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에서 이용했던 호텔은 치산 신사이바시 호텔입니다..
저렴한 비니지스 호텔이기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치산 호텔입니다..
저는 좀 이용하다가 마지막 날에 사진을 찍었기에..
좀 지저분한 모습입니다..
싱글룸 방은 요정도로 작은 편입니다만..
일본 호텔들이 대부분 작은 점을 가만할때.. 큰 문제는 안되겠습니다..
- 소형 냉장고가 있고.. 캔 맥주 500ml짜리가 8-10개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 첨엔 비어 있구요..
화장실은 작습니다만,
샤워 외에 별로 이용을 안해봐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 일회용 치약이 리필되는데, 양이 적어서..
- 한 번 밖에 사용이 불가합니다.. 저녁에도 해야하니 하나 가져가셔야 겠지요..
- 비누도 없으니, 클렌징을 따로 챙기셔야 합니다.. 치약과 비누(클렌징) 빼고는 다 있습니다..
좋은 점은 저렴하며, 교통이 겁나게 좋다는 점입니다..
나가호리바시의 걸어서 15초 밖에 안되니, 교토나 고베등등 이곳 저곳 갈때 정말 편합니다..
난바역까지도 15분 이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 이건 마지막날에 자판기에서 술을 사는 모습인데.. 복도는 저렇습니다..
- 자판기는 짝수층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짝수층이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이곳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조식되겠습니다..
비록 가지수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가 맛이 지대로 입니다..
식사로 고생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이날은 제가 베이컨을 빼 먹었군요.. 맛있었는데;;
장점: 저렴(1박에 조식포함 6 만원선), 교통!!!!이 무쟈게 좋다.. 바로 옆에 엄청 좋은 마트(술)가 있다..
단점: 특별히 없지만, 호텔에서 오래 지내실 분에게는 좀 더 큰 곳이 좋겠지요..
편하게 잠을 자면서 여행 하실 분은 이 호텔 추천드립니다..
비록 한국어 잘하시는 분은 없는 듯 합니다만..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 에피소드 하나..
첫날 더워서 창문을 활짝 열었는데, 이게 안 닫히는 겁니다..;;
새벽 1시 쯤이었는데, 당황해서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창문이 안 닫힌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1분만에 와서 고쳐주었습니다..
창문 아래에 어떤 나사가 있어서 그걸 푸니(open)하니 잘 닫힙니다..
저는 한 번 더 가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