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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260618(목) 요한복음 7장

작성자고동현|작성시간26.06.18|조회수31 목록 댓글 0

260618() 요한복음 7

 

이스라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지켜야할 3대 명절(16:16-17)이 있습니다.

이집트로부터 탈출한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무교절 7일동안)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것을 기념하는 오순(출애굽 후 49칠칠절),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첫 번째 수확을 모두 마친 후 드렸던 초막절(수장절)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3대 명절을 자세히 들어다 보면 농사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첫 보리 추수로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할 때 지키는 봄의 절기이고, 오순절은 밀을 수확한 후에 지키는 여름 절기이고,

초막절은 포도를 수확한 후에 지키는 가을 절기입니다.

 

일 년에 세 차례 그것도 각각 한 주간씩.

일손을 놓고 축제를 즐기면서 조상들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유대인의 3대 명절인 초막절이 배경이 됩니다.

5장은 유대인의 명절(?), 6장은 유대인의 명절: 유월절,

그리고 7장은 유대인의 명절: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이 되면 각처에 흩어졌던 사람들이 감사의 헌물을 가지고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감사와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다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은 길거리나, 성전 마당이나, 지붕 위에 푸른 가지로 초막을 짓고, 거기에서 일주일 동안 기거하면서 명절을 보냈습니다.

 

초막절(수코트, 수콧) 축제는

새 해를 알리는 대 속죄일(욤 키부르) 행사로 시작이 됩니다.

새 해의 첫 동이 트면 제사장들 은 나팔을 길게 불며 초막절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러면 온 백성들이 뿔 나팔로 화답하며 환호성을 칩니다.

장관이지요.

 

새해 첫 아침이 되면 제사장들은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실로암 연못으로 가서 항아리 가득 물을 담아 성전으로 가져갑니다. 제사장의 뜰 중심부에 있는 제단에 보면 은대야 두 개가 있는데, 한 대야에는 실로암 연못 떠온 물을 붓고, 다른 대야에는 포도즙을 붓습니다. 그러면 이 두 물이 기드론으로 연결된 관을 통해 사해로 흘러 들어가지요. 출애굽 시절 바위에서 샘물이 떠진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초막절의 마지막 날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신 주님이 드디어 선포하십니다.

7:37 명절 끝날 큰 날(호산나 라바: 큰 구원의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바위에서 샘물이 터진 것처럼

예수님 자신의 몸, 그 중심(:옴파로스)에서 생수의 강 곧 성령이 터진 다는 예언입니다. 그러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것입니다.

 

어떻게요?

그를 믿음으로입니다.

우리 주님의 말씀입니다.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그러니 여러분 어제 읽은 말씀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말씀)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성령)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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