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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박 벗어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기억은
    이것을 붙잡아
    고정시키고 분리시켜
    생활에 도움 준다

    기억의 속성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 따라 생활하고
    감정 일으키면

    새장 속 새처럼
    세상과 단절되어
    고통 나락 떨어지리

    머물지 않는 기억
    단련하여
    모든 속박 벗어나리

    - 차향 선시 / 지운스님 -
    작성자 성균관 작성시간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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