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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사부하한(死復何恨)

작성자장경식|작성시간18.11.10|조회수269 목록 댓글 0

 

사부하한(死復何恨)

죽는다 해도 무슨 여한이 있겠느냐는 뜻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귀중한 것을 의미한다.

死 : 죽을 사(歹/2)
復 : 다시 부(彳/9)
何 : 어찌 하(亻/5)
恨 : 한할 한(忄/6)

출전 : 삼국연의(三國演義) 第015回


삼국지에는 실패한 인물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대표적 인물이 원소(袁紹), 원술(袁術) 형제일 것이다. 원술(袁術) 형제의 집안은 원래 후한 최고의 명문가로 사세오공(四世五公: 사대에 걸쳐 정승 다섯을 배출함)으로 유명했다.

만일 후한이 어지러워지지 않았다면 그 역시 집안의 후광을 입어 정승은 아닐지라도 고관대작으로 거들먹거리며 세상을 활보했을 터였다. 하지만 세상이 크게 변했다. 이제 과거의 명문 따위는 없어졌다. 오로지 실력으로 입지를 세우고 싸워 이겨야만 살아남는 세상이 됐던 것이다. 하지만 원술은 이런 변화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그는 황제를 참칭했다. 그리고 거들먹거리기를 '황제가 되면 수천 미녀가 시중들어야 하고 산해진미로 식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부하를 닦달했다. 결국 부하들이 모두 도망치고 그 자신도 처참하게 죽고 말았다. 그런 원술이 생전에 손책(孫策; 손권의 형)을 평한 말이 이 성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때는 원술이 여포(呂布)를 이용하여 서주의 유비(劉備)를 공격하다가 실패하고, 수춘에서 문무 관리를 모아서 크게 연회를 베풀고 있었다. 이때 보고하기를 여강(廬江) 태수 육강(陸康)을 정벌하러 갔던 손책(孫策)이 승리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했다. 원술이 부르자 손책이 당도하여서 대청 아래에서 절한다. 원술이 노고를 묻고서 술자리에 앉혀 대접한다.

원래 손책은 부친(손견)의 상을 치른 뒤 강남(江南)으로 퇴거하여서 현명한 인재들을 예우하면서 힘을 길렀다. 그런데 서주목사 도겸(陶謙)과 손책의 외숙부 뻘 되는 단양태수(丹陽太守) 오경(吳璟)이 불화하자, 손책이 모친과 식구를 모두 곡아(曲阿)로 옮기고 자신은 원술에게 의탁했다.

원술이 그를 매우 아껴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게 손랑(孫郎; 손책) 같은 아들만 있다면야 죽은들 무슨 한이 있겠는가!” 그래서 원술은 손책을 회의교위(懷義校尉)에 임명하고, 병력을 이끌고 경현(涇縣)의 태사(太師) 조랑(祖郎)을 치게 하니 승리했다. 손책의 용감한 걸 보고서 원술이 다시 육강을 공격하게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승리하고 돌아온 것이다.

 

卻說袁術大宴將士於壽春。人報孫策征廬江太守陸康,得勝而回。術喚策至,策拜於堂下。問勞已畢,便令侍坐飲宴。原來孫策自父喪之後,退居江南,禮賢下士,後因陶謙與策母舅丹陽太守吳璟不和,策乃移母並家屬居於曲阿,自己卻投袁術。術甚愛之,常歎曰:「使術有子如孫郎,死復何恨!」因使為懷義校尉,引兵攻涇縣,太師祖郎得勝。術見策勇,復使攻陸康,今又得勝而回。

 

