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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 이야기

매실과 상추 그리고 호박

작성자나눔(양미동)|작성시간26.06.17|조회수25 목록 댓글 0

매실과 상추 그리고 호박

 

자오쉼터 매실을 땄다.

아내와 야긴 선생님과 서경 삼촌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10kg밖에 수확하지 못했다.

해마다 조금씩 더 수확을 해가니 산에 심어 놓은 매실을 수확하게 되면,

매실은 자급자족할 수 있겠다.

자오쉼터에 사용되는 매실은 해마다 130kg 정도 된다.

아내와 신원 선생님이 매실 씨앗을 빼는 수고를 하고 매실 고추장아찌를 만들었다.

한 달 전에 작업한 12kg의 매실 고추장아찌는 7월부터 식탁에 오르려나?

 

상추가 많은 잎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고 수명을 다해 간다.

아내는 상추 모종을 사 왔다.

신원 선생님은 구멍을 파 주고, 아내는 심고, 야긴 선생님은 흙을 가져다준다.

아내는 매일 저녁에는 상추밭에 흠뻑 물을 준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상추 모종 몇 개가 말라 죽었다고 속상해하는 아내.

이 가뭄에 물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자고 했다.

 

아내는 처음 수확한 호박을 나누더니 오늘 한 바퀴 돌더니

세바구니 수확했다며 보내줄 지인들을 세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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