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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사분기 합격자 (113) - 홍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1.09.09|조회수1,149 목록 댓글 0

(워킹 이유서)

1. 일본은 나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꿈을 꾸게 해 준 나라.

= 나에게 처음으로 해외여행이라는 선물을 해준 나라 일본.

1991년(초등학교2학년) 겨울방학 동경 이모님 댁 방문.

디즈니랜드를 가보고 싶었지만 날씨 때문에 가보지못해서 섭섭함이 남았지만

그 대신 먹었던 햄버거의 맛은 지금까지 잊지 못 할 맛있는 추억으로 기억됨.

일본여행은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고 나를 인기장이로 만들어 주었으며,

성인이 되어서 첫 여행의 행선지는 꼭 일본으로 가리라 꿈을 가지게 해줌.

= 고등학교 시절 일본어 수업을 받다.

일본은 나에게 어려서부터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었기에 고등학교 시절 일본어 수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뻤고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욕심으로 공부에 의욕을 가지게 해줌.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으며 일본대학 진학까지 권유 받았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

= 성인이 되면서 일본어 공부에 다시 도전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일본어 학원을 다니고, 지인의 소개로 일본인에게 1:1 과외도 받았으며, 일본에 관한 책들을 보며 일본여행을 상상함.

= 초등학교 시절 다짐했던 꿈을 이루다.

드디어 성인이 되어 떠나는 첫 해외여행. 설레임으로 기대를 하며 2007년 지인과 함께 떠난 3박4일 일정의 오사카, 고베여행. 모든 것을 지인에게 의지하며 도톤보리. 난바 거리, 오사카성, 역사박물관, 오사카산타마리아호, 고베파크타워, 기타노이진칸 등을 구경하였으며

3박4일의 일정이 아쉬움으로 남았음. 하지만 어릴 적 꿈을 이룬 일본 오사카여행은 나에게 행복과 즐거움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해줌.

= 2010년 또 한 번 일본 여행을 떠나다.

친구와 떠난 2박3일의 도쿄 여행. 이번엔 나를 의지하고 떠나는 친구를 위해 자료들도

수집하고, 책도 읽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많은 것을 준비했다 생각하고 떠났지만 2박3일 의 일정으로는 준비한 코스를 모두 돌아보기엔 힘들었고, 어렸을 때 가보지 못해 아쉬움 으로 남았던 디즈니랜드를 가보리라 계획 한 것 역시 시간의 여유가 되지 않아 포기함.

오사카 여행 때보다도 더 짧은 2박3일의 일정동안 모든 것을 보고 느끼리라 기대 했 던 내가 바보였음. 나에게 너무 큰 아쉬움과 미련을 남겨 준 속상했던 추억여행.

2. 2011년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하다.

11월 결혼날짜를 잡고 준비하던 예비 신부로서 결혼하기 전 아쉬움과 미련으로 남았던 도 쿄의 문화와 먹을거리를 즐기고 체험해 보고 싶어 여행을 꿈꾸었으나 갑작스럽게 일본에 지진이 났고, 여건이 되지 않아 포기 하고 있던 중 예비 신랑 쪽에 문제가 생겨 결혼을 연 기하게 되면서 그동안 항상 마음 한편에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아 있던 일본으로 워킹홀 리데이를 신청하게 된 홍주란 입니다.

저는 사인, 광고 계통의 회사에서 경리로 사무를 보고 있으며 이쪽에서 일을 하다 보니 사인, 광고 쪽에도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과 우리나의 사인, 광고들의 차이점등을 공부해 보고 싶으며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이 기회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일본의 문화, 음식, 생활 모습 등을 체험하고 경험하며 친구들도 사귀고, 그동안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포기를 하고 다시 제 자리 걸음을 했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일본어 공부도 다시 도전 해 보고 싶으며 그동안 심적으로 힘들었던 저에게 휴가를 주고 일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일본에서 또 한 번 저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워킹 계획서)

2011년 10월~ 2012년 04월 (도쿄)

.도쿄근처에 거주지를 정하고, 어 학교를 다니면서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본인들의 생활모습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신주쿠를 중심으로 2010년 2박3일 일정으로 많이 아쉽고 미련이 남았던 도쿄를 여행하고,

어려서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디즈니랜드도 가보고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이라 불리는 아 메요코 시장에서 일본의 시장은 우리나라와 어떤 모습들이 다른지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봄에는 지브라 미술관을 관람으로 시작해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도시락을 싸서 소풍도 가보고 싶습니다.

2012년 05월~ 06월 (오사카)

. 처음 일본 여행지가 오사카였던 만큼 저에게 오사카는 너무도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때는 설레는 마음으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지인을 따라 다니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혼자오사카의 명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카이유칸, 오사카 성, 나니와 바다 시공관)등을 스스로 둘러보고 맛 집들을 다니면서 입으로 느끼고 렌즈에 담으며 처음 오사카 여행 때의 설레임을 회상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 오사카의 여행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2012년 07월~ 08월 (후쿠오카)

.예전부터 다음 여행지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지금도 기대가 가장 큰 후쿠오카.

우연히 tv에서 후쿠오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었는데 어찌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던지 한눈에 반해버렸고, 후쿠오카에 다녀온 친구도 추천을 해줘서 더욱더 가보고 싶습니다. 돈코츠라멘의 원조라는 후쿠오카 라멘도 먹어보고, 나카스 강 주변으로 있는 야타이 거리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며 음악 분수쇼와 다양한 이벤트 들이 열려 인기가 많다고 하는 큐슈 지방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커낼 시티도 가보고 싶고, 일본에서 네덜란드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텐보스도를 돌아보고 마리존 해상공원에서 분위기 있게 차 한 잔을 마시며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했을 여유도 만끽해 보고 싶습니다.

2012년 09월 (도쿄)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며 다시 도쿄로 돌아와 소중했던 경험들과 행복함을 가지고 나에게 귀중한 선물을 준 일본에게 감사하며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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