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이유서
저는 OO대학교 일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이OO입니다. ‘워킹홀리데이를 꼭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겨울에 다녀온
OOO 대학연수였습니다. 일어교육과라는 특성상 일본어 관련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데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토의 OOO 대학교
연수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수기간동안 대부분 일본어를
사용했는데 일본어로 말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일본에서 지내는 시간들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낯선 환경에서의 두려움이 어느새 즐거움이 되었고 일본어에 대한 재미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여러 관광지를 다니다
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른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 문화재들이 잘 보존 되어있었고 문화 의식도 매우
높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거나 배울 수 없었던 간사이벤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표준어와는 다른 인토네이션이나
단어에서도 일본어의 다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여러 지방들을 둘러보며 그 지방만의 문화나 언어 등을 공부하고
직접 맞부딪치면서 생활해보고 싶어서 이번 2분기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과가 일본어 관련이다 보니 지금
일본에서 지내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교토 후, 오카야마 현, 가고시마 현 등 각각 다른 지방에 살고 있는 일본인 친구들이
지내는 곳에서의 문화나 언어를 알고 싶고, 쿄겐이나 노와 같은 전통 문화에도 관심이 많이 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보고
싶습니다. 일반적인 단기 관광을 통해서 이러한 문화를 느끼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통해서도 문화를 느끼거나 일본어를 배울 수 있지만 일본에 오래 거주하며 여러 곳을 다니면서 한 곳에서만 배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교육프로그램보다 자유로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일본인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일생에서 한번만 가능한
이 기회를 23살이라는 보다 젊은 시기에 보내고 싶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보낸 1년 동안 다양한 지방을 둘러보고 생활해보면서
느낀 것들을 나중에 교생을 나갔을 때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간접적으로 얻은 지식이 아닌 제가 직접 경험한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하고 전문용어나 고전어는 약하지만 충분이 배워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도전적이지만 무모하지 않게. 저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꼭 갖고 싶습니다.
워킹홀리데이 계획서
목표
- 지방 방언 배우기
- 지방 마쯔리 즐기기
- 쿄겐이나 노 관람하기
- 지방 문화재 탐방하기
6 - 8 : 오카야마 현
- 6월 중순 ホタル祭り, 7월 구라시키 텐료 여름축제, 8월 모모타로 축제, 고라쿠엔 환상정원 즐기기
- 오카야마의 츄코쿠 방언 배우기
- 오카야마성(까마귀성) 가보기
9 - 11 : 가고시마 현
- 가고시마 방언 배우기
- 11월 오하라 마쯔리 즐기기
- 해중온천 체험해보기(가고시마현의 야쿠시마)
- 사츠마아게(어묵튀김), 이모쇼츄(고구마소주) 먹어보기
12 - 2 : 교토 후
- 간사이 방언 배우기
- 오사카의 USJ 가보기
- 청수사 기온거리 등 문화재 가보기
- 1월 중순 나라의 山焼き 구경하기
- 친구와 함께 쿄겐 관람하기
3 - 5 : 도쿄
- 5월 중순 칸다 마쯔리
- 디즈니랜드 가보기
- 아사쿠사 가보기
- 스카이트리 올라가보기
- 친구와 함께 노 관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