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사유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비지니스관광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주 건강한 청년입니다
재작년에 같이 근무하는 선배가 일본 여성분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친구가 되고 일본어 공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는 말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 알아가면서 일본인의 정서와 생활은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선진국답다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하였습니다 부러웠습니다.
1년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본에 머무르면서 부족한 일본어 공부도 향상시키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 경험도 쌓으며, 여러지역 곳곳의 일본인들과 사귀며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지 관광이나 어학연수 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꼭 필요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적지않은 나이지만 뭔가를 시작함에 있어서 아직 늦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워킹 비자를 신청하게 되었고, 알아보고 신청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발달된 일본의 문화를 섭렵할 수 있다면 한국에 돌아와 최고가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일본을 경험하고 그들의 생활상을 바탕으로 느끼게 된 경험을 한국에 돌아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킹 계획서]
만약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나오게 된다면 바로 출국을 할것입니다
이번에 큰지진이발생한미야기현에 있는 센다이로 갈것입니다
그곳에는 친한선배에 처갓집이 있습니다
선배는 먼저 출국을 하였고 저는 비자가 나오는데로 출국을 할생각입니다.
(만약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여행비자로 갈생각입니다)
가서 3개월가량은 자원봉사를 할것입니다
이번에 많은 피해를 입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작은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는동안에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후에는일본 최대의 도시인 도쿄로 올라갈 것입니다
도쿄에서는 제가 생활할 수 있는 최소한에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것이며
언어공부를위해 어학당같은데에 등록을할것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도 만나서 교류도 해보고 많은 친구들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휴일에는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 각주마다 휴일 계획서를 세워서 여러곳을 관광하고 체험을 할것입니다
약 6개월동안의 도쿄 생활을 마무리 하고 나서는 남은 기간은 일본 전국에 유명 관광지나 전통맛집을 찾아다니며
자유 여행을 할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전통요리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1년의 여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것입니다
평생에 한번뿐인 비자인만큼 결코 헛된 시간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