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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호(諡號) 2.

*정을보(鄭乙輔) 시호: 문량(文良)

작성자樂民(장달수)|작성시간23.09.11|조회수35 목록 댓글 0

*정을보(鄭乙輔) 생몰년 미상. 고려 후기의 문신.

시호: 문량(文良)

봉호: 청천군(菁川君)

본관은 진주(晋州). 호는 면재(勉齋).

평장사 연(椽)의 아들이다.

처부는 순흥부원군(順興府院君) 감춘추관사(監春秋館事) 안문개(安文凱)이다

1320년(충숙왕 7) 국자시(國子試)에서 고부(古賦)에 합격하였다.

1345년(충목왕 1) 정당문학(政堂文學)이 된 후 국정에 참여하였으며, 이어 청천군(菁川君)에 봉해졌다.

1352년(공민왕 1) 조일신(趙日新)의 세력을 배경으로 찬성사가 되었다.

그러나 곧 조일신이 주살되자 그 일파와 함께 투옥되었다가, 광양감무로 좌천되었다.

수성협모 찬리공신(高麗輸誠協謀贊理功臣) 중대광(重大匡) 도첨의찬성사 예문관대제학 지춘추관사 상호군(都僉議贊成事藝文館大提學知春秋館事上護軍)

 

진주 촉석루(晉州矗石樓) -정을보(鄭乙輔)-

 

저 황학루가 어찌 혼자 으스대리 / 黃鶴名樓彼一時

최군이 수다스러워 우연히 시에 머물렀지 / 崔君好事偶留詩

올라보니 경치는 변함이 없는데 / 登臨景物無增損

편액의 글 품격은 성쇠가 보이누나 / 題詠風儀有盛衰

옥 술잔을 높이 드니 강달이 솟아나고 / 玉斝高飛江月出

주렴을 반쯤 걷으니 영에 구름 드리웠네 / 珠簾半捲嶺雲垂

난간서 고개 돌리매 천지가 작아 뵈니 / 倚欄回首乾坤小

알리라 우리 골 경치 특별히 기이한 줄 / 方信吾州特地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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