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사분기 합격자 (114) - 손OO회원

[동유모닷컴]

[워킹이유서]

워킹 홀리데이 지원 동기

대학에 진학한 이래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지원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바로 제가 다니는 대학의 교수님이었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외국의 문화적 체험을 강조하셨고 배울 점이 있는 나라로 발을 넓히기를 강조하셨습니다. 이 교수님의 문화 체험기를 여러 번 듣고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워킹 홀리데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문화적 경험을 목표로 한다는 것 등 많은 조건들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전부터 제가 배울 점이 많다고 느낀 나라는 일본입니다. 고유의 문화와 일본인들의 생활 습관을 직접 경험하고 싶습니다. 또한 사진 찍기를 좋아한 저는 이제는 느껴보지 못했던 문화 속에서의 멋진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자 합니다.

일본에 대한 관심

중학생 때 일본에 유난히 관심이 많던 친구의 영향이 무척 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일본 연예인, 노래에서 시작된 관심이 문화와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일본에 유명한 커피 전문점이 많다고 하여 너무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그 관심을 유지하며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행정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저는 관심 있는 국가에 대한 전반적 조사 과제에서 일본을 선택했습니다. 일본에 대해 깊이 알고 있지 않았지만, 이 과제를 함으로써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일본에 대한 저의 관심과 지식을 활용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포부

일 년간 ‘워킹 홀리데이’라는 경험을 한 뒤 저는 이전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일 것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혼자 생활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보다 일본만의 선진적인 문화를 익혔을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저의 꿈은 출입국 관리부 공무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공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 당찬 포부를 안고 워킹 홀리데이에 지원합니다. 평생에 단 한번 뿐인 1년을 단순한 여행 목적이 아닌 잊지 못할 ‘체험’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소중한 ‘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워킹 계획서]

10 月 ~ 1 月

◆ 오사카 / 나라

◇ 오사카 - 오사카 성 관광하기

상업이 발달한 오사카의 상업문화 경험하기

◇ 나라 - 관광명소로 꼽히는 ‘나라 사슴공원’ 구경

문화유산과 전통 공예품 등 살펴보기 / 문화적으로 볼거리를 사진에 많이 담기

2 月 ~ 5 月

◆ 규슈

◇ 나가사키에 위치한 ‘하우스 텐보스’ 관광하기

◇ 계절에 알맞게 후쿠오카에서 벚꽃 느끼기

카메라에 담는 것은 필수!

◇ 후쿠오카의 리락쿠마[캐릭터] 스토어에 가서 기념품 사기

지하상가 구경하기

6 月 ~ 9 月

◆ 동경

◇ 유명한 커피 집 탐험하기

◇ 그동안 가고 싶었던 디즈니랜드, 우에노 공원 등 가기

◇ 도쿄 불꽃축제에 꼭 가보기 [불꽃 마쯔리]

◇ 동경에 살고 있는 친구의 학교 소개 받기

◇ 돌아갈 준비하기 / 꼼꼼히 챙기기

일본인 친구들에게 나를 기억시켜 줄 선물하기

↓ 워킹 홀리데이 생활 중 항상 기억하고 있을 것

◇ 늘 사진으로 담기, 친구들에게 인상 깊은 장소, 음식, 축제 등 알려주기

◇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동호회 등을 통하여 일본인 친구와 교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