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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개권유득(開卷有得)

작성자장경식|작성시간18.02.09|조회수1,545 목록 댓글 0

 

개권유득(開卷有得)

 

책을 열면 소득이 있다는 뜻으로, 책을 읽게 되면 항상 유익함을 얻게 된다는 의미이다.

 

: 열 개

: 책 권

: 있을 유

: 얻을 득

 

(동의어)

개권유익(開卷有益)

 

 

독서에 관한 여러 고사성어 중 책을 펼치면 유익함이 있다는 뜻의 개권유득(開卷有得)이 있다. 중국 진()나라 시절 유명한 시인 도연명(陶淵明)의 도잠전(陶潛傳)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고 친구와 더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얻은 게 많았다.’에서 유래한다.

少年來好書 偶愛閑靜 開卷有得.

소년래호서 우애한정 개권유득.

 

개권유익(開卷有益)이라는 말을 남긴 송()나라 태종(太宗)3, 진종(眞宗)황제는 권학문(勸學文)에서 글 속에 저절로 많은 녹봉이 있으니, 평안하게 살려고 좋은 집 세울 것 없다. 글 속에 황금으로 꾸민 집이 있다. 나들이할 때 종이 없음을 한탄하지 말라. 글 속에 수레와 말이 총총히 있다. 글 속에 옥같이 고운 여인도 있다. 사나이가 품은 평생의 뜻을 이루려거든 책속에 온갖 부귀영화가 있으니 독서를 하라.’고 권유한다.

 

개권유득(開卷有得)의 가치는 책속의 지식이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얻게 되는 사고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그것을 생각할 수 있는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은 독서를 통해 기를 수 있다. 또한 책 읽기는 내 안에 갇히지 않는, 관용과 타협, 배려, 속 깊음, 이해심이라는 선물을 스스로에게 주는 지름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얼마 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만18세 이상 남녀 성인 2000명과 초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서 성인 7명 중 3명은 1년 동안 책을 한권도 읽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 어른들은 경제난에 한 푼이라도 더 버느라 여유가 없고, 학생들은 절박한 대학 입시를 앞에 두고 한 점이라도 더 점수를 따야 하고, 대학생들은 취직이 절실하단다. 게다가 스마트 폰을 비롯한 IT산업의 발달로 독서할 필요성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독서하기 좋은 때라는 말도 오래 전부터 들어 왔다. 독서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교육계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체계적인 독서교육은 물론이고 중·고교에선 교실에서 책 꺼내기조차 어려운 분위기다. 학생들의 푸념처럼 공부해야 할 과목이나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 가을, 낙엽 지는 벤치에서 혹은 잔디밭 곳곳에서 책 읽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인성함양에 독서만큼 중요한 덕목이 있던가.

 

 

책을 펼치기만 해도 유익하다.

 

책을 펼쳐도 이로움이 있으니 책을 자세히 꼼꼼히 정성들여 읽는다면,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정성을 다해 독서를 하여 자신의 정신적 양식으로 삼으면, 그 유익함은 금전적으로 계산할 수 없다는 말이다. 책에서 터득한 지식을 다시 일상생활의 언행(言行)에 실천한다면, 책속에 담겨 있던 내용이 완전히 자기 것이 될 것이다.

 

중국 북송(北宋)2대 황제 태종(太宗)이 학자들에게 사서(史書)를 편찬하도록 명했다. 이에 학자들은 7년에 걸쳐 55개 분야로 분류, 1,000권 분량의 백과전서(百科全書)를 완성, 당시 연호를 따서 태평총류(太平總類)라고 했다.

 

송 태종은 몹시 흐뭇해하며 매일 세 권씩, 1년 만에 1,000여 권을 다 읽어 버렸다. 황제가 읽었다 하여 책이름이 태평어람(太平御覽)으로 바뀌었다. 그는 신하들이 건강 걱정을 하자, “책을 펼치기만 해도 이로움이 있소, 짐은 이를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소.”라고 한데서 개권유익(開卷有益)이라는 성어가 생겼다고 한다.

 

또한 남송(南宋) 때의 문인(文人) 왕벽지(王闢之)가 남송 고종(高宗) 이전의 일화를 담은 승수연담록(繩水燕談錄)에도 실려 있다.

