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레드레빗츠 여러분.
우선 지난 더블헤더 1승 1무를 이뤄낸점 축하합니다.
지난 경기는 정말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이번 더블헤더를 치루면서 우리팀의 또 다른 강점을 발견하였습니다.
한간에 우리 레빗츠는 신샌팀이라 조직력이 약하고 수비력이나 타격이 다른팀에 비해 약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막상 리그를 시작하니 언제 그랬냐는듯 갈수록 탄탄한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더블헤더 제1경기의 마지막회, 1점 뒤지고 있는 상황을 헤쳐나가는 레빗츠의 집중력에 감동받았습니다.
동점 안타를 쳐낸 정도영 선수, 그리고 오정수 선수의 강력한 타격력도 다시한번 입증 되었고, 유희윤 투수의 선발 출전(첫 선발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으리라 생각되지만 잘 던진 유희윤 투수),김민규 투수의 위기 관리 능력 ,최창시 형님의 포수 리드력과 살아나는 타격감...등등
일일히 나열하기엔 너무 장점이 많은 레빗츠 입니다.
이제 리그 시작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아홉 경기입니다.
남은 경기도 자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면서 창단 우승을 향해 달려나갑시다 !
레드 레빗 화이팅!!!
유영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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