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현지 생활 일기

밤거리의 아카사카... 조금 씁쓸함...

작성자Joon1228|작성시간08.10.05|조회수4,438 목록 댓글 8

밤 12시에서 새벽4시정도까지의 아카사카 거리...

과장 쬐금 더 보태자면, 마치 한국에 온 것같이,

여기저기서 한국말뿐이 안들리네요...

 

물론 아닌분들도 많겠지만, 그 중 대 다수가 술집에서 일하시는 한국여성분들인데...

 

개인적으로 술집에서 일하는것을 나쁘다라고 할 쬐금의 권리도없지만,

 

나이 지긋이 먹고 머리까지고 배나온 일본의 중장년 남자들의 팔짱을 끼며

일본말로 접대하는 한국 여성분들을 보니 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다들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일본까지 건너와서 유흥업소에서 종사하겠지만,

그렇게 긴 아카사카 유흥거리가 한국인 호스티스와 일본 중장년층으로 덮혀있으니,

 

 

 

정확한건 아니지만, 나름 이곳저곳에 물어서 알아보니

한국보다 확실히 돈은 많이 만진다고 하던데,

 

4, 50중년 간부쯤 되는 사람이 저보고 씩 웃으면서

"아카사카에서 술먹었는데 한국인 호스티스들이... 궁시렁 궁시렁 2차가 궁시렁 궁시렁"

 

뭐, 요런얘기 들으니까 참... 마치 내 가족이 모욕당하는 기분이랄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 선 홍 | 작성시간 08.10.06 우그이스다니역 호텔촌 걸어가면 거리에 여자들 꽤 많이 서있는데 지나가는 남자 옆에 붙어서 뭐라뭐라 떠듭니다... 한국여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야마노테선따라 니시닛뽀리에서 우에노까지 걸어가는데 멋모르고 그 길로 가서... 이어폰 볼륨 올리고 열심히 지나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 작성자LEE정은 | 작성시간 08.10.06 사정은 얼어죽을 사정임? 큰돈 쉽게 만질려고 한번 발들이면 버릇 못고치는거지 ㅉㅉ
  • 작성자2슈슈 | 작성시간 08.10.06 더 한심한건 한국과 거래가 있는 일본회사는 한국에서온 손님들한테 아카사카 쪽 클럽으로 데리고 가서 접대하는경우도 많더군요. 접대할 사람이 한국사람이면 아카사카나 그런데 안데리고 가면 분위기 안좋아지고 일 성사시키는데도 영향이 있다나.. 한국내의 접대문화가 일본에서도 이루어진다니..정말 한심한 노릇입니다..
  • 작성자raita | 작성시간 08.10.06 일본뿐이 아니라 전세계에 한국여성들이 매춘진출로 유명 하지요...
  • 작성자짱도올 | 작성시간 08.10.07 이쁜한국여성들 아카사카에서 일본아저씨팔짱끼고 스시사줘~하고 지나다니지요 돈벌어서 성형하고 도박하고 ..아무튼 고쳐서 그런지 미모는 세계짱!!!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