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과
긴박하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건 나중에 생각하면
아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이들을 처음에 접한건 고등학교 1학년때 친한 친구의
말로 접했었다.
" 이들이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면 매회 매진에 최고 관중동원수
신기록도 가지고 있다 " 라는 말이었다.
미스터 칠드런이라..유치한 밴드 이름이군..하고 생각했었다..
음악으로 처음 접한건 Everything(It's you) 싱글이었다.
개인적 소견이지만 그 노래보다 그 싱글의 커플링인 데루모 라는
노래가 정말 명곡이다. 어쨌든 Everything(It's you)를 들으니
우리나라에서 난무하던 락 발라드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에
잠시 손을 놨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고3때 화교상점에서 우연히 사게된 미스터 췰드런 單曲集1
(사본 사람은 안다.-_-) 을 사게 됐다.
거긴 Everything(It's you)부터 Cross Road까지의(순서를 거꾸로 해서)
싱글이 모아져 있는 음반이었다.
역시나 마음에 들던건 Everybody Goes 였다.
뭐 어쨌든 이래저래 접하다가 한달전쯤 심해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그 이후 그들의 위대함을 깨닫게 됐다..
그들은 동창생들로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은멤버로 밴드를 하고
있으며 밴드시작즈음에는 데모테입을 받아주는데가 없어
해체 했지만 굴지의 레이블 Toy's Factory(My little lover소속)
에서 이들을 건져내 졸지에 메이져급 레이블로 커지게 된다.
이들의 매력을 제일 처음 알아본것은 바로 마이리틀러버의
고바야시 타케시..
솔직히 그들을 그만큼 키워준건 고바야시의 재량이었다.
3집 Versus에서는 고바야시 스타일의 살랑살랑한 음악이
최고로 많이 가미되어있는데(좋게 말해서 그렇지 참견이
심했다는 소리다.)그 기세로 다음에 낸 앨범 Atomic Heart가
역대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지금은 수차례 바뀌었지만)
그들은 이제 국민가수로 성장하게 된다.
크로스 로드가 일본 드라마 동창회에 주제곡으로 쓰이게 되고
이노센트 월드도 광고곡으로 쓰이게 되어 두 싱글 모두
밀레니엄 히트를 치게 된다.
그리고 현재 8번째 앨범인 Q까지 그들의 길은 그렇게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고바야시와 팽팽한 갈등끝에 만들어진 심해 앨범..
그들(혹은 사쿠라이)의 갈등은 항상 프로듀서인 고바야시와의
견해차와 고바야시의 비중을 두고 생겨났다.
심해가 나올때쯤 이미 고바야시는 자신의 밴드인 마이리틀러버의
음반작업으로 바쁜 상태였기 때문에 미스치루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고 어설프게 간섭할려면 아예 빠지라는식의 사쿠라이의
발언덕분에 고바야시와의 갈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져만 갔다.
하지만 그들은 해냈다. 심해는 전 앨범인 아토믹 하트 보다는
부족하지만 30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보이고
그들의 팬들에게는 미스치루의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B-side 내지는 best격의 앨범인 Bolero를 내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된다. 고바야시와의 불화가 원인이다
사쿠라이의 개인사정 때문이다 등등 수많은 소문을 뿌리며
그들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들은 싱글 니시에히가시에를 들고 돌아왔다.
이 노래는 마치 U2의 Pop앨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분위기의
테크노 + 팝 풍의 음악이었고 컴백곡으로 손색이 없을만한
노래였다. 그러나 Tomorrow Never knows 로 그들을 기억하던
대중들은 그들을 등지게 된다.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은 일곱번째 앨범 Discovery를
발표하지만 역시 대중들에게는 예전과 같은 반응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대중에게 연연하기보다 고바야시의 손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스타일을 만들려는 집념이 보이는
대작이었다.
그 이후 낸 8번째 앨범 Q에서는 서서히 진짜 미스터 칠드런의
모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들이 원래 추구하던 포크음악이 중심이 되는 음악이
주를 이루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에 순위를 먹이자면
심해 - 디스커버리 - Q - 아토믹하트 - 볼레로
정도이다..1,2,3집은 비슷비슷하다.
말을 하자면 끝이 없는 밴드이다..
일본이 낳은 20세기의 일본의 비틀즈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은
밴드이다..안타깝게도 일본인들의 라이벌 만들기 좋아하는
취향에 휩쓸려 미스치루와 항상 비교되던
2인자라는 소리를 들었던 스핏츠는
솔직히 말하면 희생양이다. 그 두 밴드는 서로 비교하기엔
추구하는 음악이 너무도 다르며 엄연히 다른 성격의
밴드이기 때문이다.
미스치루를 높게 사는 이유는 대중성과 음악성의 선을
절묘하게 타고 있는 밴드이기 때문이다.
요새야 음악성쪽의 노선을 타고 있지만 그래도 not found나
구치부에 같은 곡을 들어보면 대중과 가까워지려는
모습도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생각이 있는 분들은 심해 앨범을 들어보시라..
한번 듣고 구석에 쳐박아 뒀다 몇년후에 다시 들어도 좋다.
그들을 다시 꺼내듣는 바로 그 순간이야 말로 그들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추천곡은 없다. 한곡한곡이 주옥같은 곡들이니..
