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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문심혜두(文心慧竇)

작성자장경식|작성시간18.04.01|조회수506 목록 댓글 0


문심혜두(文心慧竇)

글 속에 새겨진 뜻을 잘 구별해서 알면 지혜의 문(구멍)이 열린다는 말이다.

文 : 글월 문(文/0)
心 : 마음 심(心/0)
慧 : 슬기로울 혜(心/11)
竇 : 구멍 두(穴/15)


다산(茶山)은 어린이 교육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다. 특히 '천자문'과 '사략' 같은 책을 동몽(童蒙)을 위한 학습 교재로 쓰는 것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천자문'은 비슷한 것끼리 묶어 계통적으로 세계를 인식하게 만드는 짜임새 있는 책이 아니다. 천지(天地)를 가르쳤으면 일월(日月)과 성신(星辰), 산천(山川)과 구릉(丘陵)을 익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대뜸 현황(玄黃)으로 넘어간다. 현황을 배웠으면 청적(靑赤)과 흑백(黑白), 홍자(紅紫)와 치록(緇綠)의 색채어를 마저 익혀야 옳다. 하지만 다시 우주(宇宙)로 건너뛴다. 이런 방식으로는 아이들의 오성(悟性)을 열어줄 수 없다.

또 현황(玄黃)을 가르치고, 조수(鳥獸)를 배운 후, 비주(飛走)를 익히고 나서, '황조우비(黃鳥于飛)', 즉 노란 새가 난다는 구절을 가르치면 아이들은 문장의 구성 원리를 저절로 터득한다. 단계와 계통을 밟아 가르쳐야 문심혜두(文心慧竇)가 열려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고 말했다.

'사략'을 평한 글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를 가르치는 방법은 그 지식을 열어주는 데 달렸다. 지식이 미치면 한 글자 한 구절도 모두 문심혜두의 열쇠가 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지식이 미치지 못하면 다섯 수레의 책을 기울여 만 권을 독파한다 해도 읽지 않은 것과 같다.'

역사책도 합리적 사고가 가능한 내용이라야지 황당한 신화 전설부터 가르치면 아이들이 어리둥절해서 공부에 흥미를 잃고 만다고 보았다.

다산은 반복해서 문심혜두(文心慧竇)를 강조했다. 문심은 글자 속에 깃든 뜻과 정신이다. 혜두는 '슬기 구멍'이다. 문심을 알고 혜두가 열려야 공부 머리가 깬다. 문심혜두를 열어주는 것이 어린이 교육의 가장 큰 목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다산은 촉류방통(觸類旁通)의 방법을 제시했다. 비슷한 부류끼리 접촉하여 곁가지로 지식을 확장시키는 방법이다. 계통을 갖춰 정보를 집적해 나가면 세계를 인지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안목이 단계적으로 열린다.

주입식으로 암기만 시키면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내며 공부를 멀리한다. 슬기 구멍이 열리기는커녕 꽉 닫혀 버린다.

하나를 배워 열로 증폭되는 공부를 해야지, 열을 가르쳐 한둘을 건지는 공부를 시키면 안 된다. 무작정 학원 많이 보낸다고 문심혜두가 열리는 법은 없다.


