태 /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0 한국 프로야구 2002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1 한국 프로야구 2003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2 한국 프로야구 2004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3 한국 프로야구 2005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4 한국 프로야구 2006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5 한국 프로야구 2007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6 한국 프로야구 2008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7 한국 프로야구 2009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한국 프로야구 2009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12년 만에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KIA의 2009시즌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 할 정도로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8 한국 프로야구 2010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309 한국 프로야구 2011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422 한국 프로야구 2012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648 한국 프로야구 2013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1209 한국 프로야구 2014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한국 프로야구 2015년 KIA 타이거즈 활약상 및 선수들 사진 http://cafe.daum.net/j61934605/KAen/1210 2016년 KIA 타이거즈 기억에 남는 경기 :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서상사 서동욱 http://cafe.daum.net/j61934605/KAen/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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