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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사분기 합격자 (312) - 공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7.07.05|조회수1,086 목록 댓글 0

이유서

 

안녕하세요. 일본어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3살 공**라고 합니다.

제가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는 중학교 1학년 때 입니다. 그 당시 유명하던 애니메이션인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림은 물론, 내용이 굉장히 재미있었고 일본이라는 나라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본 애니메이션과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꾸준히 일본 문화를 접하다가 작년 겨울에 처음으로 23일 동안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에 도착했을 때, 정말로 제가 지금까지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봐오던 상상한 그대로의 도쿄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다녀와서 저는 더욱더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행한 기간이 짧아서 깊이 일본문화를 느끼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일본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일본문화체험을 하면서 여행과 함께 일본사람과 교류할 수도 할 수 있는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일본어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일본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일본에 가서 일본에 있는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일본의 음식, 그리고 가장 관심이 많은 일본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본 장소들을 다니면서 기록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행경비를 모으는 동시에 일본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싶습니다. 일본에서의 의미있는 1년을 보낸 후 저의 모습이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일본을 충분히 경험하고 즐기고 오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계획서

 

2017.06~2017.09 [도쿄]

맨 처음으로 일본의 수도인 도쿄로 갈 생각입니다.

도쿄에 가서 일본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사쿠사, 우에노 그리고 일본 최대의 번화가인 신주쿠, 패션의 도시 시부야, 하라주쿠 등 일본의 여러 관광지부터 가보고 싶습니다. 일본의 옛문화와 화려한 거리가 공존하는 도쿄에 가서 문화를 보고 느끼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일본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든 작가의 지브리박물관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7.10~2017.12 [교토]

일본의 천년의 수도였던 교토를 꼭 가보고 싶습니다. 교토는 일본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교토의 거리는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정말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는 교토에 꼭 가서 일본에 옛 문화와 역사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또한 세계 문화유산인 기요미즈데라, 헤이안 진구, 긴카쿠지를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7.01~2017.03 [오사카]

그 다음으로 제2의 상업도시인 오사카를 가보고 싶습니다.

오사카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오사카성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또한 오사카는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오사카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위주로 여행을 다닐 생각입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오코노미야키, 오사카 도지마 롤, 홉슈크림 등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유명한 인기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꾸며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보고 싶습니다.


2017.04~2017.05[오키나와]

저는 따뜻한 것을 좋아해서 마지막으로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를 가보고 싶습니다. 오키나와에 가서 맨처음으로 류큐왕국에 성이였던 슈리성을 가서 류큐왕국의 화려했던 역사 유물들을 보고 싶습니다. 또한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리듯이 하와이처럼 따뜻한 날씨와 바다를 느끼면서 휴가처럼 여유롭게 즐기다가 일본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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