▶️ 死(죽을 사)는 ❶회의문자로 죽을사변(歹=歺; 뼈, 죽음)部는 뼈가 산산이 흩어지는 일을 나타낸다. 즉 사람이 죽어 영혼과 육체의 생명력이 흩어져 목숨이 다하여 앙상한 뼈만 남은 상태로 변하니(匕) 죽음을 뜻한다. 死(사)의 오른쪽을 본디는 人(인)이라 썼는데 나중에 匕(비)라 쓴 것은 化(화)는 변하다로 뼈로 변화하다란 기분을 나타내기 위하여서다. ❷회의문자로 死자는 ‘죽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死자는 歹(뼈 알)자와 匕(비수 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匕자는 손을 모으고 있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그런데 갑골문에 나온 死자를 보면 人(사람 인)자와 歹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시신 앞에서 애도하고 있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해서에서부터 人자가 匕자로 바뀌기는 했지만 死자는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모습에서 ‘죽음’을 표현한 글자이다. 그래서 死(사)는 죽는 일 또는 죽음의 뜻으로 ①죽다 ②생기(生氣)가 없다 ③활동력(活動力)이 없다 ④죽이다 ⑤다하다 ⑥목숨을 걸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망할 망(亡)이고,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있을 존(存), 살 활(活), 있을 유(有), 날 생(生)이다. 용례로는 죽음을 사망(死亡), 활용하지 않고 쓸모없이 넣어 둠 또는 묵혀 둠을 사장(死藏), 죽음의 원인을 사인(死因), 죽는 것과 사는 것을 사활(死活), 사람이나 그밖의 동물의 죽은 몸뚱이를 사체(死體), 죽음을 무릅쓰고 지킴을 사수(死守), 죽어 멸망함이나 없어짐을 사멸(死滅), 죽어서 이별함을 사별(死別), 죽기를 무릅쓰고 쓰는 힘을 사력(死力), 죽는 한이 있더라도 서로 저버리지 않을 만큼 절친한 벗을 사우(死友),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거나 목숨을 내어 걸고 싸움 또는 그 싸움을 사투(死鬪), 죽음과 부상을 사상(死傷), 수형자의 생명을 끊는 형벌을 사형(死刑), 태어남과 죽음이나 삶과 죽음을 생사(生死), 뜻밖의 재앙에 걸리어 죽음을 횡사(橫死), 참혹하게 죽음을 참사(慘事), 쓰러져 죽음을 폐사(斃死), 굶어 죽음을 아사(餓死), 물에 빠져 죽음을 익사(溺死), 나무나 풀이 시들어 죽음을 고사(枯死), 죽지 아니함을 불사(不死), 병으로 인한 죽음 병사(病死), 죽어도 한이 없다는 사무여한(死無餘恨), 죽을 때에도 눈을 감지 못한다는 사부전목(死不顚目),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활(死中求活), 죽는 한이 있어도 피할 수가 없다는 사차불피(死且不避), 죽더라도 썩지 않는다는 사차불후(死且不朽),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이라는 사생지지(死生之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는 사회부연(死灰復燃), 이미 때가 지난 후에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죽고 사는 것을 가리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덤벼든다는 사생결단(死生決斷), 죽어서나 살아서나 늘 함께 있다는 사생동거(死生同居), 죽어야 그친다로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사이후이(死而後已) 등에 쓰인다.

