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자비선사를 다녀 왔는데,
내일이면 또 가는 날입니다.
3월이었지만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먼 산위에는 눈이 내려 녹지 않은
풍경을 보았더랬습니다.
" 과거는 지나가서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 없고,
현재도 머물지 않는다"
고 했습니다.
시시각각 매 순간 변하는 무상(無常)의 진리를 만나러
낼 또 자비선사로 갑니다.
그 무상은 자비선사에서만 확인하고, 보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지운스님의 점검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낼 비가 온다는데,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도반님들 모두 조심히 오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