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팬텀스 팀원 여러분,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리그 시작 전, 지난 리그에서 방어율 1위에 다승 2위였던 우리 김래형 선수가 드림스로 이적하면서 팀 전력이 좀 걱정이었습니다만,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조화로 더 짜임새 있는 야구가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더블헤더를 1승 1패에 그쳤지만, 개막전에 대한 부담 및 더블 헤더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은 결과입니다.
패한 경기도 박빙의 승부였으며,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던 바, 앞으로의 경기들이 더 기대됩니다.
더불어 중요한 승부처에서 병살타로 팀의 4-3 한 점차 패배에 원인이 된 점 깊이 반성하고 분발 하겠습니다.
앞으로 9주간의 긴 일정이 남았습니다.
각자, 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우승 컵을 가져와서 지난 리그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달래도록 해 보십시다.
레전드 팬텀스 화이팅 입니다.
금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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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jade(금종덕 #3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9.22 나, 그 놈 안 지 11년이다.
옛날에 날밤 까고 스타하던 전우에다가, 백악관과 팔레스를 꼬매면서 음주가무 하던 사이다.
이놈아. 내가 그거 모를까봐? -
작성자유영보#75 작성시간 11.09.21 아..제이미 리는 충일이형의 영어이름입니다..종덕이형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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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ade(금종덕 #3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9.22 그리고 왜 2번이나 댓글 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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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용기 작성시간 11.09.22 연습경기때는 사실 좀 거시기 했습니다. 근데 막상 리그가 시작하니 선수들 눈빛도 틀려지고, 에러도 없는 상당히 괜찬은 경기 저도 오랫만에 승부라는것을 즐겨본 경기였네요. 아무튼 앞으로 즐거운 야구 주욱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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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ade(금종덕 #38)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9.22 자주 오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