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킹홀리데이 이유서
안녕하세요. 1분기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한 전OO입니다.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과 일드를 즐겨보며 일본의 문화의 관심이 생기고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영상매체들을 통해 일본의 생활, 음식, 자연환경 등 많은 지식을 쌓았지만 실제가 아닌 화면 속의 일본은 실상 멀고 먼 나라였습니다.
*10일이라는 시간
기대하던 일본여행에서 조금이라도 일본을 보고 느끼고 싶은 욕심에 도쿄와 오사카 두 도시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다른 여행객들과는 조금 다르게 유명관광지를 가기보다는 일본에서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싶었기에 목적지 없이 걷기도하고 유명한 맛 집 뿐만 아니라 걷다가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모르는 음식을 먹어보면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부족한 일본어 실력에도 친절했던 사람들과 깨끗한 도로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어느 가게를 들어가든 맛있는 음식으로 여행 내내 들 뜬 기분이 였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다니다 보니 도쿄와 오사카 두 지역의 개성이 서로 뚜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상반된 개성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평소 자신감이 없고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으로 방송제작을 전공으로 하지만 항상 제가 촬영한 영상에 자이 없어서 카메라를 드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개성있는 사람들과 문화를 겪고 자신감이 붙었고, 일본에 더 오래 머물면서 각 지역의 개성을 더 경험하고 싶었고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친언니가 제게 이 워킹홀리데이제도를 알려주어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저는 이 1년이라는 시간이 한없이 낮던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아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여행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꿈이 아니였구나’ 하며, 일상의 힘을 얻고는 합니다. 제게 힘이 되어준 이 영상들처럼 1년 동안 제가 겪고 느끼는 모습 순간을 촬영하여 저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일상의 힘이 되는 영상을 만들어내서 제 감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일본워킹홀리데이 계획서
일본의 ‘고독한 미식가’와 ‘심야 식당’에 나온 식당가보기
각 지역의 마츠리 즐기기
일본인 친구 사귀기
일본생활 영상과 사진으로 남기기
일본어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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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월 오사카 |
우선 볼거리가 많은 오사카에서 저의 첫 워홀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간사이 지방 특유의 전통적인 건축과 분위기를 즐기고 싶습니다. 오사카에서는 가정마다 타코야끼를 만드는 기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사서 집에서 타코야끼를 만들어 볼 것입니다. 봄에는 간사이지역의 벚꽃축제를 여름에는 일본의 3대 마츠리중 텐진마츠리, 기온마츠리와 고베의 불꽃축제등 유명한 축제를 즐기면서 보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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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월 도쿄 |
일본을 수도 도쿄에서는 여행 때 못가 본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를 갈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은 방송국 투어프로그램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TBS, 후지TV, 니혼TV, TNC등 방송국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인근의 가장 살기 좋다는 항구도시 요코하마에 가서 아카렝가 창고를 구경하고 랜드마크타워와 모토마치 상점거리에서 쇼핑을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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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월 홋카이도 |
겨울에는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오타루 운하를 보고 싶었습니다. 오타루운하에서 열리는 눈빛거리축제와 삿포로 눈꽃축제를 즐기고 홋카이도가 온천이 좋다고 해서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을 초대하여 노보리베츠나 하코다테의 료칸에서 온천욕을 하고 싶습니다. 홋카이도하면 비에이와 후라노의 자연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특히 비에이의 아오이케룰 촬영하여 엽서로 만들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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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남은 일정은 한 곳에서 머무는 것이 여러 지역을 정말 여행하며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나가사끼, 나고야,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가보지 못한 지역을 돌면서 1년을 마무리할 것입니다. |