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봄이 달려오는 듯 한데
이제 막 땅이 녹아지는 듯 한데
어느새 냉이들은 땅 속 봄기운과 노닐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밭에서 냉이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모든 밭들이 다 비닐로 덮여 있으니
냉이들이 씨를 내릴 곳이 없기 때문이지요.
마침 저희 밭은 비닐 덥지 않고 농사 지은 덕에
여기저기 냉이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바구니 가득 캔 냉이들을 잘 다듬어서
제철 꾸러미 회원들에게 보내
봄 냉이국 드시라고 보낼 예정입니다.
올 가을엔 냉이씨를 뿌려 볼까 합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신화마을 모두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