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서
‘20대 첫 스타트를 일본에서 꿈꾸다!’
제가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알게된 계기는 1년전 제주도를 여행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탭으로3개월동안 머무르며 여러 외국인을 만났습니다.유럽국가 친구들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지만 저에게는 일본인 친구들이 마음이 잘맞아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알려준 일본이라는 나라문화가 다양하다는것에 놀람과 동시에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된 ‘원피스’를 본 후로 일본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일본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외 방송프로그램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느낀점 한가지는 일본영화를 보면서 일본 특유의 풍경 및 분위기에 빠지게 되었고 한국과는 또 다른 문화속에서 생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최근에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작품중 ‘너의 이름은’이라는 영화를 보고 애니메이션 흥행으로 이어진 그 장소에 직접가서 소위 말하는 ‘인생사진’으로 남기고싶습니다.물론 여행으로 가능한 일이지만 문화를 경험하는데 있어 단기간으로는 알기 힘들다 생각합니다.고등학교때부터 일본어를 배웠지만 지장없는 생활을 하고싶기 때문에 현재일본어 학원에 등록 했으며 7월에 있을 JLPT 시험에N3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워킹홀리데이로 통해 1년간 살면서 일본의 특유의 분위기, 배경 등 여행을 하면서 느낌을 사진 속에 담으며 일본인들과 함께 일본 생활 문화속에 빠져 살아 보고 싶고, 꽃다운 청춘 20대의 처음을 일본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계획서
-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행경비를 준비하는 것
- 여러지역을 여행하면서 각 지역 축제에 참가하는 것
- 여러 일본친구들을 사귀는 것
- 친구들과 함께 여러 관광명소에 가서 인생사진 남기는 것
7월~9월 (오사카/교토)
오사카에서 워킹홀리데이 첫 시작할 예정이고,아르바이트를 해서 여러 일본친구들을 사귀며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텐진마츠리’에 친구들과 함께 즐길 겁니다.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차곡차곡 모아 일본 근교 여행인 교토에 가 금각사,은각사,청수사 등 가볼 것 이며 3대 축제인 ‘기온마츠리’에 꼭 즐길 겁니다.
10월~12월 (후쿠오카)
선선한 바람에 맞으며 후쿠오카에 여행을 갈 것입니다.후쿠오카에 가서 후쿠오카성,모모치 해변 등 관광명소 둘러보며 여행할 것이며,온천마을인 유후인에 가 긴린코 호수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와서 료칸에서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며 보내며 즐길 겁니다.
1월~2월 (삿포로)
일본 영화인 ‘러브레터’ 를 보고 ‘와 꼭 저긴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러브레터’에 푸욱 빠져 있었습니다.그래서 꼭 겨울에 삿포로에 가서 ‘러브레터’에 나왔던 장소에 가서 ‘인생사진’을 담아 올 것입니다. 그리고 맥주하면 삿포로 라고 생각이 들어 여행을 하면서 사귄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보내고 싶습니다.
3월~6월 (도쿄)
마지막을 일본의 수도,도쿄에서 보낼 예정이며 도쿄 근교 여행인 요코하마, 닛코, 하코네, 에노시마, 카마쿠라등 여행을 할 것이며,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영화 ‘너의 이름은’에 나왔던 장소에 가서 여행을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3대 축제인 ‘칸다마츠리’를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