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성경 자료실

[스크랩] [[성경자료]]사도 베드로의 순교[꺼꾸로 진 십자가]

작성자나눔(양미동)|작성시간07.10.03|조회수278 목록 댓글 0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한 비자가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가로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이 여자여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가로되 너도 그 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한 시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가로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방금 말할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The Lord turned and looked straight at Peter)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눅 22:54∼62)
*******************************************************

수탉은 "송과체"라는 신체 구조물 때문에 가장 먼저 빛을 감지하기 때문에 암탉과 달리 새벽에 운다고 한다..

새벽녘의 가장 짙은 어두움 속에서 수탉은 다가오는 빛을 감지하며 .. 절망과 어둠의 십자가를 찬란한 구원의 빛으로 바꾸실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고 베드로를 향해 그토록 울부짖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직도 그날 밤의 닭울음 소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군중들의 욕설과 술렁거림...

내 인생을 모두 태울 것처럼 타오르던 모닥불과 내 인생의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 비참한 배신의 순간들을 ..

주님의 크신 권능과 기적을 보았으면서도..

"이 여자여!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

주님을 죽기까지 따르기로 맹세했음에도 ..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

그때... 새벽의 짙은 어두움을 뚫고 울리던 가슴을 찢는 닭울음 소리..

당신은 뒤돌아서 나를 똑바로 바라보셨습니다.

나를 심히 책망하시는 눈빛이 아니라.. 타오르던 모닥불빛같이 따뜻한

이미 모든 것을 아시고도 나를 사랑하신 인자했던 당신의 눈빛..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았지만.. 그 눈빛 속에서 .. 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용서와.. 모든 것을..

모닥불은 꺼지고 동이 터옵니다.--------------------

지독한 절망과 실패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눈을 갖게 된 베드로는 훗날.. 주님을 배신했던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며..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순교당한다..

거꾸로 못박혀 지독한 고통을 당하며.. 베드로는 절망했을까?

짙은 어두움이 지나 밝은 태양이 떠오르듯이..

그 절망의 순간을 지난 후.. 찬란한 주님의 나라에서 주님의 품 속에 안겨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을 것이다.. 믿음의 눈으로..

수탉이 울때마다 평생토록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드렸던 베드로의 눈물.. 그의 좌절과 상처는 그의 믿음을 만들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예수가좋다오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