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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로(根室)는 홋카이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여 북동부는 오호츠크해, 남부는 태평양에 접하고 있다. 북방영토(北方領土)를 제외한 해안선의 길이는 약 479㎞이며 홋카이도 전체의 약 16%를 차지한다. 면적은 약 8,534㎢(북방영토를 포함)로 홋카이도 전체의 10.2%를 차지하고 있다. 북방영토를 제외했을 때의 면적은 약 3,598㎢이며 돗토리(鳥取)현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 또, 지진과 쓰나미 다발 지대이며 쓰나미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인구는 2005년 국세조사에 의하면 총인구 8만4천35명이며 2000년과 비교하면 총인구는 2,458명 감소했다. 모든 시별 추이로 봐도 거의 모든 시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구밀도는 24.4명/㎢로 홋카이도 평균 71.8명/㎢에 비해 절반 이하이다.
네무로 반도 및 연안부에서는 해양성 기후, 내륙부에서는 대륙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은 5℃~7℃정도로 냉량기후이며 오호츠크 해역은 겨울동안 유빙에 갇혀 심한 추위에 휩쓸린다. 또, 봄부터 여름에 걸쳐 안개가 끼는 날이 많다.
네무로는 일본에서 제일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매년 1월1일에는 먼저 일출을 보려고 전국각지에서 1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또한 벚꽃도 일본에서 제일 늦게 피기 때문에 5월 하순에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길:삿포로에서 구시로역까지는 JR특급을 타고, 구시로역에서 네무로까지는 JR선을 이용한다.(소요시간 : 약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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