▶️ 復(돌아올 복, 다시 부)은 ❶형성문자로 复(복, 부)는 간자(簡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두인변(彳; 걷다, 자축거리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复(복)이 합(合)하여 '돌아오다', '다시'를 뜻한다. 复(복)은 아래 위가 같은 모양이고 중배가 부른 그릇과 발의 모양과를 합(合)한 글자이며 본디 온 길을 다시 돌아 가는 일을, 두인변(彳; 걷다, 자축거리다)部는 가는 일을, 그래서 復(부)는 '오가는 일', '나중에 돌아가다', '돌려보내다', '거듭하다', '다시', '또' 따위의 뜻으로 쓰인다. ❷회의문자로 復자는 '돌아오다'나 '회복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復자는 彳(조금 걸을 척)자와 复(갈 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复자는 성(城)을 되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돌아가다'나 '돌아오다'라는 뜻이 있다. 그래서 复자 이미 '돌아오다'라는 뜻이 있지만, 여기에 彳자를 더한 復자는 '(길을)되돌아오다'라는 뜻을 좀 더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復자는 후에 '회복하다'라는 뜻이 파생되었는데, 몸이 아팠다가 낫는 것도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復(복, 부)은 (1)초혼(招魂)할 때에 부르는 소리 (2)복괘(復卦) 등의 뜻으로 ①회복(回復)하다 ②돌아가다, 돌아오다 ③돌려 보내다, 되돌리다 ④고(告)하다, 초혼(招魂)하다 ⑤은혜나 원한을 갚다 ⑥겹치다, 중복(重複)되다 ⑦되풀이하다 ⑧채우다, 보충(補充)하다 ⑨머무르다 ⑩가라앉다, 여유(餘裕)를 가지게 되다 ⑪뒤집다 ⑫대답(對答)하다 ⑬실천하다, 이행하다 ⑭덜다, 제거(除去)하다 ⑮면제(免除)하다 ⑯성(盛)하다(기운이나 세력이 한창 왕성하다) ⑰사뢰다(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말씀드리다 ⑱복(復), 복괘(復卦: 육십사괘(六十四卦)의 하나) ⑲복명(復命), 주청(奏請) ⑳흙을 쌓아 지은 집, 그리고 ⓐ다시(부) ⓑ거듭, 거듭하여(부) ⓒ거듭하다, 다시 또 하다(부) 따위의 뜻이 있다.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떨어질 추(墜), 떨어질 타(墮), 떨어질 운(隕), 떨어질 락(落), 떨어질 령(零), 떨어질 운(霣)이다. 용례로는 본디 상태나 자리로 다시 돌아감을 복귀(復歸), 부서지거나 없어진 사물을 원래의 모습이나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을 복원(復元), 그전 모양으로 되게 함을 복구(復舊), 원수를 갚음을 복수(復讐), 잃거나 정지되었던 권리나 자격을 다시 찾음을 복권(復權), 한 번 배운 것을 다시 익히러 공부함을 복습(復習), 그만두었던 것을 다시 간행함 또는 그 간행을 복간(復刊), 명령이나 지시하는 말을 그 자리에서 그대로 되풀이 함을 복창(復唱), 어떤 까닭으로, 그만두었던 직을 다시 회복함을 복직(復職), 정학이나 휴학하고 있던 학생이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됨을 복학(復學), 한 번 행하여지지 않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행하여 지도록 하는 것을 부활(復活), 한 번 쇠퇴한 것이 다시 성하여 일어남 또는 일어나게 함을 부흥(復興), 사라져 없어졌던 것이 다시 생기어 남을 부생(復生), 다시 회복함을 부회(復回), 한 가지 일을 되풀이 함을 반복(反復), 옛일을 되찾음 또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음을 광복(光復), 갔다가 돌아옴 또는 가는 일과 돌아오는 일을 왕복(往復), 원수를 갚음을 보복(報復), 일이나 건강 등을 나빠진 상태에서 다시 좋은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회복(恢復), 원래의 태도로 되돌아 감을 극복(克復), 옛날 그대로도 돌아가고자 하는 생각을 이르는 말을 복고사상(復古思想), 욕망이나 사詐된 마음 등을 자기자신의 의지력으로 억제하고 예의에 어그러지지 않도록 함을 이르는 말을 극기복례(克己復禮), 동지를 고비로 음기가 사라지고 양기가 다시 온다는 뜻으로 나쁜 일이나 괴로운 일이 계속되다가 간신히 행운이 옴을 이르는 말을 일양내복(一陽來復), 상관으로부터 명령과 임무를 받으면서 그 내용을 되풀이 말하며 틀림없이 그 일을 해내겠다는 뜻을 나타내는 일을 일컫는 말을 복명복창(復命復唱), 어떤 일을 한번 끝내어 마쳤다가 다시 시작함을 일컫는 말을 종이부시(終而復始),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을 잡음 혹은 곤경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을 사회부연(死灰復燃) 등에 쓰인다.

