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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사분기 합격자 (197) - 김OO회원

작성자종로 동유모|작성시간14.08.30|조회수1,155 목록 댓글 0

 

[ 이유서 ]

 

안녕하세요. 저는 OO대학교 무역학과 졸업예정자 김OO라고 합니다.
2012년 겨울방학 때 혼자 떠난 호주여행에서 일본사람들과 친해진 계기로 일본어와 일본의
문화에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일본인들에게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본의 속담 중에 “立つ鳥跡を濁さず“라는 말처럼 일본인들의 깨끗한 습관을 보며 가장 닮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호주에서 귀국 후 본격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였고
일본의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언젠가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3년 9월 18일, 짧은 여행이었지만 제 인생의 첫 일본여행이 찾아왔습니다. 지인이 살던
시즈오카를 돌아다니며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와 너무나 깨끗한 일본의 거리를 보며 더욱더
지켜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상냥한 일본 사람들 그리고 너무나 맛있었던 일본 음식들은 귀국 후에도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시갂이 지날수록 일본에 대한 동경은 더 커졌고 일본과 관련이 있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래에 일본인을 상대하는 해외영업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누구보다
일본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일본의 문화에 익숙해져야 핚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낸다면 여행을 다니며 지역별 일본친구들을 사귀고 한국에서 글로 배울 수 없는, 일본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그 동안 바쁜 학교생활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도전할 수 없었지만, 이번 대학졸업 후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고 싶습니다. 일생에서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이 기회, 헛되지 않게 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 계획서 ]

 

- 일본 사람들의 좋은 습관 배우기
- 일본친구 100명 사귀기
- 일본의 모든 음식 먹어보기
- 후지산 등반하기
- 3월 3일 도쿄 히나마츠리 참가하기


09월 ~ 11월 (오오사카)
관광이 아닌 첫 일본생활이다 보니 가장 친한 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서 집을 찾으며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집을 찾은 후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여행자금을 모읍니다. 오사카에서 생활하는 동안 활기가 넘치는 도톤보리의 거리와 오랜 역사를 가진 오사카성에 꼭 가볼 예정입니다. 아르바이트로 여행자금이 모이면 여행을 시작합니다.
12월 ~ 03월 (도쿄)
이 시기에 도쿄를 선택한 이유는 젊음이 넘치는 도쿄에서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보낸다면 일생 어느 순간보다 낭만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도쿄 아오야마에 위치한 ‘혼다’의 본사인 ‘혼다웰컴프라자‘에 방문하여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혼다‘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보고 싶습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본의 상징물인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사진을 보내며 신년안부를 접할 것입니다.
04월 ~ 05월 (시즈오카)
저의 첫 일본여행지였던 시즈오카는 도시보다 자연에 가까운 지역이었습니다. 너무나 깨끗한 공기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시즈오카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시즈오카의 유명한 니혼다이라 동물원과 후지큐하이랜드에 갈 예정입니다. 시즈오카에서의 마지막 목표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을 등반하는 것입니다.
06월 ~ 08월 (오키나와)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 휴가를 푸른 바다가 빛나는 오키나와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그 동안 일본 본토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오키나와와 다른 점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며 저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며 귀국준비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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