 

개권유익은 개권유득(開券有得)이라고도 하며, 당나라 문인 유종원(柳宗元)도 글 속에 큰 재물이 있다고 했으며, 송 태종의 3남 진종(眞宗)황제는 권학문(勸學文)에서 집 살림 늘리려고 좋은 논밭 살 것 없네, 글 속에 많은 녹봉(祿俸)이 있는 것을 () 편안히 살려고 높은 집 세울 것 없네, 글 속에 절로 황금으로 꾸민 집 있나니, 사나이가 평생의 뜻 이루려거든 6(六經; 서경, 역경, 시경, 춘추, 악기, 예기)을 부지런히 익힐지니라.’고 했다.

 

그래서 책속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인간은 살아가면서 매일 부닥치는 문제를, 평소 독서를 통해서 축적해온 사고력과 판단력을 통하여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년 전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자, 앞으로 책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학자들이 많았으나, 오히려 책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머리는 잊어버리는 기능이 있으므로, 책을 읽어 습득한 것을 쉽게 잊어버리지만, 꾸준히 독서를 함으로써 지혜는 계속 축적된다고 했다.

 

마치 사람이 식사를 한 후 얼마가 지나면 배가 꺼지지만, 신체는 성장해 가는 것과 다름이 없다. 얼마가지 않아 배가 고플 것이니 먹을 필요 없다고 음식을 먹지 않으면, 영양실조에 걸려 아사(餓死)하는 것처럼, 책을 읽어도 곧 잊어버린다고 독서를 하지 않으면,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저급한 인간이 되고 말 것이다.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이나 독서에 관한 성어는 많다. 유형별로 몇 가지만 보자. 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오거지서(五車之書), 옹서만권(擁書萬卷), 한우충동(汗牛充棟)이 있고, 열성적인 독서는 독서삼도(讀書三到), 현두자고(懸頭刺股), 형창설안(螢窓雪案) 등이 있다.

 

()나라 이밀(李密)은 소뿔에 책을 걸어(牛角掛書) 타고 가면서 읽었고, 후한(後漢)의 고봉(高鳳)은 널어놓은 보리가 소나기에 떠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책을(高鳳流麥) 봤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李德懋)도 이에 못지않아 스스로 책만 보는 바보라며 간서치(看書癡)를 자처했다.

 

책이 많은 것을 가져다 주지만 독서의 이로움을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 펼치기만(開卷) 해도 이익이 있다(有益)는 이 성어다. 개권유득(開卷有得)이라 해도 같다.

 

태평어람(太平御覽)이란 책이 있다. ()나라 태종(太宗)의 명으로 이방(李昉)이 편찬한 55개 부문의 방대한 백과사서다. 왕이 1000권이 넘는 책을 1년에 걸쳐 하루 3권씩 독파하여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

 

정무에 바쁜 태종이 침식을 잊고 독서에 열중하자 신하들이 건강을 걱정하여 천천히 휴식하면서 읽으라고 간했다. 왕이 답했다. “책은 펼치기만 해도 유익하다오. 나는 수고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開卷有益 朕不以爲勞也.

개권유익 짐불이위로야.

 

이 이야기는 송나라 왕벽지(王闢之)란 사람이 잡다한 일화들을 모아 엮은 승수연담록(繩水燕談錄)에 실려 전한다.

 

독서의 이로움을 말하는 데는 고문진보(古文眞寶)의 제일 첫 머리 권학문(勸學文)이 한 술 더 뜬다. ()나라 진종(眞宗)글 속에 천 종의 녹이 있고, 책 가운데 황금의 집이 나온다.’라고 했다.

書中自有千鍾粟 書中自有黃金屋.

서중자유천종속 서중자유황금옥.

 

 

