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日飮酒(격일음주)
年中無不飮(연중무불음)
自愧未安心(자괴미안심)
隔日生狂氣(격일생광기)
難防酒鬼臨(난방주귀림)
하루 걸러 술 마시기
一年 내내 마시지 않음 없으니
스스로 부끄럽고 편치 못한 맘
하루 거르니 미친 기운이 일어
술 귀신 찾아옴을 막기 어렵네.
<時調로 改譯>
一年 내내 마시니 부끄럽고 미안한 맘
하루 마시지 않으니 미친 기운이 일어
술 귀신 찾아오는 걸 막기 영 쉽지 않네.
*隔日: 하루를 거름 *不飮: 술을 안 마심 *狂氣: 미친 듯한 기운.
<2023.12.1, 이우식 拙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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