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폭염에 진정 안녕하신가요!!
평소보다 늦게 출발했음에도 도로가 한산하여 수업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휴가철이라 폭염이니 코로나니해도 떠날 사람들은 모두 떠난 모양이에요ㅋㅋㅋ
덕분에 수업시간도 참석인원이 평소보다는 적어 약간 한산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비록 휴가지가 아닌 강의실을 오셨지만, 와이키키 해변이 떠오르는 핑크 셔츠를 착장하셨네요. 역시 멋진 교수님!!
의인쌈은 콜로세움을 스케치 하고 계십니다~
아치형으로 삥~ 둘러싼 문들이 인내심을 요하는 스케치지만, 왠지 작품하나 나올 것 같은 너낌쓰~~
강물쌤 테이블이 있는 마을 풍경~ 테이블 위에 장미 한송이를 놓을까 포도를 놓을까 고민하며 차근차근 진행중이어유
규현쌤과 규현쌤 닮은 꽃 풍경^_^
꽃과 건물이 화려하니 너무 이쁘쥬? 곧 마무리 하실 것 같네요😊
효순쌤은 손주들 스케치를 시작하셨습니다. 인물은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다 그려놓고 보면 자꾸 들여다 보고 싶은 그런 소재인 것 같습니다. 그럼 저 뒤에 튤립은 어떻게 되는거죠?.?
혜원언니 꽃 잔디~ 차분하니 은은하게 진행 중입니다. 꽃과 나비를 그리고 있자니 신사임당 된 기분이시라며ㅋㅋㅋ ㅋㅋ
이건 제 그림인데요.. 아직도 완성을 못했답니다... 가을학기 까지 갈 모양이에요^_ㅠ
그래도 디테일한 부분들 신경쓰며 끝까지 해볼게유~
오늘 점심은 롯백 앞 이웃사촌 한정식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현수막 15,000원이라는 글자에 속아 들어왔더니 그건 평일점심 가격이고 공휴일은 28,000원이라네요.
이 비싼 점심을 규현쌤이 쏘셔서 넘 감사하고 미안스럽게 얻어먹었지 뭡니까아~
샐러드에 막 인삼도 들어있구요ㅋㅋㅋㅋ
갖은 반찬과 후식으로 배가 찢어진 점심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규현쌤 감사합니다를 세번 외치고 들어가겠습니다.
규현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루~
땡큐~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즐 주말, 즐 한 주 보내세요!
그럼 저는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