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즈 여러분들, 저는 팀의 막내 조경화입니다.
어제 저희가 팬텀스에게 퍠하면서 3연퍠를 기록 중입니다.
어제 경기는 저희팀으로서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고, 잃은 것이 많았던 경기였던거 같습니다.
성기호 감독님의 역투에도 저의 실책으로 인해 점수를 헌납한 상황은 제가 생각해도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득점찬스에서 치지 못한 제 타격도 문제가 많았구여~~~
근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저희 팀에 가장 뛰어난 실력자이자 공포의 4번타자인 종윤이형이 어제 데드볼로 손에 금이 갔다고 하네여. 앞으로 몇주 혹은 한달에서 두달정도 못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참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네여.
이 난국을 헤쳐나갈라면 우리팀이 합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각자 조금씩 더 노력해서 종윤이형의 공백을 못 느끼게 잘 메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질때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팀으로서 하나가 될 수있는 유대감도 필요할 거 같구여ㅋㅋㅋ
그렇게 끈끈한 팀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잘 못한 주제에 이런 글을 쓰고 죄송합니다.
ㅋㅋㅋ
P.S: 재현이형 4번타자에 유격수(3루)가 지금 공석이네여
저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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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해피인도네시아 맑은거울 작성시간 11.05.16 아구, 부상 조심하셔야죠.. 쾌차 바랍니다.
제가 한국에서 야구할 때 3루나 포수 였는데, 저라도 혹시;;; -
작성자김기역#74 작성시간 11.05.16 우리팀 막둥이 경화야~! 나도 할 말이 없구나... 그렇지만 아직 게임은 충분히 남았고 기회는 많다. 우리 합심해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보자! 담주부터는 내가 외야로 나가고 젊은피 네가 내야를 맡아주라! 위에 해피님 연락처 알아내서 스카웃해서 3루를 부탁드려주라! 질때 지더라고 허술하게 지지는 말자! 짱짱하게 밀어붙여보자! 우리는 Dog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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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일호#15 작성시간 11.05.16 어제 그따구로 타격하고 4번 타자 한다는 소리가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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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한남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5.18 @해피님 언제나 환영입니다 연락주세요^^
@기역형님 네 진짜로여 좀 끈떡지게 야구해여 우리
@일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네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