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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련柱聯 시 모음

정야사[ 靜夜思 ]- 이백(李白)

작성자樂民(장달수)|작성시간24.08.24|조회수123 목록 댓글 0

 

 

정야사[ 靜夜思 ]- 이백(李白)

 

침상 머리에 밝은 달빛 牀前明月光(상전명월광)
땅 위에 내린 서리런가.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머리 들어 밝은 달 바라보다 擧頭望明月(거두망명월)
고개 숙여 고향을 생각한다. 低頭思故鄕(저두사고향)

제목은 '고요한 밤에 생각하다'라는 뜻이다. 객지의 숙소에서 맞이한 밤, 침상 머리로 비치는 밝은 달빛이 비치고, 바닥에 비친 달빛은 마치 땅 위에 서리가 하얗게 깔린 듯하다. 문득 고개를 들어 밝은 달을 바라보던 시인은 고향에서 바라보던 달에 생각이 미치고, 멀리 떠나와 돌아갈 수 없는 고향 생각에 절로 머리가 수그러진다. 단 4구절 20자의 지극히 평범한 언어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나그네의 마음을 빼어나게 묘사하여 천고(千古)에 회자되는 명시(名詩)이다. 명월광(明月光)이 간월광(看月光)으로, 망명월(望明月)이 망산월(望山月)로 표기된 판본도 있다.

 

참고 

 

정야사2수 〔靜夜思 二首〕 -동명 정두경

 

푸른 바닷속에서 달 떠올라서는 / 月出碧海中
푸른 누각 위에 있는 나를 비추네 / 照我靑樓上
멀리 떠난 사람 모습 안 보이기에 / 不見遠征人
맑은 빛을 보자 더욱 맘 처량하네 / 淸光轉惆悵

 

푸른 이끼 빗속에서 생기어 나고 / 靑苔雨裏生
흰 이슬은 달빛 속에 맺혀지누나 / 白露月中滴
공연스레 용문 오동 안고 있거니 / 空抱龍門桐
안문으로 가는 객은 아니 보이네 / 不見鴈門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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