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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백일 수행 10일 아침입니다 _((()))_]
<색향미 한마음차>
맑고 투명한 미묘 빛깔로
좁고 두텁게 쌓인 마음 벽 허물어
허공처럼 투명하게 빈 마음의 본성 열고
미묘한 차향으로
얼룩지고 냄새 나는 몸과 마음 정화하니
시방세계가 법향法香으로 가득하고
차茶 맛 미묘 변화
일어나도 일어남 없고
사라져도 사라짐 없어
무미의 맛 체득하니
일체 차별경계 만날지라도
무미無味의 법미法味로
차별 번뇌 관통하여
너 나 경계 사라지고
안과 밖 무너져
연꽃 망울 터지듯
한 마음경계가 깨어나네
- 차향 선시 / 지운스님 -
작성자 성균관 작성시간 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