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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6. 子曰 道不行이라 乘桴하여 浮于海하리니

작성자金相度|작성시간20.06.18|조회수41 목록 댓글 0

6. 子曰 道不行이라 乘桴하여 浮于海하리니 從我者其由與인저 子路聞之하고 한대 子曰 由也好勇過我無所取材()로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가 행해지지 않기 때문에, 내 뗏목을 타고서 바다를 항해할 것이라 한다. 이때 나를 따를 사람은 아마 (子路)일 것이다."하셨다. 자로가 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자, 공자께서는 "는 용맹을 좋아함은 나보다 나으나, 사리를 헤아려 의리에 맞게 하지 못한다."하셨다.

筏也程子曰 浮海之歎傷天下之無賢君也子路勇於義謂其能從己하시니 皆假設之言耳어늘 子路以爲實然하여 而喜夫子之與己夫子美其勇하시고 而譏其不能裁度事理以適於義也시니라

는 나무로 만든 뗏목이다. 정자가 말씀하셨다. "바다를 항해하겠다는 탄식은 천하에 賢君이 없는 것을 상심한 것이다. 자로는 의리에 용감하였다. 그러므로 자로가 자신을 따라올 것이라고 말씀하였으니, 이는 모두 假設해서 하신 말씀인데, 그런데 자로는 공자의 말을 실제라고 여겨 부자께서 자기와 함께 떠난 것을 기뻐하였다. 그러므로 공자께서 그의 용기를 칭찬하고 그 사리를 헤아려서 義理에 맞게 하지 못한 것을 꾸짖는 것이다.“

字義 字義 : 큰뗏목 :작은 뗏목 : 항해 取材: 사리를 헤아려서 의리에 맞게 하다. 裁度: 짐작(斟酌)하여 헤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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