()는 회의문자이나 형성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다. (평평할 견)는 간자(簡字), (평평할 견)은 동자(同字)이다. 문 문(; 두 짝의 문, 문중, 일가)()이 합()하여 이루어졌다. ()은 두 개의 물건이 평평(平平)하게 줄 짓는 일을 말한다. 따라서 두 손으로 빗장을 들어 올려 양쪽 문짝을 여는 것의 뜻으로 쓰인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열 계(),열 벽(),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닫을 폐()이다. 용례로는 신문이나 책 등을 처음으로 간행함을 개간(開刊), 어떤 모임을 주장하여 엶을 개최(開催), 책을 폄을 개권(開卷), 새로 나라를 세움을 개국(開國), 버려져 있던 거친 땅을 처음으로 일구어 논밭을 만드는 것을 개간(開墾), 어떠한 장소를 열어 공개함을 개장(開場), 새 영화를 처음으로 상영하는 것을 개봉(開封), 처음으로 시작함을 개시(開始), 방학을 마치고 다시 수업을 시작함을 개학(開學), 어떤 회의나 행사 등을 시작하는 것을 개막(開幕), 재판을 시작하기 위하여 법정을 엶을 개정(開廷), 책을 펴 글을 읽으면 새로운 지식을 얻음을 개권유득(開卷有得),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는 개권유익(開卷有益), 문을 열고 도둑을 맞아들인다는 개문납적(開門納賊), 문을 열어 반가이 맞아들임을 개문영입(開門迎入),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개문읍도(開門揖盜),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개천벽지(開天闢地), 재원을 늘리고 지출을 줄인다는 개원절류(開源節流) 등에 쓰인다.

 

()은 형성문자로 ()의 간자(簡字), ()과는 통자(通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병부절(=; 무릎마디, 무릎을 꿇은 모양)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 두 손으로 자잘한 낟알 같은 것을 뭉치는 모양, 주먹을 쥐다)으로 이루어졌다. 사람이 몸을 구부리다, 물건을 말다, 만 것을 뜻한다. 용례로는 책의 맨 끝을 권말(卷末), 책의 수를 권수(卷數), 종이로 말아 놓은 담배를 권연(卷煙), 두루마리를 권자(卷子), 책의 권과 질을 권질(卷帙), 갑옷을 말아 둠이라는 뜻으로 전쟁을 그만 둠이라는 권갑(卷甲), 혀를 만다는 뜻으로 감탄하거나 경탄함을 권설(卷舌), 말아서 품음이라는 뜻으로 자기의 재능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음이라는 권회(卷懷) 등에 쓰인다.

 

()는 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달월(; 초승달)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𠂇(; 의 변형)로 이루어졌다. 있는 것,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있을 재(), 있을 존()이고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망할 망(), 폐할 폐(), 꺼질 멸(), 패할 패(), 죽을 사(), 죽일 살(), 없을 무(), 빌 공(), 빌 허()이다. 용례로는 간직하고 있음을 보유(保有), 가지고 있음을 소유(所有),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음을 유명(有名), 본디부터 있음을 고유(固有), 공동으로 소유함을 공유(共有), 효력이나 효과가 있음을 유효(有效),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유비무환(有備無患),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을 미증유(未曾有),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계란유골(鷄卵有骨), 웃음 속에 칼이 들어 있다는 소중유검(笑中有劍),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유구무언(有口無言) 등에 쓰인다.

 

()은 회의문자로 두인변(;걷다, 자축거리다)(;화폐)(;)의 합자이다. ()은 돈이나 물품을 손에 넣어 갖고 있는 일, 옛 모양은 ()();()를 합()한 자형(字形)이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얻을 획(),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잃을 상(), 잃을 실(), 덜 손(), 떨어질 락()이 있다. 용례로는 쓸 만한 사람을 얻음을 득인(得人),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꼭 알맞음을 득중(得中), 아들을 낳음을 득남(得男), 딸을 낳음을 득녀(得女), 얻음과 잃음을 득실(得失), 뜻을 이루어 자랑함을 득의(得意), 투표에서 표를 얻음을 득표(得票),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함을 득능막망(得能莫忘), 뜻한 것을 이루어 뽐내는 기색이 가득함을 득의만만(得意滿滿), 뜻한 바를 이루어서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 참을 득의만면(得意滿面), 농나라를 얻고 나니 촉나라를 갖고 싶다는 득롱망촉(得隴望蜀), 얻은 도끼나 잃은 도끼나 매일반이라는 득부실부(得斧失斧), 얻은 것으로는 그 잃은 것을 메워 채우지 못한다는 득불보실(得不補失), 한 가지 일을 알면 다른 열 가지 일을 잊어버린다는 득일망십(得一忘十),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는다는 득어망전(得魚忘筌) 등에 쓰인다.

