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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사분기 합격자 (118) - 박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2.01.06|조회수1,048 목록 댓글 0

 

[워킹 이유서]

안녕하세요. 광주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박ㅇㅇ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처음 일본어를 접하고 일본의 문화, 문학, 역사 등에도 흥미가 생겨 일문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덧 일본어를 공부한지 4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일본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일본에 대한 관심은 여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에 큐슈지역으로 여행을 갔다 왔었는데 짧은 기간 동안 일본인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길을 물어 보면 모두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지하철에서는 직접 데려다 주신 할머니도 계셨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큰 매력을 느끼고 이번 해에는 전남대학교로 연수를 온 일본인친구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다른 점을 알아가고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줌으로써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역으로 내가 일본에 가서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내 힘으로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본을 더욱 가까이 실감해 보고 싶습니다.

1년간 체험한 경험을 살려서 2013년에는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것을 가슴에 새기고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더욱 심화된 전공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큰 경험을 할 수 있는 1년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따게 되면 12월 내에 출국 할 예정입니다.

 

[워킹 계획서]

저는 이번에 워킹 비자를 발급 받고 나면 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행을 하면서 문화 체험을 병행 할 것입니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일본의 수도 동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도쿄의 구석 구석을 여행할 것입니다. 도쿄타워, 오다이바, 시부야의 메이지 신궁, 우에노 공원 등의 명소들을 구경하고 일본 패션, 문화의 중심지 긴자, 시부야를 구경하고 싶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제 2의 수도 오사카로 가서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그 도시만의 특색을 갖춘 명소들과 입맛을 당기는 맛집들도 찾아다니며 오사카 사투리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진짜 오사카 지방 사람들이 하는 오사카벤을 들을수 있다는 것..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 교토로 가서 일본 전통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교토의 유명한 절인 금각사, 여러 신사를 돌아다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기요미즈데라 주변 골목들을 돌아보면서 산책하고 싶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규슈 지역에서 일을 하면서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여행 했었던 후쿠오카 지역에 가서 더욱 많은 지역의 요리를 먹어 보고 저번에 가보지 못했던 하우스텐보스를 여행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는 온천을 해서 피로를 풀 예정입니다.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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