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어제 낮에 서울에 일을 보러 나갔습니다.
언제 그렇게 피었는지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저희들에게 아름다운 꽃 잔치를 열어주시고
자연의 작은 부분에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음을 알게 하셔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봐도 만족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는 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면서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아가는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로 씻어 주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세상에 많은 일들이 생기는데 그 원인은 전혀 엉뚱한 곳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수많은 문제의 원인은 그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인데 그것은 교만이라는 것이 원인임을 깨닫습니다.
저희들에게 겸손을 주시길 원합니다.
세상에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겸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교만한 마음 꺾게 하시고 낮아지고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날씨가 무척 좋은 4월의 첫 번째 토요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강으로 바다로 나갈 터인데
안전사고 당하지 않고 좋은 시간들을 보내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 석봉 삼촌 아직도 소식이 없습니다.
어디에 계시던지 건강지켜 주시고
나쁜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옵소서.
하루속히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제15회 자오의 날이 2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잔치 집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자오의 날에도 많은 자오가족들이 함께 하여
행복한 잔치를 즐기도록 하옵소서.
푸짐한 선물을 한 아름씩 안고 가는 행복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게 임하길 원합니다.
영광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