 

 

독서 관련 명언명구

 

󰋪 가난한 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존귀해진다. - 고문진보

 

󰋪 가장 강하게 요구되는 책이 항상 최고로 가치 있는 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 H. E. 헤인즈

 

󰋪 가장 도움이 되는 책이란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데오도르 파카

 

󰋪 검은 구름을 열고 햇빛이 나타나면 만물은 그 모양을 감출 수가 없다. 서적을 펴놓고서 고금을 생각하면 천지도 그 진상(眞相)을 감출 수가 없다. - 포박자

 

󰋪 고전이란 저자와 독자와의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 파킨스

 

󰋪 공부하는 데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공부하지 못한다. - 회남자

 

󰋪 과거의 온갖 세계는 단 하나 미개한 민족을 제외하고는 모두 몇 권의 책에 의해서 지배되었다. - 볼테르

 

󰋪 과학에서는 최신(最新)의 연구서를 읽으라. 문학에서는 최고(最高)의 책을 읽으라. 고전은 항상 새로운 것이다. - 릿튼

 

󰋪 그대는 책에 보답을 주는 것이 없지만 그러나 미래에는 책이 그대에게 한없는 영광을 주리라. - D. 에라스무스

 

󰋪 그 사람이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의 성질을 자연히 알 수 있다. - W. 차몬드

 

󰋪 글은 나로 하여금 모든 잡념을 떨쳐주고, 담겨진 뜻은 사람을 사람되게 해 주는 샘물이요, 나로 하여금 새로운 슬기를 낳게 해주는 싹의 태반이요, 양분인 것이다. - 봉죽헌

 

󰋪 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도 아직까지 그것을 잘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 - 괴테

 

󰋪 나는 타인의 심증을 엿보는 것을 즐긴다. 나는 걷고 있지 않은 때는 독서하고 있다. 나는 앉아서 생각할 수는 없다. 책이 나를 위해서 무엇이나 생각해 준다. - C.

 

󰋪 나는 한 시간의 독서로 시들어지지 않는 그 어떤 슬픔도 경험하지 못했다. - 몽테스키외

 

󰋪 나쁜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좋은 책을 읽기 위한 조건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 A. 쇼펜하우어

 

󰋪 남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논박하기 위하여 독서하지 말아라. 또는 믿거나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하여, 혹은 얘기나 논의(論議)의 밑천을 삼기 위하여 독서하지 말아라. 다만 재량(裁量)하고 고찰(考察)하기 위하여 독서하라. - F. 베이컨

 

󰋪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가 있다. - 소크라테스

 

󰋪 내가 사랑하는 것은 그저 재미있고 알기 쉬우며, 나를 웃기게 하는 책이거나 내가 나의 생과 사를 조절함에 있어서 위로도 되고 힘도 되는 그러한 서적뿐이다. - 몽테뉴

 

󰋪 내가 인생을 안 것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는 아니다. 책과 접촉한 결과다. - A. 프랑스

 

󰋪 너무 급히 읽거나 천천히 읽을 때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 B. 파스칼

 

󰋪 다급하게 책을 읽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좋은 책을 천천히 읽어 나갈 때의 묘한 힘을 알지 못한다. - R. 롤랑

 

󰋪 단 한 권의 책밖에 다른 책은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B. 디즈레일리

 

󰋪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M. 트웨인

 

󰋪 도덕적인 책이라든가 부도덕한 책이 있을 수가 없다. 잘 씌어졌다거나 혹은 서투르게 씌어진 책이 있을 뿐이다. - 와일드

 

󰋪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과 다름이 없다. - T. A. 에디슨

 

󰋪 독서는 약 처방처럼 당장 효과가 나는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권 한 권 읽어 가는 동안에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됨에 틀림없다. - C. 패디먼

 

󰋪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로크

 

󰋪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담론(談論)은 기지 있는 사람을 만들고, 작문(作文)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 F. 베이컨

 

󰋪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사색은 사려 깊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논술은 확실한 사람을 만든다. -B. 프랭클린

 

󰋪 독서는 특히 온갖 문제를 제공하여 나의 추리를 환기하게 되며, 기억력을 쓰지 않고 판단력을 움직임으로써 나에게 도움을 준다. - 몽테뉴

 

󰋪 독서란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지설(持說)이다. 세상에는 실제적 목적을 가진, 실리(實利), 실득(實得)을 위한 독서를 주장할 이가 많겠지마는, 아무리 그것을 위한 독서라도 기쁨 없이는 애초에 실효를 거둘 수 없다. - 양주동