긴박하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건 나중에 생각하면
아주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이들을 처음에 접한건 고등학교 1학년때 친한 친구의
말로 접했었다.
" 이들이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면 매회 매진에 최고 관중동원수
신기록도 가지고 있다 " 라는 말이었다.
미스터 칠드런이라..유치한 밴드 이름이군..하고 생각했었다..
음악으로 처음 접한건 Everything(It's you) 싱글이었다.
개인적 소견이지만 그 노래보다 그 싱글의 커플링인 데루모 라는
노래가 정말 명곡이다. 어쨌든 Everything(It's you)를 들으니
우리나라에서 난무하던 락 발라드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에
잠시 손을 놨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고3때 화교상점에서 우연히 사게된 미스터 췰드런 單曲集1
(사본 사람은 안다.-_-) 을 사게 됐다.
거긴 Everything(It's you)부터 Cross Road까지의(순서를 거꾸로 해서)
싱글이 모아져 있는 음반이었다.
역시나 마음에 들던건 Everybody Goes 였다.
뭐 어쨌든 이래저래 접하다가 한달전쯤 심해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그 이후 그들의 위대함을 깨닫게 됐다..
그들은 동창생들로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은멤버로 밴드를 하고
있으며 밴드시작즈음에는 데모테입을 받아주는데가 없어
해체 했지만 굴지의 레이블 Toy's Factory(My little lover소속)
에서 이들을 건져내 졸지에 메이져급 레이블로 커지게 된다.
이들의 매력을 제일 처음 알아본것은 바로 마이리틀러버의
고바야시 타케시..
솔직히 그들을 그만큼 키워준건 고바야시의 재량이었다.
3집 Versus에서는 고바야시 스타일의 살랑살랑한 음악이
최고로 많이 가미되어있는데(좋게 말해서 그렇지 참견이
심했다는 소리다.)그 기세로 다음에 낸 앨범 Atomic Heart가
역대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지금은 수차례 바뀌었지만)
그들은 이제 국민가수로 성장하게 된다.
크로스 로드가 일본 드라마 동창회에 주제곡으로 쓰이게 되고
이노센트 월드도 광고곡으로 쓰이게 되어 두 싱글 모두
밀레니엄 히트를 치게 된다.
그리고 현재 8번째 앨범인 Q까지 그들의 길은 그렇게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고바야시와 팽팽한 갈등끝에 만들어진 심해 앨범..
그들(혹은 사쿠라이)의 갈등은 항상 프로듀서인 고바야시와의
견해차와 고바야시의 비중을 두고 생겨났다.
심해가 나올때쯤 이미 고바야시는 자신의 밴드인 마이리틀러버의
음반작업으로 바쁜 상태였기 때문에 미스치루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고 어설프게 간섭할려면 아예 빠지라는식의 사쿠라이의
발언덕분에 고바야시와의 갈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져만 갔다.
하지만 그들은 해냈다. 심해는 전 앨범인 아토믹 하트 보다는
부족하지만 30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보이고
그들의 팬들에게는 미스치루의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B-side 내지는 best격의 앨범인 Bolero를 내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된다. 고바야시와의 불화가 원인이다
사쿠라이의 개인사정 때문이다 등등 수많은 소문을 뿌리며
그들은 사라졌다.
그러나 그들은 싱글 니시에히가시에를 들고 돌아왔다.
이 노래는 마치 U2의 Pop앨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분위기의
테크노 + 팝 풍의 음악이었고 컴백곡으로 손색이 없을만한
노래였다. 그러나 Tomorrow Never knows 로 그들을 기억하던
대중들은 그들을 등지게 된다.
거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은 일곱번째 앨범 Discovery를
발표하지만 역시 대중들에게는 예전과 같은 반응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대중에게 연연하기보다 고바야시의 손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스타일을 만들려는 집념이 보이는
대작이었다.
그 이후 낸 8번째 앨범 Q에서는 서서히 진짜 미스터 칠드런의
모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들이 원래 추구하던 포크음악이 중심이 되는 음악이
주를 이루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에 순위를 먹이자면
심해 - 디스커버리 - Q - 아토믹하트 - 볼레로
정도이다..1,2,3집은 비슷비슷하다.
말을 하자면 끝이 없는 밴드이다..
일본이 낳은 20세기의 일본의 비틀즈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은
밴드이다..안타깝게도 일본인들의 라이벌 만들기 좋아하는
취향에 휩쓸려 미스치루와 항상 비교되던
2인자라는 소리를 들었던 스핏츠는
솔직히 말하면 희생양이다. 그 두 밴드는 서로 비교하기엔
추구하는 음악이 너무도 다르며 엄연히 다른 성격의
밴드이기 때문이다.
미스치루를 높게 사는 이유는 대중성과 음악성의 선을
절묘하게 타고 있는 밴드이기 때문이다.
요새야 음악성쪽의 노선을 타고 있지만 그래도 not found나
구치부에 같은 곡을 들어보면 대중과 가까워지려는
모습도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생각이 있는 분들은 심해 앨범을 들어보시라..
한번 듣고 구석에 쳐박아 뒀다 몇년후에 다시 들어도 좋다.
그들을 다시 꺼내듣는 바로 그 순간이야 말로 그들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추천곡은 없다. 한곡한곡이 주옥같은 곡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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