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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백일 수행 21일 아침입니다 _((()))_]

    <손님 떠난 자리 쓸쓸하고>

    차향 속에 향기 없고
    향 없는 속에 차향 그윽하네

    차 맛 속에 맛없고
    맛없는 그 속에 차 맛나네

    손님 떠난 자리 쓸쓸하고
    주인 홀로
    차향 차 맛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르니

    텅 빈 방안
    달빛 그득하네


    - 차향 선시 / 지운스님 -
    작성자 성균관 작성시간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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