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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사분기 합격자 (147) - 장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3.03.16|조회수779 목록 댓글 0

 

 

 

[워킹홀리데이 이유서]

 

 

제가 일본에 처음관심을 갖게 되었던것은 어렸을때 일입니다.

당시 저희아버지는 포항제철소에서 일을 하고 계셨는데, 친했던 일본동료분을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일은 어렴풋하게 기억하지만, 일본사람들은 아주 부지런하고 근면성실하다며 그런 좋은 점은 배워야 할 미덕이라고 말씀하시며 일본어 공부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은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저는 영어보다 일본어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

지난 2006년 10월달부터 2008년 6월 까지 일본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오고나서는 강남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에 취직하여, 일본 고객 서비스 코디와, 에스테틱 업무를 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잇코상이 저희 병원에 방문하여, 메디컬 에스테틱을 홍보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잇코상처럼 한국의 여성들에게 에스테틱이라는 분야를 알리고 싶고 언젠가 이분야에서 정상을 이루고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단순히 한곳에서 취업하는것이 아닌, 여러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많은 경험을 하고싶어서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1년동안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서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을 하고,

일본의 에스테틱을 고객으로서 직접 체험하기도 하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본의 서비스정신도 배우고싶습니다.

 

 

 

[워킹홀리데이 계획서]

 

 

1.동경 (적응시기 3월~6월)

-일본에 도착하여 초기정착시기로,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휴대폰, 생활용품 을 마련하고,

일본문화에 적응하고 여행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할 수 있다면 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호텔이나 백화점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 에는 도쿄에서 가까운 거리를 걷고 싶습니다

벚꽃이 예쁜 우에노 공원, 아직까지 일본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 거리 아사쿠사, 넓은 바다 를 느낄 수 있는 카마쿠라 등

일본의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그에 남기고싶습니다.


2.시코쿠여행(7월~9월)

저는 번화가보다 작은 거리, 시골 그곳에서 느껴지는 사람의 정이 좋습니다. 시코쿠는 세토나이카이 에 둘러쌓여서

수산물이 풍부하다고 들었습니다. 인구는 많지않지만, 번화되지 않은 곳 이기 때문에 더욱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또, “센과치이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온 도고온천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일본전통 마사지, “시아추”도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3. 동경(9월~12월)

다시 도쿄로 돌아와,

일본의 피부미용샾 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본과 한국의 미용서비스가 어떻게 다른 것 인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며 배우고 싶은것도 있고, 반대로 내가 서비스를 직접 받으며 배우고 싶은 것 도 있습니다.

에비스에 미용병원이 있다고들었는데 한번쯤 고객의 입장이 되어 관리를 받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4. 귀국(1월)

한국에 돌아와서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사람들에게 한국의 에스테틱 문화 를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들은 워킹홀리데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저는 꼭 워킹홀리데이제도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저의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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