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17년 1사분기 합격자 (283) - 이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7.03.18|조회수713 목록 댓글 0

워킹홀리데이 이유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전역한 22 OO이라고합니다.

* 계기 여행 : 저는 어렸을 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작품들을 보면서 자랐

습니다. 현실과 같은 그림 덕분에 일본의 분위기와 문화 등이 저를 매료시키기엔 충분했고, 20살이 항상 머릿속

강렬히 남아있던 일본이라는 나라를 가보고 싶어 망설임없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20, 22 두번의 여행을 통해 저에

일본이라는 나라는 사람들의 친절함, 예의, 서비스정신같은 면과 맛있는 음식들, 화려한 야경 등이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 일본을 가기위한 준비 : 여행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두 경험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내가 일본에 가기 준비할 있는 것부터 하자' 라고 생각해서 대학에서는 일본어 교양을 수업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내었고 군대라는 환경속에서도 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후에 일본에 갔을 일본인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문화를 경험

하는 자신을 상상하며 준비인 일본어 N1 공부하며, 휴가 때 친구의 소개로 일본인 친구를 소개받아 자연스러운 회화를

위해 매일 전화를 하고있고, 한국 번역협회에 의원장님을 직접 찾아뵈서 상담 도쿄올림픽 ,번역 선발증서를 발부받

았습니다. 

 

* 제대 지금 : 1년을 휴학하고 항상 생각해왔던 일본을 여행해보는 것이 인생에서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웠던 짧은 여행이 아닌 1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문화도 체험해보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조언을 얻고 , 친분을 쌓으며, 도쿄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홋카이도, 오사카, 교토에서 홈스테이등과 각각 다른 도시에

지내며 저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고 일본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고, 바이트를 하며 여행

계획을 준비하고, 사회생활에 대해 파악하며, 단순히 일본을 흥미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미래에 대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런 기점으로 잡아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워킹홀리데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와 복학을 할지 일본에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지 방향을 정확히

잡을 있는 계기가 되고 한국인과 일본인의 대화를 이어주는 간단한 통역도 해보면서 회화실력이 늘어 돌아올 것입니

. 또한 매번 상상속에서만 그려왔던 일본이 아닌 일본에 대해 생각해왔던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1년은 나에게 후회

하지않을 값진 선택이었다 라고 말할 있을 것입니다. 부디 20대에 변화의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계획서

 

기본목표

-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해보기 ( 일본어로 )

-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간단하것이라도 통역 해보기 (일상생활 등 )

- 일본의 하나미, 눈꽃축제 체험하기

- 도시 별로 특색의 음식 먹어보기

- 1년동안 지낸 생활을 기록하여 돌아오기 정리 앨범 만들기

- 마린 스포츠 , 온천 등 일본의 힐링 생활 즐기기 

 

2017/02~ 2017/05  (도쿄)

만약 비자를 얻게 된다면 바로 출국할 것입니다.

처음엔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적응을 하고 문화와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일본의 축제인 하나미를 감상하며 도쿄에서의 봄을 보낼 것입니다.

 

2017/06 ~ 2017/08 (오키나와)

일본인 친구의 고향인 오키나와에 가서 지낼 예정입니다.

여름엔 역시 마린스포츠를 즐기고 오키나와 특색의 돼지고기 요리들도 먹고 오키나와어도 배워보고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를 즐기며 '자유' 라는 이미지랑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습니다.

 

2017/09 ~ 2017 /11 (오사카, 교토)

가을이 오면 단풍이 쁘게 물드는데 교토의 기요미즈데라가 그렇게 예쁘다고 들어서 가보고 싶습니다.

관동지방에서 지내고 휴양지까지 다녀왔으면 이번엔 관서지방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쿠이다오레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오사카에서는 관서지방의 모든 음식들을 먹어보고

헤이안시대의 중심지이자 2 수도라고 불리는 교토에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2017/12 ~ 2018/02 (홋카이도)

겨울하면 역시 홋카이도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하게 펼쳐진 설경, 세계3 축제로 꼽는 눈꽃축제가 2월에 열리고, 홋카이도의 파우더 스노우,

삿포로지방의 음식들, 추운 몸을 녹일 멋진 온천들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간의 모든 추억들을 정리해 있는 시간이 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