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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원사전

席 자리 석

작성자樂民(장달수)|작성시간22.06.05|조회수106 목록 댓글 0

 

語源

‘석(席)’은 일종의 갈대, 부들, 대오리 등으로 짜서 완성한 앉거나 눕는 요의 용구이다. 《설문해자》에 실리길, 고문의 ‘석’자는 집 아래에 한 장의 풀 돗자리의 형태를 상형한 것이다. 그래서 ‘석’자의 원래 뜻은 깔개를 가리키며, 확대되어 ‘좌석(席位)’, ‘좌석의 차례(座次)’, ‘연회 자리(筵席)’ 등의 의미가 되었다. 후에 ‘席’이 점차 ‘좌석’의 의미를 나타내게 되자, 풀(草)을 위에 붙여 돗자리의 의미를 나타내는 ‘蓆’이 따로 떨어져 나왔다.

文化

풀이나 실 등으로 엮고 짠 무늬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와 같은 모양이 있을 시에는 엮어 짠 물건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席을 면직물이나 견직물로 짠 요의 총칭으로 설명하기도 한다.[1]

席이 牀에 비하여 오히려 잠을 자는 곳에 가깝다. 일반 백성들에게 席은 갈대, 부들, 대오리 등으로 짠 요와 같은 것이었다. 그리하여 집 안에 이를 두고 이곳에서 앉거나 누워 잠을 청하던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후에 《禮》에 따르면, 일반 백성이 아닌 천자나 제후의 席은 희고 검은 무늬를 수놓은 순수한 장식품을 가리키는 것이었다고 한다.

  • 이동 熊国英, 《图释古汉字》,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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