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 서
안녕하세요.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지원하는 방OO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3학년 국제통상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일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대학교 생활 중 만난, 일본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로 인해서 입니다.
25살이 되도록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친구를 통해 일본이라는 국가와 일본인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일본에 대해 많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일본에 가게 된다면 가장 먼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각자개인의 생각과 마인드, 개성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고 스스로도 많은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문화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형성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야 말로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어입니다. 1년사이에 유창한 언어능력을 바라지는 않지만 소통할수 있는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싶습니다.
1년간의 일본생활이 국제통상학과에 재학중인 저에게는 앞으로 공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가간의 무역에 있어서 그 국가의 문화를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발전이 있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계 획 서
목표
1.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한 회화능력 키우기
2. 각 지역별 많은 친구 사귀기
3. 한국에는 없는 것들(음식, 문화 등)에 대해 많은 경험하기
3월~8월 혼슈
1년간의 생활의 기반을 잘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어학공부와 일자리를 구하고 생활의 안정을 가질수 있는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틈틈히 혼슈 전반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여행지는 꼭 관광지가 아닌 전 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다녀 보고 싶습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문화 탐방스러운, 일반인들이 다니는 전통시장이나 관광객의 발길이 많은 장소들보다는
현지인들의 생활이 담겨있는 거리를 둘러보고 싶습니다.
9월~11월 큐슈
큐슈지역은 레일패스를 이용하여 온천은 제외하고 주요관광지를 포함하여 여행하고 싶습니다.
맛집도 찾아다니고 가장 금전적인 투자를 많이하는 여행을 계획하겠습니다.
12월~2월 훗카이도
겨울이기 때문에, 훗카이도로 떠나겠습니다. 여정에 대한 마무리를 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축제와 온천을 테마로한 낭만적인 여행을 계획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