 

󰋪 독서를 모르는 도시인은 문맹(文盲)이나 다름없다. 문명 속의 미아일 뿐이다. - 김광림

 

󰋪 독서를 즐기는 것은 권태로운 시간을 환희의 시간으로 바꾸는 일이다. - 몽테스키외

 

󰋪 독서만큼 값싸고 영속적인 쾌락은 없다. - 몬타큐 부인

 

󰋪 독서 습관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유일한 즐거움이다. 모든 쾌락은 시들어도 이것은 지속된다. - A. 트롤로프

 

󰋪 독서에도 방법이 있다. 수동적인 독서 방법은 효과가 적다. 읽은 것은 눈앞에 그려보도록 해야 한다. - 베이버리

 

󰋪 독서에 소비한 만큼의 시간을 생각하는 데 소비하라. - 베네트

 

󰋪 독서의 진정한 기쁨은 몇 번이고 그것을 되풀이하여 읽는 데 있다. - D. H. 로렌스

 

󰋪 독서와 마음과의 관계는 운동과 몸과의 관계와 같다. - R. 스틸

 

󰋪 독서와 황금을 함께 사랑할 수는 없다. - 리처드 벨리

 

󰋪 독서의 참다운 기쁨은 몇 차례고 그것을 다시 읽는 것이다. - D. H. 로렌스

 

󰋪 독서하는 것과 같이 영속적인 쾌락은 또 없다. - M. E. 몽테뉴

 

󰋪 독서하는 사람이 즐기는 특징은 그것이 노년에 가서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정신적 취미라는 점이다. 인생은 어느 고비를 지나면 이따금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필요로 하는 때가 온다. - S.

 

󰋪 두뇌의 세탁에 독서보다 좋은 것은 없다. 건전한 오락 가운데 가장 권장해야 할 것은 자연과 벗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 두 가지라 하겠다. - 도꾸도미 로까

 

󰋪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가치도 없다. - K. J. 베버

 

󰋪 모든 책을 그대로 믿는다면 곧 책이 없는 것과도 같다. - 맹자

 

󰋪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이지 학습이 아니다. - 브르바 릿톤

 

󰋪 무엇이든 하루에 다섯 시간 독서하라. 그러면 당신은 곧 박식하게 될 것이다. - J. 보즈웰

 

󰋪 반대하거나 논란하기 위해 독서를 하지 말라. 그렇다고 믿어 버리거나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또는 얘기나 논쟁의 자료로 하기 위하여 독서를 하지 말라. 그저 생각하고 사색하기 위하여 독서를 하라. - F. 베이컨

 

󰋪 비평가란 읽는 것을 알고 남에게 읽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 생트뵈브

 

󰋪 사람은 언제나 책을 샀다는 것과 그 책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한 것을 혼동하고 있다. - 쇼펜하우어

 

󰋪 사람의 품격을 그가 읽는 책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마치 그가 교제하는 벗으로 판단되는 것과 같다. - 스마일스

 

󰋪 사람의 품성은 그가 읽은 책에 의하여 판단할 수가 있다. - 스미일즈

 

󰋪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잘 씹지 않고 먹는 것과 같다. - 바이크

 

󰋪 사물의 이치를 캐는 요점은 반드시 독서에 있고, 독서는 순서에 따라 정밀히 해야 하며, 정밀을 다하려고 하는 것은 마음에 있다. - 이언적

 

󰋪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씹지 않고 식사하는 것과 같다. - E. 버크

 

󰋪 세상에서 가장 한적한 일은 배를 타고 유랑하는 것과 술 마시고 장기나 바둑두는 것 등인데, 이 일들은 모두가 짝을 찾아야 하고 상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직 글 읽는 한 가지 일만은 한 사람만으로 하루도 보낼 수 있고 1년도 넘길 수가 있다. - 진선유

 

󰋪 신이 인간에게 책이라는 구원의 손을 주지 않았더라면, 지상의 모든 영광은 망각 속에 묻히고 말았을 것이다. - 리처드 벨리

 

󰋪 아름다운 책을 읽는 것은, 책이 우리와 속삭이며 우리의 영혼이 그것에 대답하는 끊임없는 대화이다. - A. 모루아

 

󰋪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절반은 독자 자신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 볼테르

