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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진전

자평진전평주7장-12월령의 인원사령을 논함

작성자박영창|작성시간04.11.29|조회수464 목록 댓글 1
제7장. 12월령(月令)의 인원(人元) 사령(司令)를 논함

<寅月: 입춘(立春) 후 7 일간은 戊土, 그 후 7 일간은 丙火, 그 후 16 일간은 甲木이 사령한다.
卯月: 경칩(驚蟄) 후 10 일간은 甲木, 그 후의 20 일간은 乙木이 사령한다.
辰月: 청명(淸明) 후 9 일간은 乙木, 그 후 3 일간은 癸水, 그 후 18 일간은 戊土가 사령한다.
巳月: 입하(立夏) 후 5 일간은 戊土, 그 후 9 일간은 庚金, 그 후 16 일간은 丙火가 사령한다.
午月: 망종(亡種) 후 10 일간은 丙火, 그 후 9 일간은 己土, 그 후 11 일간은 丁火가 사령한다.
未月: 소서(小署) 후 9 일간은 丁火, 그 후 3 일간은 乙木, 그 후 18 일간은 己土가 사령한다.
申月: 입추(立秋) 후 10 일간은 戊己土, 그 후 3 일간은 壬水, 그 후 17 일간은 庚金이 사령한다.
酉月: 백로(白露) 후 10 일간은 庚金, 그 후 20 일간은 辛金이 사령한다.
戌月: 한로(寒露) 후 9 일간은 辛金, 그 후 3 일간은 丁火, 그 후 18 일간은 戊土가 사령한다.
亥月: 입동(立冬) 후 7 일간은 戊土, 그 후 5 일간은 甲木, 그 후 18 일간은 壬水가 사령한다.
子月: 대설(大雪) 후 10 일간은 壬水, 그 후 20 일간은 癸水가 사령한다.
丑月: 소한(小寒) 후 9 일간은 癸水, 그 후 3 일간은 辛金, 그 후 18 일간은 己土가 사령한다.>

서락오 평주: 위에서 설명한 인원 사령의 날짜수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천간이 지지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설명한 것으로, 천간으로 체(體)를 삼고 지지로 용(用)을 삼아 음양을 매우 정밀하게 분석한 것이다. 그리하여 감리진태(坎離震兌), 동지와 하지와 춘분과 추분의 나뉘어짐, 384효(爻), 해와 달의 차고 기울어지는 현상 등을 설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언제 누가 만든 이론인지는 고증이 되지 않았으나 누구든지 그 원류를 밝혀내어 보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다.

< 일주(日主)가 반드시 출생한 월에서 건록이나 제왕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월령에서 휴수(休囚)가 되어도 년, 일, 시, 가운데서 장생이나 녹이나 제왕 등을 만난다면 신약(身弱)이 아닌 것이다. 심지어 고(庫)를 만나도 역시 뿌리를 박았다고 볼 수 있다. 소위 창고에 들었으면 반드시 충( )하여 열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속된 책에서 말하는 오류일 뿐이다. 그리고 양간의 장생은 유력(有力)하지만 음간의 장생은 별로 힘이 없다. 하지만 음간의 장생 역시 아주 약한 것은 아니다. 만약 고(庫)를 만났다면 양간에게는 뿌리가 되지만 음간에게는 쓸모가 없게 된다. 무릇 양은 크고 음은 적으니, 양은 음을 겸할 수 있어도 음은 양을 겸할 수가 없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人之日主不必生逢祿王卽遇月令休囚若年日時中得長生祿王便爲不弱就使逢庫亦爲有根時說謂庫必須 則謬矣但陽長生有力陰長生不甚得力而亦不弱若逢庫則陽爲有根而陰則無用蓋陽大而陰小陽可兼陰陰不能兼陽自然之理也)>

서락오 평주: 지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천간은 고요하게 쓰일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간에 투출(透出)하면 그 작용이 클 것이다. 그러므로 천간은 지지에 통근(通根)해야 좋고, 지장간(支藏干)은 천간에 투출해야 귀하게 된다. [적천수(滴天髓)]에서는 <천전일기(天全一氣:천간이 한가지 오행으로 되어 있음)는 지지에 통근해야 하고, 지전삼물(地全三物:지장간)은 천간에 투출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고 했다. 예컨대, 4辛卯, 4丙申은 비록 천간이 일기(一氣)로 되어 있지만 지지에 통근하지 않았으므로 귀하게 되지 못한다. 지전삼물은 지지 속에 지장간 3개가 있는데 투출하지 못하면 큰 작용을 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따라서 천간은 지지에 통근해야 하니, 녹과 제왕만 좋은 것이 아니고 장생, 여기, 묘고에도 통근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甲乙木이 寅卯를 만나면 당연히 신왕(身旺)하게 되고, 亥辰未를 만나도 역시 뿌리를 박게 된다. 묘고를 만나도 통근하게 되는데, 충하여 창고를 열어야 한다는 말은 잘못된 학설이다. 예컨대, 辰은 동방(東方)의 木으로서 청명(淸明) 후의 12일 이내에 출생하였다면 乙木이 사령하게 되므로 여기(餘氣)에 통근하게 되어 오히려 甲乙木이 왕하게 되는 것인데 이를 충하여 을목이 파괴되면 어찌 좋을 리가 있겠는가? 土는 辰戌丑未의 본기(本氣)이니 묘고라고 할 것이 없고, 금수목화(金水木火)는 고(庫) 속에 있든 없든 충하여 유익할 것이 없다. 壬癸水가 고(庫:辰)를 만났는데 고물(庫物)이 천간에 투출했다면 마찬가지로 쓸 수가 있으니, 癸水는 지장간에 숨어 있고 壬水는 천간에 투출했으니 壬水가 지지에 통근한 것이 된다. 생왕묘고의 학설은 오행을 보고 논해야지 오행의 음양을 나누어 각기 다르게 논할 수 없다. 원문에서, 음간은 장생이 되어도 유력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힘이 없지도 않다거나, 음간은 고를 만나면 쓸모가 없다고 한 말은 음양에 따라 장생이 따로 있다는 학설에 구애받아서 생겨난 잘못된 학설이다. 또 이 원문은 일주를 위주로 설명하였는데 년월시의 천간도 그 원리에 따라서 판단하면 된다. 월령의 기를 얻으면 가장 강하게 되는 것이고, 비록 월령에서 휴수하여 월령의 기를 얻지 못했다고 해도 년일시의 지지 가운데 장생, 녹, 왕, 여기, 묘고를 만나면 모두 통근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림 3> 지장인원도(支藏人元圖)





<12월령의 인원 사령(司令) 분야표>

子: 癸. 辛이 장생.
丑: 癸辛己. 金의 庫.
寅: 戊丙甲. 丙戊의 장생, 甲의 祿.
卯: 乙. 癸의 장생.
辰: 乙癸戊. 水의 庫.
巳: 戊庚丙. 丙戊의 祿, 庚의 장생.
午: 丁己. 乙의 장생.
未: 丁乙己. 木의 庫.
申: 戊壬庚. 壬의 장생, 庚의 祿.
酉: 辛. 丁己의 장생.
戌: 辛丁戊. 火의 庫.
亥: 壬甲. 壬의 祿, 甲의 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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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기덕 | 작성시간 16.05.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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