▶️ 何(어찌 하/꾸짖을 하/멜 하)는 ❶형성문자로 荷(하)의 본자(本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사람인변(亻=人; 사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可(가)가 합(合)하여 이루어졌다. 짐을 메고 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중에 모양이 변하여 사람인변(亻)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可(가, 하)를 합(合)한 글자로 되었다. 何(하)는 荷(하)의 본디 글자인데 可(가)의 음은 의문을 나타내는 말과 비슷하였으므로 의문의 뜻에 何(하)를 쓰게 되었다. 그러므로 메다, 지다의 뜻에는 연잎을 뜻하는 荷(하)를 빌어 쓰게 되었다. ❷상형문자로 何자는 ‘어찌’나 ‘어떠한’과 같은 뜻을 가진 글자이다. 何자는 人(사람 인)자와 可(옳을 가)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何자의 갑골문을 보면 어깨에 보따리를 멘 사람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보따리를 메고 어딘가로 떠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何자의 본래 의미는 ‘메다’였다. 이렇게 짐을 싸 들고 길을 나서게 된 데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何자는 후에 ‘어찌’나 ‘어느’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되묻던 의미가 확대된 것이다. 지금은 여기에 艹(풀 초)자가 더해진 荷(멜 하)자가 ‘메다’라는 뜻을 대신하고 있다. 그래서 何(하)는 성(姓)의 하나로 ①어찌 ②어느 ③어떤, 어떠한 ④언제 ⑤얼마, 약간 ⑥무엇 ⑦왜냐하면 ⑧잠시(暫時) ⑨꾸짖다(=呵) ⑩나무라다 ⑪메다(=荷) ⑫받다, 맡다 ⑬당하다, 해당하다 ⑭걸다, 내어 걸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어찌 나(奈), 어찌 내(奈), 어찌 나(那), 어찌 기(豈)이다. 용례로는 아무런 조금도를 하등(何等), 어느 날 또는 무슨 날을 하일(何日), 어찌하여 반드시를 하필(何必), 어느 겨를을 하가(何暇), 어느 때에를 하시(何時), 무슨 까닭을 하고(何故), 이름을 모름을 하물(何物), 어떠함을 하여(何如), 어느 사람이나 어느 것을 하자(何者), 꼭 정하지 아니했거나 모르는 곳을 하처(何處), 이름을 모르거나 작정하지 못한 일이나 물건 따위를 일컫는 말을 하사(何事), 어떠한 뜻이나 무슨 뜻을 하지(何志), 어느 때를 하간(何間), 무슨 관계를 하관(何關), 어느 해를 하년(何年), 어떤 사람을 하인(何人), 무슨 죄를 하죄(何罪), 어찌 특히를 하특(何特), 어느 곳을 하허(何許),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 또는 어떠한가 하는 것을 여하(如何), 어떠함을 약하(若何), 어찌를 나하(那何), 어찌함이나 어떻게를 내하(奈何), 얼마를 기하(幾何), 어떤 사람이나 어느 누구를 수하(誰何), 어찌 보는 바가 늦느냐는 뜻으로 깨달음이 늦음을 이르는 말을 하견지만(何見之晩), 어찌 명년을 기다리랴의 뜻으로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을 이르는 말을 하대명년(何待明年), 어찌 꼭 이익만을 말하는가 라는 뜻으로 오직 인의에 입각해서 일을 하면 이익을 추구하지 않더라도 이익이 돌아온다는 말을 하필왈이(何必曰利) 등에 쓰인다.

