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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260605(금) 누가복음 24장

작성자고동현|작성시간26.06.05|조회수11 목록 댓글 0

260605() 누가복음 24

 

신앙은 체험입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지요.

 

13절부터 보겠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이십 오리 떨러진 엠마오로 가는 길에 벌어진 입니다.

 

엠마오

아직까지 그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모릅니다.

두 가지의 가능성을 놓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6Km떨어진 암마오가 아닐까 추정을 합니다. 히브리어 암마오’ ‘온천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지명은 킬로네이지요.

 

또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1Km떨어진 현재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랍마을 임와스가 아닐까 추측을 합니다.

 

이처럼 엠마오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엠마오

문헌에 따르면, 이 마을을 혁명가의 마을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아 즉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유대의 독립을 꿈꾸는 혁명가들이 모여 사는 동네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북쪽 나사렛에서 나타났다는 메시아 곧 그리스도에 대한 호감을 가질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됩니다.

하나의 이름은 글로바이고 또 한 명의 제자의 이름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메시아로 추종했던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합니다.

혁명의 주체가 사라진 것이지요.

그러니 더 이상 예루살렘에 머물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혁명가들의 마을이자 고향인 엠마오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얼마나 낙심되었을까요?

가까운 길이었지만 발걸음은 무척 무거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곁에 슬며시 부활의 주 예수님이 다가와 말을 건넵니다.

24: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그러자 글로바가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예수라는 나사렛 사람에게 희망을 걸었지만

결국 그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과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여인들이 전해준 빈 무덤 이야기까지

풀어나갑니다.

 

이야기가 다 끝나자 부활의 주님이 다시 입을 그들을 꾸짖습니다.

24: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너희는 어리석기도 하다!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그렇게도 믿기가 어려우냐?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

첫째 메시야는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

둘째 그 고난을 겪은 후에야 하나님의 영광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24: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그런 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이들에게 우리 주님이 떡을 떼어주자 그들이 먹고 비로소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24: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24: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러니 여러분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는 눈이 열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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