▶️ 文(글월 문)은 ❶상형문자로 攵(문)의 본자(本字)이다. 사람 몸에 ×모양이나 心(심)자 꼴의 문신(文身)을 한 모양이다. 살갗에 바늘로 찔러 먹물이나 물감 등으로 글씨나 그림이나 무늬를 들이는 것을 문신이라 하고, 형벌로서 하는 수도 있지만 축하(祝賀)하는 표로도 하였다. 나중에 '무늬', '글자', '학문', '문화' 따위의 뜻에 쓰였다. ❷상형문자로 文자는 '글'이나 '문장'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文자는 양팔을 크게 벌린 사람을 그린 것이다. 그런데 文자의 갑골문을 보면 팔을 벌리고 있는 사람의 가슴에 어떠한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몸에 새긴 '문신'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文자의 본래 의미는 '몸에 새기다'였다. 그러나 文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문서'나 '서적'과 같이 글을 새겨 넣은 것과 관련된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文자가 이렇게 글자나 서적과 관계된 뜻으로 쓰이게 되면서 지금은 여기에 糸(실 사)자를 더한 紋(무늬 문)자가 '무늬'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文자는 부수로 지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용한자에서는 관련된 글자가 없다. 그래서 文(문)은 (1)문장(文章) (2)무(武)에 대하여 학문, 학예, 문학, 예술 등을 이르는 말 (3)어떤 명사 아래에 쓰이어 문서, 문장(글)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4)신발의 치수의 단위 (5)성(姓)의 하나 등의 뜻으로 ①글월, 문장(文章) ②어구(語句; 말의 마디나 구절), 글 ③글자 ④문서(文書) ⑤서적(書籍), 책 ⑥문체(文體)의 한 가지 ⑦채색(彩色), 빛깔 ⑧무늬 ⑨학문(學問)이나 예술(藝術) ⑩법도(法道), 예의(禮義) ⑪조리(條理) ⑫현상(現狀) ⑬산문(散文) ⑭결, 나뭇결 ⑮얼룩, 반점(半點) ⑯돈의 한 가지, 그 돈의 개수를 나타내는 말 ⑰신발의 치수의 단위 ⑱아름다운 외관(外觀) ⑲주문왕의 약칭(略稱) ⑳빛나다, 화려하다 ㉑아름답다, 선미(鮮美)하다 ㉒몸에 새기다 ㉓꾸미다 ㉔입묵(入墨)하다, 자자(刺字)하다 ㉕어지러워지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책 책(冊), 글 서(書), 글 장(章), 문서 적(籍),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호반 무(武), 말씀 언(言)이다. 용례로는 생각이나 느낌이나 사상 등을 글로 표현한 것을 문장(文章), 글자나 숫자 따위로 일정한 뜻을 나타낸 것을 문서(文書), 공적인 성격을 띤 문서나 서류를 문건(文件), 좋은 글을 가려서 뽑음을 문선(文選), 옛날의 제도나 문물을 아는 데에 증거로 되는 기록이나 서적을 문헌(文獻), 글의 성분들이 서로 맺고 있는 관계를 문맥(文脈), 글의 구절을 문구(文句), 글을 짜고 꾸미는 법칙을 문법(文法), 글을 볼 줄도 쓸 줄도 모름을 문맹(文盲), 살갗을 바늘로 찔러 먹물이나 다른 물색을 넣음 또는 그렇게 만든 몸을 문신(文身), 한 사람의 시문을 모아서 엮은 책을 문집(文集),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와 붓과 벼루와 먹을 일컫는 말을 문방사우(文房四友), 전문식과 무략을 다 갖추고 있음을 이르는 말을 문무겸전(文武兼全), 문화의 모든 산물이 서로 오고 감을 일컫는 말을 문물교류(文物交流), 남의 글이나 저술을 베껴 마치 제가 지은 것처럼 써먹는 사람을 일컫는 말을 문필도적(文筆盜賊),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는 뜻으로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을 일컫는 말을 문과식비(文過飾非), 까막눈인 사람들을 가르쳐 글 모르는 이가 없도록 하는 일을 일컫는 말을 문맹퇴치(文盲退治), 문장이 썩 잘 되어서 한 점도 가필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을 문불가점(文不加點), 문도 번거롭고 예도 번거롭다는 뜻으로 규칙이나 예절이나 절차 따위가 번거롭고 까다로움을 일컫는 말을 번문욕례(繁文縟禮), 가난한 사람은 농사 짓느라고 여가가 없어 다만 삼동에 학문을 닦는다는 뜻으로 자기를 겸손히 이르는 말을 삼동문사(三冬文史), 유교를 어지럽히는 도적이라는 뜻으로 교리에 어긋나는 언동으로 유교를 어지럽히는 사람을 이르는 말을 사문난적(斯文亂賊), 어떤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뜻을 이르는 말을 창업수문(創業守文), 용과 같이 위엄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나 실은 물고기라는 뜻으로 옳은 듯하나 실제는 그름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어질용문(魚質龍文) 등에 쓰인다.

