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9(화) 요한복음 1장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과 진실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베드로이고 또 하나는 나다나엘입니다.
어느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진실한 대화를 예수님과 함께 나누지요.
예수님과의 진실한 대화, 그 시작은 이렇게 됩니다.
먼저 베드로입니다.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예수께서 보시고’
베드로의 속사람, 그 내면을 깊이 관찰하셨다는 뜻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는 겉 사람이 아니라
갈릴리의 어부라는 겉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자 장차 교회의 반석이 될 베드로의 변화(회심)를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의 진실한 대화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베드로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갈릴리 가나 출신 나다나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간사함이 없는 다시 말에 속임수가 없는 그의 진실함을 본 것이지요.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결국 예수님과의 진실한 대화는 이런 고백을 이끌어 내게 됩니다.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그리스도)이로소이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의 시선 속에 머무십시오.
회심을 바라는 우리 주님의 시선
진심을 바라는 우리 주님의 시선
그 시선이 머무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