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의 마음가짐
수행 끝날 때
오늘 수행을 통해 얻은 공덕이
나와 이웃에
기쁨과 평안한 마음으로 회향되기를 바라며,
번뇌가 사라진 마음의 힘이
나와 이웃에게 퍼지기를 발원합니다.
(해설)
수행이 끝날 때도 발원합니다.
수행의 공덕을 회향하지 않으면 수행의 체험을 소유하는 탐욕이 생깁니다. 내가 대단한 존재인 양 착각하여 수행 체험을 하나의 권력으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회향하여 수행자의 소유욕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스님.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자비선사.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