▶️ 心(마음 심)은 ❶상형문자로 忄(심)은 동자(同字)이다. 사람의 심장의 모양, 마음, 물건의 중심의, 뜻으로 옛날 사람은 심장이 몸의 한가운데 있고 사물을 생각하는 곳으로 알았다. 말로서도 心(심)은 身(신; 몸)이나 神(신; 정신)과 관계가 깊다. 부수로 쓸 때는 심방변(忄=心; 마음, 심장)部로 쓰이는 일이 많다. ❷상형문자로 心자는 ‘마음’이나 ‘생각’, ‘심장’, ‘중앙’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心자는 사람이나 동물의 심장을 그린 것이다. 갑골문에 나온 心자를 보면 심장이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심장은 신체의 중앙에 있으므로 心자는 ‘중심’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옛사람들은 감정과 관련된 기능은 머리가 아닌 심장이 하는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心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할 때는 마음이나 감정과 관련된 뜻을 전달한다. 참고로 心자가 부수로 쓰일 때는 위치에 따라 忄자나 㣺자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心(심)은 (1)종기(腫氣) 구멍이나 수술한 구멍에 집어넣는 약을 바른 종이나 가제 조각 (2)나무 줄기 한 복판에 있는 연한 부분 (3)무, 배추 따위의 뿌리 속에 박인 질긴 부분 (4)양복(洋服)의 어깨나 깃 따위를 빳빳하게 하려고 받쳐 놓는 헝겊(천) (5)초의 심지 (6)팥죽에 섞인 새알심 (7)촉심(燭心) (8)심성(心星) (9)연필 따위의 한복판에 들어 있는 빛깔을 내는 부분 (10)어떤 명사 다음에 붙이어 그 명사가 뜻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 등의 뜻으로 ①마음, 뜻, 의지(意志) ②생각 ③염통, 심장(心臟) ④가슴 ⑤근본(根本), 본성(本性) ⑥가운데, 중앙(中央), 중심(中心) ⑦도(道)의 본원(本源) ⑧꽃술, 꽃수염 ⑨별자리의 이름 ⑩진수(眞修: 보살이 행하는 관법(觀法) 수행) ⑪고갱이, 알맹이 ⑫생각하다 따위의 뜻이 있다.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물건 물(物), 몸 신(身), 몸 체(體)이다. 용례로는 마음과 몸을 심신(心身), 마음이 움직이는 상태를 심리(心理), 마음에 품은 생각과 감정을 심정(心情), 마음의 상태를 심경(心境), 마음 속을 심중(心中), 마음속에 떠오르는 직관적 인상을 심상(心象), 어떤 일에 깊이 빠져 마음을 빼앗기는 일을 심취(心醉), 마음에 관한 것을 심적(心的), 마음의 속을 심리(心裏), 가슴과 배 또는 썩 가까워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심복(心腹), 본디부터 타고난 마음씨를 심성(心性), 마음의 본바탕을 심지(心地), 마음으로 사귄 벗을 심우(心友),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심심상인(心心相印), 어떠한 동기에 의하여 이제까지의 먹었던 마음을 바꿈을 심기일전(心機一轉), 충심으로 기뻐하며 성심을 다하여 순종함을 심열성복(心悅誠服), 마음이 너그러워서 몸에 살이 오름을 심광체반(心廣體胖), 썩 가까워 마음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심복지인(心腹之人) 등에 쓰인다.

