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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소설연재

[퇴마록]그 뒷이야기 [24] - 이름없는책{완결}

작성자l깡다구l소녀v|작성시간04.04.18|조회수162 목록 댓글 6
☆-_-..드릴 말씀은 죄송하단 말밖에 없습니다;캬갸갸ㅑㅑ;;


이름없는책 완결 하는데 몇달이 걸린겐지..


그냥 느끼는건 대략 1년-_-..은 안됄껄요.하핫-_-;


저 그럼 빨리 완결내고 다음편 연재 할께요!!캬캬;;;;;;☆




----------------이름없는책 완결----------------



현암의 시선을 느꼈는지 노인을 현암을 지그시


바라보며 말했다.



"허허. 뭘 그리 쳐다보는겐가.


나는 그저 약간의 힘이 있는 노인일 뿐이네.


그리고 자넬 해칠 의도도 없고.


난 단지 저 밑에 있는 마을에 촌장일뿐이라네.


이 근철 지나다가 나쁜기운에 잠시 들른것 뿐이고."




노인의 말이 거짓같아 보이지는 않다고 느껴진


현암은 긴장을 약간 풀었지만,


그래도 경계를 늦추지는 않았다.




"허허. 괜찮돼도.


그런데 저 악마는 어떻게 처리하지?


자네 생각은 어떤가?"





현암이 블랙엔젤을 잠시 바라보았다.


이제는 발악하다가 지쳤는지 원안에 주저앉아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기는 하는 것 같았지만,


밖으로 들리지는 않았다.


현암은 다시 준후를 바라보았다.


숨 쉬기도 힘든지 헐떡 대고 있는 준후를 보니


현암은 안쓰러워 준후에게 다가가


준을 들쳐 업고 결정을 내렸다는 듯이


노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거든요.


저 블랙엔젤은 노인께서 알아서 해주십시오."




노인은 말을 마친 현암을 눈을 가늘게 떠 바라보더니


허헛 웃음 떠트렸다.


현암도 그 모습을 보고 씨익 웃더니 거대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밖은 평화로웠다. 현암은 이곳에서 어떻해야 나갈까



막막해서 잠시 자리에 멈춰 고민하다가는



무작정 마을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마을에 도착하자 보이는건 넓게 펴져 있는 장미꽃 정원이였고,



그 근처에서 아이들은 즐겁게 놀고,



어른들은 그 모습을 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모두의 생김새는 서양인처럼 보였다.



정말로 평화로워 보였다.




현암은 무언가 생각난듯 마을 사람중 한사람에게 다가가


서투른 영어로 물었다.




"혹시, 전에 저와 같은 동양인이 온적 있나요?"




"이곳에야 가끔씩 동양인이 오곤 하죠.


하지만 모두가 저 산밑에 있는 장미꽃 더미로


뛰쳐들어가 나오지를 않아요.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그래서 우리도 아이들이 저곳에 못 들어가게


주의시키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건왜요?"




"아. 아닙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현암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그 장미꽃더미로 갔다



장미꽃 더미들은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


원두막 처럼 모여져 있었고,



그 한가운데에는 작은 구멍이 있었다.


현암은 그 작은 구멍속을 바라봤다.


끝이 없어보이는 어둠이 있었다.


현암은 그 구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들어가자 향기로운 장미꽃 냄새가 코를 찔렀고,


현암은 준후의 옷자락을 꽉 잡고 살며시 눈을 감았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현암이 눈을 뜨자 보이는 곳은


금새 변해버린 도서관이였다.


몇달이 지났는지는 몰라도 금새 벽의 페인트칠은 다른색으로


변해 있었다.





현암이 지금 당장 가야 할곳은 병원, 그리고 집.....






현암이 지금 제일 보고싶은 사람들은, 신부님, 연희




그리고 승희............









---------------------------------------------------


☆드뎌 완결입니다.


커걱. 아무리 수정해봐도 왜이리 허접한거지.


원래 눈꼽-_-만큼도 없던 글실력


초토화 되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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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indra91 | 작성시간 04.04.18 정말 잘 읽어어요^0^
  • 작성자mistake、 | 작성시간 04.04.18 드디어 완결이 >_<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ㅁ^
  • 작성자l깡다구l소녀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4.18 커컥.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편-_-연재 할껀데요. 소재좀-ㅠ-....주셔요..캬갹;;; 사실은 벌써 다 정해놨답니다. 캬캬캬 근데 어쩌면 신부님이..
  • 작성자ytime | 작성시간 04.04.20 아아...다행이군여...
  • 작성자l깡다구l소녀v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4.20 하하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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