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16 (모스텔라레스 고개 넘어 광활한 평원길)
* 5/11 (금) - 맑고 청명한 날씨
06:00 - 기상
- 아침식사 (어제 마트에서 사 온 간식. 빵, 바나나, 쥬스 등)
07:15 발 - 바깥 공기가 차다.
- 카스트로 해리스 긴 마을길 빠져나가
- 평원길로
- 나무다리 건너, 오르막 길 시작 (모스텔라레스 고개 넘는 길)
- 꾸준히 지그재그 길 올라..
08:23 - 모스텔라레스 고개 마루 (900m. 쉼터에서 휴식. 전망이 아주 좋다)
08:35 발 - 평탄한 고원지대 지나
08:43 - 전망대 (광활한 들판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
- 가파른 내리막 길
- 광활한 경작지 평원, 구릉지 길로
09:30 - 언덕위의 쉼터 지나, 넓은 들판길로
09:51 - 이탈리아 국기가 걸린 작은 성당 쉼터 (산 니콜라스 예배당)
09:56 - 피수에르 강 다리 건너
10:00 - 주 경계 표시판 쉼터에서 휴식 (부르고스주, 팔렌시아주 경계)
- 넓은 경작지 평원길 (스프링쿨러 시설이 되어있다. 비교적 강수량이 적은 지역이다)
10:25 - 이테로 데 라 베가 마을 Bar에서 휴식 (오렌지 쥬스 한잔씩 마시고..)
10:45 발 - 지루한 평원길 (작열하는 태양이 뜨겁다)
11:18 - 피수에르가 수로 지나 (농업용수 공급용)
- 완만한 오르막 길
11:45 - 고개마루 소나무 숲그늘에서 휴식
11:55 발 - 평원지대 지나
12:55 - 보아디야 델 카미노 마을 도착 (En EI camino 알베르게 숙소 정하고 휴식. 마당 넓고 잔디밭이 좋으나 사람 많고 복잡하다. 8유로, 아침식사 3유로, 저녁식사 10유로. 이곳에서 새로운 한국 젊은이들 만나고, 그제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던 한국 청년들은 모두 앞서 가 버렸다)
6:30 - 저녁식사 (알베르게 레스토랑에서 스프, 소고기, 아이스크림 등)
- 식사 후 동네 한바퀴 (고즈녁하고 작은 시골 마을이다. 오래된 성당 종탑위에는 황새가 둥지를 틀었다)
9:30 - 취침
(19.3km, 5시간 40분)
카스트로 해리스의 오리온 알베르게 떠나 (아침 햇살에 빛나는 산꼭대기의 성곽이 보인다)
카스트로 해리스 성당 지나
카스트로 해리스 마을을 떠나는 순례자들
마을 빠져 나와 외곽길로
앞에 평평한 산줄기가 장벽처럼 막혀있다
아침 햇살이 비추는 가로수 거목 지나
넘어 가야할 모스텔라레스 고갯길이 보인다
구비구비 고개를 향하여 가는 순례자들과 자전거 순례자들
고개 오름길에서 보이는 농경지 평원
왼쪽 산 아래 지나온 카스트로 해리스 마을이 있다
모스텔라레스 고개 가는 꾸준한 오르막 길
고개 오름길에 보이는 들판
모스텔라레스 고개에 다다르다 (900m)
고개마루에서 지나온 마을과 들판이 보인다
모스텔라레스 고개 마루에서
평탄한 고원길로
평탄한 고원 풍경 (지평선 너머 칸타브리아 산맥 줄기가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광활한 평원
가파른 내리막 길로
밀밭 광활한 들판길로
넓은 농경지가 끝없이 펼쳐진다
밀밭길로
밀밭
밀밭
언덕위 쉼터 지나
완만한 언덕길로
이탈리아 국기가 걸려 있는 산 니콜라스 예배당
피수에르 강
피수에르 강 다리 건너
주 경계 (부르고스주와 팔레시아주의 경계) 지나
스프링쿨러가 돌아가는 농경지 (물줄기에 무지개가 비춰진다)
이테로 데 라 베가 마을 초입의 Bar에서 휴식
농경지의 거대한 스프링쿨러 시설
피수에르가 수로 (18세기 후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하였단다)
광활한 들판 위 하늘엔 비행운이 교차하고..
완만한 오르막 언덕길
잔구
언덕 고개마루
보아디야 델 카미노 가는 평원길
보아디야 마을에 진입
보아디야 델 카미노 (중세의 순례자 마을)
보아디야 마을 산타 마리아 성당 앞의 로요 (중세 사법권의 상징)
보아디야 델 카미노의 En EI camino 알베르게
알베르게 앞 잔디 마당
보아디야 델 카미노 마을의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