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자비선사 어린이 겨울 템플스테이 "숲속명상학교" 3일차 - 썰매타기

작성자성균관|작성시간19.01.30|조회수38 목록 댓글 0


자비경선의 걷기 명상길에서 만났던 연못이
아이들에게 신나는 썰매장으로 변해 주었습니다.

물이 얼지 않았을 때는,
거울 같이 다 비추어주던 곳이었습니다.

지운스님께서 언젠가
" 낙엽이 왜 아름다운지 아십니까? "
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못도 무상이기에 이토록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장으로 제공해주는 것!

무상이기에 비워내고,
다시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

저 아이들도 자신의 내면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잠재되어 있는 것을 잘
꺼내어 쓰길 바랍니다.

저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고,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_((()))_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