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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산 정리

제372차(2025.10.11.) 설악산국립공원(금요일 밤 출발)

작성자성휘경|작성시간25.08.10|조회수1,962 목록 댓글 76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은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는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흔히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하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1m)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의 속초시에 속하는 동해안 쪽을 외설악, 서쪽의 인제군에 속하는 내륙 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속초시 남쪽의 양양군에 속하는 곳을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악산은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는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흔히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하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1m)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의 속초시에 속하는 동해안 쪽을 외설악, 서쪽의 인제군에 속하는 내륙 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속초시 남쪽의 양양군에 속하는 곳을 남설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 미시령, 서쪽의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맥, 서쪽의 귀때기청과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북동쪽의 화채봉과 칠성봉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으로 나누어진다. 이들 능선을 경계로 그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각각 불린다.

설악산의 기암절벽과 폭포는 화강암이 관입하여 땅이 솟아오르는 과정에서 다수의 절리가 발생하고, 이 절리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차별침식이 일어나 형성된 지형이다.

주요 식생으로는 신갈나무, 당단풍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과 소나무, 잣나무, 분비나무 등의 상록침엽수림이 함께 어우러져 삼림을 구성하지만, 부분적으로는 한 가지 나무로 이루어진 숲도 있다. 이외에 금강배나무, 금강봄맞이, 금강소나무, 눈설악주목, 설악금강초롱 등의 특산물과 난쟁이붓꽃, 한계령꽃 등의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 분포로 보면 설악산은 북방계식물의 남쪽 한계지대인 동시에 남방계식물의 북쪽 한계지대이다.

천연보호구역 내에 서식하는 동물은 1,5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가운데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 수달, 열목어, 어름치 등은 각각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65년 11월 5일 163.4㎢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동시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2년 8월 12일에는 생물권보전지역이 되었다. 설악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1991년 1월 1일부터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었다. 1993년 5월 19일 생물권보전지역을 추가로 지정하였고, 2003년 8월 30일에는 국립공원구역을 추가로 확장하였다. 2006년 3월 24일에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를 개소하였다. 2011년 1월 10일에는 설악산국립공원의 남쪽에 있는 점봉산(1,424m)을 설악산국립공원에 편입하였다. 현재는 398.237㎢를 관리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세계의 주요 보호지역을 6개의 유형으로 분류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테고리 Ⅴ인 경관보호구역(Protected Landscape)으로 분류되었다가, 2005년 12월 6일에 카테고리 Ⅱ인 국립공원(National Park)으로 격상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먼저 카테고리 Ⅱ로 격상되었다.

설악산천연보호구역은 특별히 보존해야 할 지질 및 지형을 비롯하여 동물과 식물 자원이 풍부하여 자연고고학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경관고고학적으로도 보존의 가치가 매우 큰 곳이다. 또한 전통 사찰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하나이므로 설악산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내설악은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소양호로 흘러드는 하천이 형성한 백담계곡 · 수렴동계곡 · 가야동계곡 · 백운동계곡 ·12선녀탕계곡 등의 계곡과 용아장성과 같은 산세로 유명하며, 경관이 우아하고 여성적인 절경을 자랑한다. 이에 비하여 외설악은 천불동계곡과 더불어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칼과 창처럼 솟은 기암절벽과 폭포가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따라서 외설악은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다.

외설악의 토왕성폭포, 독주폭포, 남설악의 대승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이다. 남설악에는 88m 높이의 대승폭포를 비롯하여 장수대, 오색온천, 오색약수 등이

설악산의 대표적인 사찰로는 내설악의 백담사와 외설악의 신흥사가 있으며, 경내에는 향성사지삼층석탑(보물, 1966년 지정)과 신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2011년 지정), 신흥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보물, 2012년 지정)을 비롯하여 신흥사 극락보전 · 신흥사경판 · 청동시루 · 석조계단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봉정암과 계조암 · 오세암 · 내원암 등 많은 암자가 있다.

설악산에는 경치가 뛰어난 명승이 많이 있다. 비룡폭포 계곡 일원(명승, 2013년 지정), 토왕성폭포(명승, 2013년 지정), 대승폭포(명승, 2013년 지정), 설악산 십이선녀탕 일원(명승, 2013년 지정), 수렴동 · 구곡담 계곡(명승, 2013년 지정), 울산바위(명승, 2013년 지정), 비선대와 천불동계곡(명승, 2013년 지정), 용아장성(명승, 2013년 지정), 내설악 만경대(명승, 2013년 지정) 등이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국립공원 탐방코스는 15개가 지정되어 있다. 용소폭포 코스, 울산바위 코스, 권금성 코스, 비룡폭포 코스, 금강굴 코스, 양폭 코스, 백담사 코스, 수렴동 코스, 남교리 코스, 대승폭포 코스, 대청봉 코스(오색), 대청봉 코스(백담), 대청봉 코스(한계령), 대청봉 코스(설악동), 공룡능선 코스 등이다.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터에 이르는 만경대 탐방로는 폐쇄된지 46년 만인 2016년에 다시 개방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사찰에서는 국가유산구역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A코스 : 오색분소 ~ 대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공룡능선 ~ 마등녕삼거리 ~ 비선대 ~ 소공원(20km, 12시간)

B코스 : 오색분소 ~ 대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비선대 ~ 소공원

C코스 :  권금성 케이블카 & 소공원 ~ 울산바위 & 토왕성폭포전망대

 

들머리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10 남설악탐방지원센터

날머리 :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9 설악산휴게소 주차장

 

차량 승차 장소및 시간(2025.10.10. 금요일 밤 출발)

합송 규암보건지소(21:50) - 부여읍사무소(22:00) - 하나은행(22:05) - 오케이마트(22:10)

 

회 장 : 류인규 010-8842-1125

총 무 : 전남규 010-4202-0318

총 무 : 박영순 010-5320-3037

산대장: 유재길 010-8818-7300

산대장: 이흥주 010-8806-8233

산대장: 성휘경 010-2727-7980

카페지기: 김현복 010-8736-3468

 

회비 : 70,000원 ※ 식사 메뉴 등으로 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금통장 : 농협 351-1258-4091-73(전남규, 부여솔내음 산악회)

 

식사관련

  - 아침식사 : 제공(김밥 등)

  - 점심식사 : 개인 준비

  - 저녁식사 : 제공(휴게소 라면 등)

 

준비된 산행은 모두를 안전하게 합니다.

산행중에 발생하는 사고는 각자 본인의 책임이니, 안전 사고에 주의합시다.

준비물 : 렌턴, 무릎보호대, 도시락, 식수, 여벌옷, 양말, 자켓, 아이젠, 스페츠, 렌턴, 우의, 보온의류 등

 

- 산행 중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개인의 질병으로 일어나는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부여 솔내음산악회는 비영리단체이므로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으며 그 의무도 없음을 알려드리며 산행 신청함과 동시에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특히 비회원을 동행하거나,대리신청할시 위 사항을 반드시 숙지시켜주시기 바라며

위 내용에 동의 하신분만 산행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우비와 방한복을 준비합시다. 준비된 산행이 여러분들을 안전하게 합니다.

 

* 산행시간을 지킵시다. 자신과 회원 상호 간 약속이며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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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뚱이(김현복) | 작성시간 25.10.08 42)이종인님.
  • 작성자반이맘(손민정) | 작성시간 25.10.08 최병호님 신청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뚱이(김현복) | 작성시간 25.10.08 43)최병호님.
  • 작성자아사모아 | 작성시간 25.10.10 박정환 취소합니다
  • 작성자남쪽별(전남규) | 작성시간 25.10.12 7명 취소 : 총 33명 신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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