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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에 문을 연 캐널시티 하카타는 단순히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여러 가지 건물이 모인 "도시 속의 또 하나의 도시, 즐거움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미래 도시형 공간"이라는 디자인 개념이 도입된 대형 복합상업시설이다.
쇼핑은 물론 영화관, 극장, 어뮤즈먼트시설과 두 개의 호텔, 쇼룸, 사무실 등이 모여있는 복합 시설이다. 건물은 우하한 색채의 근대적인 분위기로, 컬러플한 이미지가 일본 고대의 전통미를 나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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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 사이로 180m에 이르는 인공운하를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건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는 캐널시티는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타워와 함께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관광 코스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캐널(운하) 중앙 선프라자 스테이지(サンプラザステ-ジ)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행해지며, 세계 최초의 춤추는 분수 댄싱 워터(ダンシングウォ-タ-)가 보는 이들을 시원하고 즐겁게 한다. 일년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캐널시티는 도시의 극장으로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JR 하카타 역과 텐진의 중간지점인 나카스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세계적인 유명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등과 일체형으로 설계된 이 건물에는 13개의 영화관이 있는 일본 최대의 영화 복합화 시설 'AMC 캐널시티 13'을 비롯해, 극단 '사계(四季)'의 뮤지컬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후쿠오카 시티극장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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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의 인기있는 라면가게를 한자리엔 모은 '라멘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를 고루 갖춘 전문 레스토랑과 일본 최대의 옥외상점을 포함하는 120여개의 점포군 '캐널시티 오파'에는 무인양품, 나이키, J CREW 등 일본 최신 유행 브랜드 들이 모여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하루 온 종일을 투자해도 다 돌아보기 어려울만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 (플로어 맵 상세안내) |
남북을 유유히 흐르는 운하를 중심으로 다양한 빌딩이 서있는 전경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쇼핑 도중 운하변에 놓여있는 벤치에서 휴식하면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특히 선 플라자 스테이지 중심에 있는 분수 쇼는 음악과 물이 융합한 댄싱 워터로 캐널시티의 명물이다.
- 운영시간 : 10:00~21:00 (레스토랑은 23시까지 영업)
- 문의 : 092-282-2525(정보서비스센터)
- 가는 방법
- 하카타 구치(博多口)에서 도보 약 10분, 혹은 100엔 버스로 캐널시티 하카타마에 정류소 하차
하카타 역에서 니시니혼시티 긴코(西日本シティ銀行)와 후쿠오카 긴코(福岡銀行) 사잇길로 곧장 가다가 하카타케이사츠쇼(博多警察署) 입구에서 우측으로 캐널시티(워싱턴 호텔 방면) 가 보인다.
- 텐진(天神)에서 도보 약 10분
고쿠타이도로(
 道路)를 기온(祇園) 방면으로 직진하다가 하루요시바시(春吉橋)를 건너자 마자 오른편으로 강변을 따라 직진하면 캐널시티(그랜드 하얏트 방면)가 보인다.
- 지하철 나카스 가와바타(中洲川端)역 5번출구에서 도보 7분
가와바타 상점가(川端商店街)를 지나 상점가 출구 부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캐널 시티 2층 HMV로 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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