▶️ 慧(슬기로울 혜)는 ❶형성문자로 譿(혜), 譓(혜)는 동자(同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마음 심(心=忄; 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에 날카롭다의 뜻을 가지는 彗(혜)로 이루어졌다. 마음이 날카롭다의 뜻이다. ❷회의문자로 慧자는 '슬기롭다'나 '총명하다', '사리에 밝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慧자는 彗(비 혜)자와 心(마음 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彗자는 손에 빗자루를 쥐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런데 빗자루를 손에 쥔 모습을 그린 彗자가 '지혜'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사람의 지혜나 총명함은 눈에 보이는 것일까? 사람이 똑똑하다는 것을 글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慧자는 빗질하는 모습을 그린 彗자를 응용해 빗질할 때 햇살에 먼지가 반짝거리듯이 사람의 총명함이 반짝거린다는 뜻을 표현했다. 매우 총명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慧(혜)는 사리(事理)에 통달하여 사(邪), 정(正)과 득(得), 실(失)을 판단하여 좋은 것을 취하고 나쁜 것을 버리는 슬기의 뜻으로 ①슬기롭다, 총명하다, 사리에 밝다 ②교활하다, 간교하다 ③상쾌하다, 시원스럽다 ④슬기, 능력(能力) ⑤지혜(智慧) ⑥깨달음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슬기 지(智)이다. 용례로는 재빠르고 슬기로움을 혜민(慧敏), 뛰어나게 슬기로움 또는 그런 사람을 혜성(慧聖), 민첩하고 총명한 성질을 혜성(慧性), 번뇌의 속박을 끊어 버리는 지혜를 칼에 비유한 말을 혜검(慧劍), 영리한 슬기와 기묘한 기교를 혜교(慧巧), 사물을 밝게 보는 슬기로운 눈을 혜안(慧眼), 총명한 슬기를 혜지(慧智), 슬기롭고 명철함을 혜철(慧哲), 지혜를 닦아 진리를 깨닫는 힘의 바탕을 혜근(慧根), 슬기로운 마음을 혜심(慧心), 지혜로 사리를 잘 해득함을 혜해(慧解), 슬기롭고 민첩함을 혜힐(慧黠), 슬기가 우러나오는 구멍을 혜두(慧竇), 삶의 경험이 풍부하거나 세상 이치나 도리를 잘 알아 일을 바르고 옳게 처리하는 마음이나 두뇌의 능력을 지혜(智慧), 사물의 도리나 선악 따위를 잘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을 지혜(知慧), 민첩하고 슬기로움을 민혜(敏慧), 성질이 영민하고 지혜로움을 영혜(英慧), 공교롭고 슬기가 있음을 교혜(巧慧), 총명하고 슬기로움을 총혜(聰慧), 깊은 슬기 또는 감추어 둔 지혜를 심혜(深慧), 밝은 지혜나 깨끗하고 맑은 지혜를 정혜(淨慧), 번뇌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지혜를 염혜(染慧), 선정을 닦고 얻는 지혜를 수혜(修慧), 재지가 밝고 똑똑함을 찰혜(察慧), 남보다 뛰어나고 슬기로움을 준혜(俊慧), 세속의 법을 대상으로 하여 일어나는 지혜를 일컫는 말을 유루혜(有漏慧), 지혜가 깊은 것을 바다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을 지혜해(智慧海), 지혜가 번뇌를 없애는 것을 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을 지혜화(智慧火), 지혜가 번뇌를 끊는 것을 잘 드는 칼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을 지혜검(智慧劍), 눈치와 동작이 재빠르고 지혜가 있음을 이르는 말을 기민혜힐(機敏慧黠),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는 뜻으로 영민한 사람만이 섬세한 것을 보고 살필 수 있다는 뜻의 속담을 일컫는 말을 초삼월 혜부적(初三月慧婦覿), 작은 지혜를 뽐내는 것을 경계하여 일컫는 말을 호행소혜(好行小慧) 등에 쓰인다.

▶️ 竇(구멍 두, 개천 독)는 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구멍 혈(穴; 구멍)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賣(매, 독)이 합(合)하여 이루어졌다. 그래서 竇(두, 독)는 ①구멍 ②쪽문, 규문(담이나 벽을 뚫어 만든 출입구) ③움(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어 겨울에 화초나 채소를 넣어 두는 곳), 지하실 ④도랑(매우 좁고 작은 개울), 물길 ⑤무너뜨리다, 터뜨리다 그리고 ⓐ개천(개골창 물이 흘러 나가도록 길게 판 내)(독) ⓑ큰 내(독)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뫼 구덩이 광(壙), 구멍 공(孔), 구멍 혈(穴), 굴 굴(窟), 구멍 규(竅)이다. 용례로는 속이 텅 빈 굴을 감두(嵌竇), 간사한 짓을 할 수 있는 틈을 간두(姦竇), 뒷간에 오물을 퍼내기 위하여 뚫어 놓은 구멍을 측두(廁竇), 죄를 면하려고 그럴듯하게 말하여 빠져 나가는 구멍을 변두(辯竇), 드러나지 않게 뚫어 놓은 구멍을 은두(隱竇), 이익이 생길 만한 기회나 일을 이두(利竇), 슬기가 우러나오는 구멍을 혜두(慧竇), 작은 방문 또는 가난한 사람의 거처를 규두(閨竇), 싸리나 대로 엮어 만든 사립문과 벽을 뚫어서 낸 작은 출입문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의 주거를 필문규두(篳門閨竇)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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