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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야기

좋은 글 중에서

작성자화담|작성시간26.06.13|조회수1 목록 댓글 0

🌹 즐겁게 살다 갑시다.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 줌 흙으로 돌아갑니다.

호화로운 묘지(墓地)속에
묻힐 수도 있고,
이름없는 풀숲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 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갈 수도 있습니다.

극락(極樂)이니
천당(天堂)이니
그런 것은 인간의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觀念)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이
아닐까요?

신(神)이 인간(人間)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神)을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인간은 본래 너무
나약(懦弱)해서 의지
(意志)할 신(神)과
종교(宗敎)를 만들어놓고
스스로 그 카데고리
속(束)에 갇혀서 살게 된
것입니다.

즉, 사람은 인간으로
시작되어 인간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초대(招待)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許諾)하지
않았어도 이세상으로부터
떠나갑니다.

자의(自意)에 의(意)해
태어난 사람은 없듯이
또한 마찬가지로 속절없이
떠나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拒逆)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攝理)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살아오면서 다소간에
화(火)를 내머 살아왔을 것입니다.

지나고 나니 그 화(火)란 모두
나를 불태운 것이고, 상대(相對)를
불태운 것이고, 같이 있었던 사람들을
불태웠던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 속담(俗談)에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라는 말이 있는데,
메주를 만들어서 볏짚으로 엮어
벽이나 천장(天障)에 걸어두는데
그러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
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醱酵)
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 간에
다툼이 잦다면 그 다툼의 '홧김'에 의해
메주 균(菌)이 죽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주가 까맣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무서운 것이 '홧김'인데,
잔뜩 화(火)를 품고서 어린이나
사람을 대(代)하면 어찌 될까요?

싸움이 잦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를
달고 사는 것은 바로 홧김이 인체에
영향(影響)을 미쳤기 때문이랍니다.

노여운 기운(氣運)은 항상(恒常)
그 죄(罪)없는 아이들의 혈관(血管)
속을 흐른다고 합니다.

그러니 살아있는 동안에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바람처럼 홀연(忽然)히 떠나버릴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삶" 이니까요.

항상 매사(每事)에 안전 제일이며
건강(健康)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매사에 감사함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세상(世上)은 씨끄러워도
세월(歲月)은 갑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동안에
자주 만나고 자주 연락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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