 

󰋪 아직 읽지 못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좋은 친구를 얻는 것과 같고,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은 죽은 친구를 만남과 같다. - 안지추

 

󰋪 악서는 읽지 않으려 해도 자주 접촉하게 되지만, 양서는 꼭 읽으려 해도 기회가 뒤로 밀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독자들의 현실이다. - A. 쇼펜하우어

 

󰋪 악서는 지적인 독약으로서 정신을 독살한다. - C. 힐티

 

󰋪 악서를 읽지 않는 것은 양서를 읽기 위한 조건이다. - A. 쇼펜하우어

 

󰋪 어떤 책은 군데군데를 힘주어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은 읽어도 자세히 읽을 필요가 없다. 몇몇 어떤 책만 잘 주의하여 자세히 전부를 읽으면 된다. 어떤 책은 대리를 시켜 읽어도 좋으며, 또는 다른 사람이 해 놓은 발췌만으로 족한 것이다. - F. 베이컨

 

󰋪 어리석은 사람은 이름난 작가의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찬미한다. 나는 오직 나를 위해서만 읽는다. - 브르테르

 

󰋪 언제고 괴로운 환상을 위로하고자 한다면, 너의 책으로 달려가라. 책은 언제나 변함 없는 친절로 너를 대한다. - T. 풀러

 

󰋪 오래 된 책은 이 세상이 젊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새로운 책들은 나이든 세계의 열매들이다. - O. W. 홈스

 

󰋪 우리가 읽어야 할 것은 그 말이 아니라 그 말 뒤에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S. 버틀러

 

󰋪 우리들은 우리들이 비평할 수가 없는 책에서만 배우게 된다. - 괴테

 

󰋪 우선 첫째로 좋은 책을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 책을 읽을 기회를 영원히 갖지 못할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쇼로

 

󰋪 원래 나는 구두점을 많이 사용해서 읽는 속도를 늦춰 보려고 하는 편이다. 내가 쓴 글이 천천히 읽혀지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읽는 것처럼. - L. 비트겐슈타인

 

󰋪 이전에 읽은 책을 다시 반복하여 읽을 때, 자기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나는 잘 안다. 그러나 만족은 예상되는 것에 의하여 줄어들지는 않는다. - 헤즐리트

 

󰋪 인생은 대단히 짧다. 더구나 조용한 시간은 너무나 짧다. 우리는 한 시간이라도 너절한 책을 읽어서 인생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 E. 버트

 

󰋪 인생은 한 권의 책에 흡사하다. 미려한 사람들은 그것을 건성건성 읽어 버리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정성 들여 그것을 읽는다. 왜냐 하면 그는 한 번밖에 그것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J. 보이에르

 

󰋪 일화집이나 격언집은 사회인으로서는 최대의 보물이다. 그 자신이 전자를 적절한 장소에서 생활 속에 혼합하고 후자를 적절한 장소에서 상기한다면. - J. W. 괴테

 

󰋪 읽고 나서 일에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면 모두 읽을 가치가 있다. - R. W. 에머슨

 

󰋪 읽은 책이 한 권이면 한 권의 이익이 있다. 글을 읽는 것 하루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 - 괴문절

 

󰋪 작가로서 나는, 책장이 새것인 채로 있는 것은 책 주인을 말해 주며, 동시에 저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책은 읽기 위해 있는 것이지 유리 안에나 금고 속에 보관하기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라면 책 가장자리가 접히도록 자주 보고, 밑줄을 치고, 주석을 기입하고, 마음에 든 구절을 표시하고, 내 나름의 색인을 책 끝의 백지에다 만들기도 한다. - J. 메이슨

 

󰋪 잡서(雜書)의 난독(亂讀)은 일시적으로는 다소의 이익을 가져도 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정력의 낭비로 돌아가는 것이다. - E. S. 마틴

 

󰋪 정평 있는 고전부터 시작하라. 현대 작품은 피하여야 한다. 왜 피해야 하는가 하면 그대가 아직 현대 작품 속에서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어떤 사람이라 하더라도 확신을 갖고 현대 작품 속에서 선택할 수는 없다. 밀을 밀기울에서 쳐내려면 매우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 베네트

 

