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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활 일기

[나의 고민]일본인의 암내;;;

작성자복돌아|작성시간07.09.10|조회수4,175 목록 댓글 50

 

일본인들은 어째서 같은 동양인인데,

한국사람, 더군다나 중국인에게도 거의 나지 않는 암내가 나는 사람이 많을까요?

한국에서 23년을 살면서 한번도 암내를 맡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 와서 처음 맡아본 암내는 참기 힘드네요. 그러고 보니 한국 친구중에 아버지가 미군부대에 일하는 애가 있어서 걔가 부대 볼일보고오면 암내 때문에 좀 그렇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는데, 이제 친구의 아픔을 알겠습니다.

 

어찌됐든 일본애들 암내가 남자한테만 나는게 아니라 여자애들도 많이 잡으면 2/5 적게 잡으면 2/10정도는 암내가 나는듯...그중에 지금까지 만났던 애중에서 참 착한애도 있고 나에게 잘 해주고 호감주는 애도 있었지만 뭔가 머릿속은 애 참 좋은애구나~이렇게 생각들지만 본능적으로 멀리 떨어지고 싶어집니다;;; 굳이 숫자로 표시하자면 아무리 착하고 예쁜애라도 100점 만점에 암내는 -80점 정도의 느낌?

 

아, 어제도 아르바이트에서 좀 친해진 여자애하고 공원에서 데이트했는데,

아르바이트 할때는 가게의 요리 냄새등으로 알지 못했던 암내가 나는 바람에 데이트고 뭐고 빨리 집에 돌아오고 싶을뿐이었습니다. 걔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암내 나는 애들이 이렇게 많다면 보통 일본인들이 적응한것처럼 나도 적응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결론은 지금은 암내가 -80점이지만 앞으로 -20점정도로 줄일수 있도록 이미지 트레이닝과 흡입요법으로 적응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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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히카루 | 작성시간 07.09.11 전 카레 냄새랑 옷 썩는 냄세가 젤 시러요~~~~~~~~~~~~~~~~~~!
  • 답댓글 작성자소나** | 작성시간 07.09.11 전 담배냄새도 싫은데..ㅠㅜ
  • 작성자후와와 | 작성시간 07.09.11 여자들 꽤나 많습니다! 일본은 겨드랑이 제모술 많이하는데 그거 잘못하면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설도...;;;
  • 작성자◀▶.◀▶™ | 작성시간 07.09.12 적당한 암내.....동감동감...애들 안씼고 다니나? 라는 생각도 한때 한적이 있음...어제도 편의점에서뭐좀 고르는데 옆에 있던 사람의 암내때문에.....에휴...그자리 피해서 딴거 보다가 개 나가고 사서 왔다는....
  • 작성자◀▶.◀▶™ | 작성시간 07.09.12 근데 그 냄새는 그사람이 없어지고도 한 약2분가량은 그자리에 남아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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