▶️ 恨(한 한)은 ❶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심방변(忄=心; 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艮(간; 깊이 뿌리 박다, 한)으로 이루어졌다. 언제까지나 원한(怨恨)을 품다의 뜻을 나타낸다. ❷회의문자로 恨자는 '유감이다'나 '원망스럽다', '억울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恨자는 心(마음 심)자와 艮(그칠 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艮자는 신분이 낮은 사람이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엄격한 신분제도가 유지되었던 고대사회에서 천민의 신분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고달픈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천한 신분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艮자에 心자가 결합한 恨자는 이들이 가진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恨(한)은 ①한(恨), 한탄(恨歎) ②유감(遺憾) ③한하다(恨--: 몹시 억울하거나 원통하여 원망스럽게 생각하다), 원통하다(冤痛--) ④뉘우치다, 후회하다(後悔--) ⑤원망스럽다(怨望---), 원망스럽게 생각하다 ⑥미워하다 ⑦억울하다(抑鬱--)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뉘우칠 회(悔), 원망할 원(怨), 탄식할 탄(歎), 한할 오(懊),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은혜 은(恩), 은혜 혜(惠)이다. 용례로는 원망하거나 또는 뉘우침이 있을 때에 한숨짓는 탄식을 한탄(恨歎), 원망하거나 또는 뉘우침이 있을 때에 한숨짓는 탄식을 한탄(恨嘆), 원한을 품고 죽음을 한사(恨死), 한탄하고 분개함을 한분(恨憤), 이별을 슬퍼함을 한별(恨別), 한스러운 일 또는 한탄할 일을 한사(恨事), 원한을 품고 죽임을 한살(恨殺), 다정다감한 사람을 한인(恨人), 원통하고 한되는 생각을 원한(怨恨), 뉘우치고 한탄함을 회한(悔恨), 커다란 원한 또는 막심한 후회를 대한(大恨), 가슴 아프게 몹시 한탄함 또는 매우 분하게 여김을 통한(痛恨), 시름하고 한탄함을 우한(憂恨), 이별의 한탄을 별한(別恨), 객지에서 느끼는 시름을 객한(客恨), 원한이 많음 또는 섭섭하여 잊지 못하는 마음이 많음을 다한(多恨), 온갖 원한을 만한(萬恨), 슬픈 원한을 비한(悲恨), 깊이 원망함 또는 깊은 원망을 심한(深恨), 몹시 많은 원한을 억한(億恨), 남은 원한을 여한(餘恨), 오래도록 잊지 못할 원한을 장한(長恨), 무안당한 것을 원망함 또는 수치스럽고 한스러움을 괴한(愧恨),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매우 분한 원한을 분한(憤恨), 죽은 뒤에 남은 원한을 잔한(殘恨), 원망함을 달리 이르는 말을 감한(憾恨), 원한을 품어 미워하고 벼름을 질한(嫉恨), 한스럽게 됨을 태한(迨恨), 괴로움을 달리 이르는 말을 고한(苦恨), 오래 전부터 품고 있는 원한을 구한(舊恨), 원한을 씻음을 설한(雪恨), 근심하며 원망함을 수한(愁恨), 오래된 묵은 원한을 숙한(宿恨), 남모르는 원한이나 남몰래 품고 있는 한을 암한(暗恨), 슬프게 원망함을 애한(哀恨), 생전의 남은 원한 또는 잊을 수 없는 원한을 유한(遺恨), 이전의 원한을 전한(前恨), 지극한 원한을 지한(至恨), 일이 지나간 뒤에 뉘우쳐 한탄함을 추한(追恨), 봄날의 경치에 끌려 마음속에 일어나는 정한을 춘한(春恨), 한을 품음을 포한(抱恨), 쌓이고 쌓인 원한을 적한(積恨), 원한이 뼈에 사무침을 이르는 말을 한입골수(恨入骨髓), 일을 시기를 놓쳐 진작 하지 못한 것을 뉘우침을 이르는 말을 한부조도(恨不早圖), 일의 기틀을 미리 알지 못한 것을 뉘우침을 이르는 말을 한부조지(恨不早知), 때를 잃은 것을 뉘우침을 이르는 말을 한불조도(恨不早圖), 일의 기틀을 진작 알지 못함을 뉘우침을 이르는 말을 한불조지(恨不早知), 꽃이 울긋불긋하여 정서적이고 감상적인 모양을 일컫는 말을 한자수홍(恨紫愁紅), 나라가 망함을 탄식함을 이르는 말을 망국지한(亡國之恨), 하늘에 사무치는 크나큰 원한을 이르는 말을 철천지한(徹天之恨), 마음속 깊이 분하고 한스러움을 이르는 말을 각골분한(刻骨憤恨), 유난히 잘 느끼고 또 원한도 잘 가짐 또는 애틋한 정도 많고 한스러운 일도 많음을 이르는 말을 다정다한(多情多恨),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을 이르는 말을 각골통한(刻骨痛恨), 죽어도 한이 없음을 이르는 말을 사무여한(死無餘恨), 한결 같은 마음으로 원한을 품음을 이르는 말을 일념포한(一念抱恨), 한 조각의 원한을 이르는 말을 일편지한(一片之恨)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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