󰋪 좋은 지도를 받은 도덕적 훈련과 잘 선택된 독서는 다 같이 길을 잘못 든 사람들이나 배움이 없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힘, 가장 진실한 의미에서 왕자와 같은 힘을 소유함에 이르도록 한다. - J. 러스킨

 

󰋪 좋은 책은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귀중한 축복이며, 나쁜 책은 가장 저주스러운 것 중에 속한다. - E. F. 피플

 

󰋪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R. 데카르트

 

󰋪 지식은 정신의 음식이다. - 소크라테스

 

󰋪 참다운 대가는 사서(史書)를 읽을 때 오자(誤字)에 개의하지 않는다. 마치 그것은 우수한 여행가가 등산할 때 험한 길에 개의하지 않고, 설경을 보길 원하는 사람이 낡은 다리 난간에 개의하지 않고, 전원 생활을 원하는 사람이 야인에 개의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 진계유

 

󰋪 책과 사상은 옹졸과 무식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다. - L. B. 존슨

 

󰋪 책 속에 미인이 있으니, 얼굴이 옥과 같다. - 중국

 

󰋪 책은 꿈꾸는 걸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 - G. 바슐라르

 

󰋪 책은 레크리에이션 가운데서도 가장 큰 레크리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읽는 기술을 터득한 사람은 결코 고독한 가운데 권태를 이기지 못하는 일이 없다. - 에드워드 구레

 

󰋪 책은 살아 있는 선()이다. - 김광섭

 

󰋪 책은 세계의 보배이며, 세대와 국민들이 상속받기 알맞은 재산이다. - H. D. 소로

 

󰋪 책은 소년의 음식이 되고 노년을 즐겁게 하며, 번영과 장식과 위난의 도피소가 되며, 그리고 이것을 위로하고, 집에 있어서는 쾌락의 종자가 되며, 밖에 있어서도 방해물이 되지 않고, 여행할 적에는 야간의 반려가 되는 것이다. - M. T. 키케로

 

󰋪 책은 이를 펴보지 않으면 나무 조각이나 다름없다. - 영국 속담

 

󰋪 책은 한 번 읽으면 그 구실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재독하고, 애독하며, 다시 손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애착을 느끼는 데서 그지없는 가치를 발견할 것이다. - J. 러스킨

 

󰋪 책을 읽는 것은 그들에게서 배우고 싶다, 그들의 사상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욕구 때문인지 그대들의 생각을 그들 속에서 찾아내기 위한 것은 아니다. - 러스킨

 

󰋪 책을 읽는 태도에는 세 가지가 있다. 자연히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 자기 자신이 완전히 이해할 줄로 생각하는 태도, 그리고 자기가 이해할 부분과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스스로 구별하는 태도 - 라 브뤼예르

 

󰋪 책이란 것은 인간의 영혼을 번민하게 하고 또한 마음을 성나게 하는 온갖 종류의 이미지를 도피시켜 주는 마법의 움직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 A. 프랑스

 

󰋪 책이 없는 공허는 영혼이 없는 관계와 같다. - M. T. 키케로

 

󰋪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 - 영국 속담

 

󰋪 한 권 읽기를 마치지 않고서는 다른 책을 읽지 말아라. 한 권을 다 읽었다 하더라도 그 뜻을 체득하지 못하였으면 또 다른 책을 읽지 말아라. - 복스톤

 

󰋪 타인의 저서를 보고서 자기를 개량하는 일에 시간을 보내라. 그러면 타인의 행고(幸苦)를 거듭한 결과로 용이하게 개량될 것이다. 그리고 부를 버리고 지식을 취하라. 왜냐 하면 부는 일시적이지만, 지식은 영구하기 때문이다. - 소크라테스

 

󰋪 펜으로 쓰여진 것은 도끼로 찍어도 망가지지 않는다. - 러시아 속담

 

󰋪 한 권의 책을 다 읽지 않고서는 결코 다른 책을 읽지 말라. 그 책을 다 읽었다 할지라도 그 뜻을 해득치 못하면 또 다른 글을 읽지 말라. - 부스톤

 

󰋪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은 다시 읽을 가치가 있다. - 존 모레이

 

󰋪 훌륭한 책은 저자의 머리와 심장에서 나온 것이다. 저자는 각 페이지마다 저자 자신을 불어넣었다. 각 페이지는 저자와 생명을 같이 하고 저자의 개성이 넘친다. - W. H. 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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